* 이곳을 투어버스를 이용하는경우에는 가는도중에 작은 아트크래프트타운과 린도홉성을 둘러보고 노슈반스타인성에 가면 점심시간입니다. 그래서 점심을 개별적으로 준비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이고...아닌경우에는 샌드위치를 사서 간단하게 먹거나 식당을 가야하는데...주차장에서 노슈바인슈타인성까지 걸어서 올라가는데 보통성인은 30분안에 도착할겁니다. 마차나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는데..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그것도 줄을 서서 한시간이상 기다릴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자신의 노슈바인성 입장시간표를 확인하시고 시간을 고려해서 식사시간을 어느정도 가져야할지 계산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성입구로 올라가면 그 옆길로 10분정도 거리에 전망대 다리가 있는데 ..거기도 관광객줄이 서있어서..30분정도 기다리게 될득...노슈바인슈타인성에 입장표를 일괄적으로 구매해서 입장시간이 정해져있어서 그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루드리히왕 1세가 지은성에 따로 갈시간이 되지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단체관광객이 비슷한 시간에 집중적으로 도착해서 매우 복잡한시간에 관광을 하게 될겁니다.
* 이곳을 개별적으로 기차를 타고 가시는분은 노슈반스타인성을 둘러보고, 나가는길에 입구에서 루드리히왕1세가 지은성을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어떤분은 루드리히왕 1세가 살던성이 더 좋다고하기도 합니다.
< 노슈반스타인성에서 10분거리에있는 전망대 다리로 들어가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행렬>
5월26일 금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시작한다. 그유명한 성...Neuschwanstein (노슈반스타인 ) 성을 여행사를 통해서 코치버스여행이 8시30분에 떠나는데...8시10분까지 모임장소로 오라고 그런다. 그래서 호텔식당으로 아침 6시 45분경에 냐려갔더니 우리가 오늘 첫손님인듯...손님이 올때까지 내놓지 않았던 음식들도 있고...
먼저 커피나 차를 물어보길래...피터는 커피, 나는 차를 요청했다. 그리고는 셀프로 부페식당에 차려진 음식을 알아서 먹는것이다. 이번여행에 내가먹는 아침은 주로 스크램블계란, 아기 쏘시지 3개, 토마토 3슬라이스, 오이 4슬라이스를 접시에 담아서 테일블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다른그릇으로 믹스된 과일썰은거 좀담고, 딸기 요커트를 퍼서 그위에 덮어버리고...그위애 따로 시리얼을 올린다. 그렇게 먹으면 기본아침은 해결된다. 소화를 원활하게 하기위해서 과일이나 야채를 먼저먹고, 나머지음식을 나중에 먹는다.
그렇게 아침을 끝내고 모임장소로 출발했다. 호텔에서 5분거리다. 아침기온은 13도정도인데 오후에 기온이24도로 올라간다고해서..나는 반팔옷을입고 나갔는데, 피터는 아침에 잠바를 들고나오더니...다시호텔에 놓고온다고 들어갔다 나왔다. 그래서 우리가 기차역 건너편 모이는장소에 8시도 않되어서 도착했는데..모이는장소에는 관광버스가 5대정도가 몰려서 서있고, 사람들이 벌써 얼마나 많이 나와있던지....
아무래도 이코스는 가장인기이쓴 코스중 하나라서 영어로 진행되는 2층버스 2대가 손님을 맞이하고, 독일어 관광 2층버스 1대가 같은목적지로 향한다. 우리는 두번째버스에 일찍탑승할려고 첫번 버스를 양보하고, 두번째 버스 탑승시기를 기다렸다. 그래서 두번빼 버스에 두번째로 올라갔는데... 띵... 글쎄..버스안에 앞자리에 이미 4명이탄 상태로 두번째 버스가 들어온것이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는데..그분이 우리가 아직 배워야할 단계가 하나 더 있었다고..2층버스앞자리에 앉으면 카메라를 빠른속도로 샛팅해놓고..사진을 좀 찍어도 괜찮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사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이 잘나오기도 어렵고..(전봇대나 신호등이 가로막아서,,,)
아무튼 노슈반인스타인에 가는길에 두군데에 정차를 한다. 루드리히왕이 가장많이 거주를 했던곳은 LINDERHOF 성인데..규모는 크지는 않은데..바그너의 음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사람들을 보는것을 그리 좋아하지않는 성격이다. 그래서 식탁이 차려진 테이블을 일하는주방에서 셋팅해서 바로 왕의 식탁테이블로 들어올리는 시스템을 갖추어놓은곳이기도 하다. 이성의 방은 그리크지도 않고 자그마하면서, 왕이 쉬기에 적당한 공간인듯하다. 이곳은 입장시간은 5분단위로 인원제한을 해놓았다. 그래서 티켓그룹별 25명정도가 들어가는데..그래서 개별적으로 가는경우에는 대기시간을 예상하고 가는게 좋을듯하다. 사진촬영이 금지된 실내투어를 30분정도 한다. 우리는 10시25분입장권을 받았는데...투어를 끝내고 보니 10시50분정도..그래서 버스가 출발시간이 11시15분이라서...빠르게 움직이면서 사진이라도 찍어야 한다. 그래서 빨리 움직이면서 분수대와 저건너편 계단위에 까지 한번올라갔다 왔더니 시간이 빠듯하다. 예전에 영국여행할때 출구를 못찾아서 늦게도착해서 버스를 놓친 기억이 있어서...여행할때 무조건 시간을 맞춘다. 그래서 사진을 좀찍고 시간이 빠듯해서 허겁지겁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버스에 돌아왔다. 그런데버스는 11시25분경에나 출발한듯...
다음으로는 12시 15분경에 오바아마가(?) 라는 타운에 도착해서 관광객들을 내려주고는 12시45분까지 버스에 오라고 한다. 이 작은타운은 일년에 한번씩 여름마다 씨어터에서 오페라공연을 한다고 그런다. 그래서그기간동안은 오페라 관람객으로 넘쳐나는 타운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무를 깎아서 만드는 수공예품이 발달되어있고, 동네벽마다 성경과 관련된 그림들이 그려져있고 창문틀마다 페인트로 데코레이션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곳에서 쇼핑을 하라고 내려준건같은데..우리는 웬만하면 쇼핑않한다. 피터랑 같이 동네 마을을 돌아다니고,,크리스마스샵도 들어가보고.....그리고 다시 출발한다.
이제 버스는 독일에서 환상적인 드라이코스로 알려져앴다는 그길을 지나서 노슈바인스타인 성에 도착했다.
내가 보기에는 모 그리 환상적으로 보이는 경치는 아닌데...가을 단풍이 들면 그런 생각이 들려나,..
어쨌든, 노슈바인스타인에 오후 1시15분경에 도착해서 가이드 모니카가 단체입장권을 일일이 나누어주는데우리가 받은 입장권은 오후 3시 20분에 입장하는 입장권을 받았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입장권을 받아서 버스를 내린다음에 대략 30분정도 약간의 산행을길을 걸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사진을 찍으러 뷰포인트인 곳에서도 가이드의 이야기로는 대략 30분기다려야한다고...그래서 먼저 티켓부스가있는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한다. 산행을 해서 올라갈수록 가게도 별로없고 요금도 올라갈것이 뻔한이치이다. 그런데 딱점심시간에 한꺼번에 200명정도 되는 관광객을 이 여행사차량이 동시에 떨어뜨려놓는데...다른여행사들까지 합치면..동시에 대략 400명정도는 움직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절약하려고 일단 샌드위치샵에 들어가서 이미 포장된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서 가게안에 앉아서 배를 좀채웠는데..샌드위치가 너무 크다...그래서 일부는 남겨서 가방에 넣고..가기전에화장실을 이용하고, 화장실에가서 물병에 물도 채워서 나온다. 그리고는 산행을 오후1시 40분경에 시작했다. 산행길을 올라가다가 입구에서 사진찍는뷰포인트로 가는도로 안내사인이 보이는데 40분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그래서 피터랑 급경사길을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피터한테 대략 40분걸린다고 이야기했더니, 이인간이 빨리가야한다고 갑자기 엄청대시를 하는거다. 그래서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천천히 가라고 그랬다. 피터는 나이가 잇어서 사실 내가 좀 걱정은하고 있는데..그래도 피터는 시키는대로 잘 따라온다. 나한테 자기가 나이들었다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아서 무리하기도한다. 이 산행길이 가끔 급경사를만나기도 하고, 다른경로보다는 포장이 않된길에다 경사가 심한구간이 있다.아무튼 그렇게 산행길을 걸어서오후 2시05분경에 도착한듯하다. 그런데 예상대로 사진을 찍는 뷰포인트 ( 메리안브리지?? ) 에 줄이 나래비로 서있다. 그래서 일단줄을서서 기다렸는데...대략 20분을 기다린듯...그래서 오후 2시 35분경에는 다리에 진입했다는....그런데 푸른나무들만 둘러싸여있는 성의 옆모습을 찍는것인데...성이 생각보다 대단한 아름다움을 가진모습을 볼수는 없는듯....그나마 커다란 성의 사진을 찍기에는 가장좋은 위치이다...
그래봐야 서너컷을 찍고나면 더 찍을것도 없다. 사진욕심이 더 많은 사람들은 다리를 지나서 더 높게 올라가서 산중턱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던데...그런다고 저 성의 모습이 달라보이진 않을것같아서 더 올라가지는않고 셀피도 찍고 허전함에 돌아서 나왔다.
그리고는 노슈바인스타인 으로 입장하는장소로 가는데...성의 전면은 공사중으로 모두 커버되어있고 볼수있는것을 성입구를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서 눈에들어오는 몇개의 성의 흔적들뿐이다. 나는 실망을 했다. 여기까지오는데 들인 비용이나 시간에 비하면 좀 허무하다. 사실 사진을 찍어보려고 온것인데..전면이 온통 공사중으로 성의 윤곽을 사진으로 뽑아낼수가없다. 여기도 5분마다 입장하는 인원이 제한되어있어서...우리그룹의 입장시간이 될때꺼지 무조건 기다리다가 화장실도 다녀오고,,,,
드디어 입장을 했다. 그런데 투어를 해주는 남자가 목소리가 저음인데다가 영어 발음이 약간 시원치않다,
그리고 설명해주는 내용이 별로 없다. 대충 책을 읽어주는 듯한 톤으로 불라불라.......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고 조명이 낮아서...자세하게 보는건 힘들다. 기대했던내용들에 비하면 실망한 투어다.
기본적으로 루드리히 1세인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독이든음식으로 인해 사망해서, 정치에 준비가되어있지않은 나이 18세에...음악과 예술에 젖어서 놀던 루드리히 2세가 왕위를 이어받게되었다. 그런데 왕이된이후로
성을 짓는일에 골몰해서 빛을 엄청쌓아놓아서 국민들로부터도 원성을 사게 되고...더구나 러시아황제하에서
권리를 행사할수있게 되어서 왕으로서의권위도 위축된 상황이다. 그리고 사촌과의 9개월동안 산후에 이혼을 해서 당시로서는 귀족들의 사회에서는 상당한 이슈가 된듯하다. 그리고 당시의 50대 작곡가 바그너의 음악을 좋아해서 바그너와 친분이 두터웠다고 그런다. 결국 이런모든 상황을 보면 루드리히 2세는 게이였을 가능성이 더 많다. 그런데 그당시에 다른지역은 상관없었는데..그지역에서는 게이를 죄악시해서 루드리히도공개적으로 게이생활을 할수는 없었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루드리히가 성을 방대하게 여기 저기에 성을 짓는동안 자신의 돈으로 바그너의 작업이나 성을 짓는데 드는비용을 충당해왔는데..빛이 너무 많이 쌓여서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유치하려는데, 캐비넷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고, 그 동네 자치자금에서 지원한 금액을 사용하게 되어서 왕으로서도 무지 불편한 상황이되어버렸다. 그래서 왕의 주치의사가 왕을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진단을 내랴서...황은 정신적인 질환으로 의사결정능력이 없다는 제한을 받게 된듯하다. 그런데 왕이 써온 일기로 봐서는 왕이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것은 아닌데...행동이 불안정적이기는 하지만...의사가 의도적으로 정신질환자로 진단을 내렸고,,,그런데 어느날 왕과 의사가 같이 나갔는데...둘다 돌아오지 않았고
나중에 호수에서 주검으로 떠올랐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그 사인이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그런다.
아무튼 투어를 끝내고 관광버스안에서 낮에 먹다남은 샌드위치를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는 피곤함에 낮잠을 청했다. 그리고는 나중에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러나가는길에 게이바를 가보기로 했다. 게이바에 가기전에 먼저 Erotixx 라는 Pocci Str 에 있는 비디오가게를 한번 들러봤다. 새벽 3시까지 연다고 하는데.한번 티켓을끊으면 계속 들락거릴수있다고 그런다. 그리고는 CAMP 라는 게이바를 찾아가보았다. 거기는 레더나 에스엠...킨키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그러는데..거기 들어가서 게이정보지를 하나 갖고나와서 정보로 활용했는데.. 이곳은 철문을 통과하면 무조건 최소한 3유로의 드링크를 사도록 의무화되어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철문을 통과해서 그안에 있는 플레이공간에서 플레이를 하는곳이라고그런다.
그런데 그 주변게이바를 둘러보기도 했는데...독일사람들 맥주마시는게취미라서 그런지 다들 테이블에서 술만마시고...드랙쇼나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바가 없는듯..그래서 그냥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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