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목요일
오늘새벽에 윈저에 도착해서 세벽5시에야 잠자리에 들어가서 지칠대로 지친탓인지...아침 10시반경까지 줄기차게 잘도 잤다. J 는 맨날 혼자자다가 내가 같이자는 침대라서 그랬겠지만...그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습관이있어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일찍 깨어서 그냥 내가 잠자리에 잇으니까 시간을 침대에서 같이 죽이고 있었던듯하다.
아침10시반에 같이 일어나서 그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윈저지역신문을 훝어보다가...그가 준비한 아침 오트밀 시리얼에 과일이 믹스된것과 내가 사온 빵을 곁들어서 따스한 차와함께 아침을 해결했다. 아침을 해결한후에 내가 새워를 먼저하고, 그도 샤워를 한후에 둘이 소파에 같이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나는 내옆에 있는 그의 몸매를 소파에서 만지작거리고 그러는게 재미있다.
오늘은 그가 오후 2시에 의사를 보러가야한다고해서...그시간에 맞추어서 차를 타고 그의 가정의건물로 갔다. 그가 의사를 보는 동안 나는 그곳에있는 샤퍼스 트럭마트에 들어가서...이것 저것둘러보다가...배가 약간 고픈듯해서 스낵으로 믹스된너츠를 하나 고른다음에 약국안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잡지가 널려진 가판대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그가 의사를 보는일이 끝났다고 메시지가 왔다. 그래서 나도 계산하고 나가는데
그가 샤퍼스문으로 들어오는게 보였다. 그가 신문을 좀사겠다고....그런데 사람들이 막바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나왔는지 쇼핑카트를 가득패운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하기는 이런작은 도시에는 이렇게 커다란약국에서 급하게 크리스마스 쇼핑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약국을 나와서 이근처에 파파이스가게가 새로 문을열은 가게가 잇다고해서 거기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거기에서 치킨두개콤보를 시키고, 그는 치틴너켓3개짜리 콤보를 시켰는데, 그가 계산을 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나니 오후 4시가 넘었네...그래서 차안에서 영화시간을 먼저첵크해보니 오후 4시35분에 영화가시작한다고...그래서 이도시에서 가장큰 쇼핑몰이 잇다는 그곳에 가서 영화관을 먼저가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영화티켓을 사서 일단 영화관으로 빨리 들어갔다. 이영화는 게임에 몰입된 청년이 학교에서 문제아들 4명이 모여있는곳에서 게임을 발견해서 그걸시작해보는데...시작하는 시점에서 각자 그게임의 캐릭터를 선택하고나니 그 사람들이 그 캐릭터로 분장되어서 그 영화의 안으로 게임에서 선택한 실제 캐릭터로 등장해서 영화를 이끌어가고, 실제 게임을 수행하는 내용이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내가 볼때는 그저그런영화이지만, 다른한편으로는 그저 즐기고 잊어버릴만한 영화이다. 그래서 영화를 본후에 그냥 쇼핑몰을 돌아보다가 인디고 서점안에 있는 스타벅스에가서 드링크를 마시고 간단한 스낵을 하나 사먹기도 했다. 그곳 테이블에 앉아서 잠시 쉬디가 공원에 전시된 트리스마스 장식에 불이켜진것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그가 좀 피곤하다고해서 일단 먼저 집에 가서 쉬자고 들어왔다. 그래서 집에서 첼레비전으로 시리즈드라마를 몇개보다가 그가 소파에서 잠이들어서 잠자리로 들어가기로 했다.
그런데..침대에 누워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스타벅스에서 마신 커피탓인듯....어제 그가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해서...그냥 편하게 자라고 내두고...아무리 기다려보아도 잠이 오질 않을것같아서 그냥 리빙룸으로 나와서 혼자 블로깅도하고 텔레비전을 보다가 새벽 2시경에 잠자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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