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아침에 일어나서 데니얼이 차려준 아침을 먹는다. 크라상과 주스,시리얼타입에 과일과 요겉.나한테는 괜찮은 아침이다. 그런데 오후 11시에 앙드레랑 한국친구를 같이 보기로 했는데..밥먹고 나서보니 벌써 10시5분이네... 그래서 친구한테..한열두시에 만나면 않될까 ? 그랬더니.. 예약을 11시로 해놓아서..그래서 부랴부랴..준비하고 바로 나갔는데..다행히 시간전에 약속장소인 보비앙 전철역으로 나갔다. 위치가 장탈롱 파머스마켓 주변이구만...거기서 잠시 기다렸더니 앙드레랑 친구가 나온다.그런데 지하철역을 나오는데..하늘이 시커멓고 비가 떨어진 준비를 하고 있다.어쨌든 거기서 걸어서 래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손님은 아무도 없네..비오기전의 후덮지근한날씨인데...에어컨도 선풏기도 없네..이런..레스토랑에 그런시설없이도 장사를 하네..여기가 모 유럽날씨와는 다른데..유럽식으로 장사를 하나 ??
친구가 추천해주는 샐몬베네딕트로 메뉴는 선정하고 ...이친구들과 밥을 먹는데..나는 모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이걸 다 먹으려니 너무많다. 그래서 베네딕트 두조각중 하나는 친구를 줘버리고...식사를 하면서 연금에 대한이야기를 하다가..이친구들은 나중에 은퇴하면 남미에 싼가격에 살수있는 나라로 가서 살겠다는둥...
그때되면 남미도 지금처럼 싸지만은 않을까..싶다. 아시아대륙이 지금 상승중인데..나중에는 남미대륙 그리고 아프리카대륙이 경제적 호황을 맞이할 시기가 오지않을까 싶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구만...그래서 식사를 끝내고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비가 잠잠해지다가 그쳐서 집으로 향했다. 앙드레랑 이친구들도 어젯밤에 파티를 하느라 피곤했을듯...그래서식사를 하고 헤어져 돌아오는길에 베리유캄에서 그라인더에 들어온 메시지를 첵크했다. 그래서 B라는 친구를 퐁피노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퐁피노역에서 이친구를 잠시 기다렸다가 이친구가 픽업해서 이친구의 집으로 갔다. 이친구는 요즘 퉤벡주 선거캠페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그래서 수시로 메시지를 첵크하는듯....
이친구와는 바로 침대로 들어가서 한판을 하는데..바텀이라는데..거시기는 커서 먹음직스럽다..그래서 이친구를 애무를 해주다가 거시기도 빨아주고 그랬는데..잘맞는 육체적인 조건이다. 이친구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듯...한참을 작업을 해주었더니 사정을 해버리네....그런데로 잘놀았다. 이친구가 시간있으면 또 연락하라고 그런다....그러자구나...이친구도 다시 일하러 갈태세다.그래서 이친구가 베리유캄역에 드라이브해주었다.
그래서 이제 친구집으로 가서 저녁에 토론토에서 오는 친구를 몬트리얼에서 만나기로했다. 이친구는 업무상 몬트리얼에 이날하루 묵어야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이친구와 저녁을 같이 보내고, 이친구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런테 토론토에서 오는 친구가 기차가 지연되었다는 메시지다. 그래서 나는 언제 올려나 싶어서친구집에서 오후 5시경에 문자를 했더니 지금 호텔에 도착한다고.... 그래서 나도 부랴부랴 꾸려서 나갔다.
그런데 비가 뿌리기 시작했네.. 그래서 다시 친구집으로가서 준비해온 우산을 들고 나왔다. 그래서 원래는 베리유캄에서 호텔로 걸어갈려고 했는데...구글을 해보니까 그곳에서 가까운 전철역이 있는것같아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도중에 일단 가까운 전철역에 도착했다.. 아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듯.....그런데 전철역에서 호텧까지 가는방법을 구글로 찾아보지 않아서...지하철역을 나와서 지도를 보면서 방향을 찾고있는데..이친구는 아침부터 먹지를 못했다고 배고프다고 빨리 오라고 난리다. ....그러더니 나더러 그냥 베리유캄으로 오라고...그래서 나도 그냥 다시 베리유캄역으로 돌아갔다.거기서 몇블럭을 걸어서 공원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고있는 이친구를 만났다. 이친구는 스트레스받으면 마리화나를 피우면서 리렉스하는듯...
거기서 걸어서 테니스 스트릿으로 걸어갔는데...이친구가 저 피자집이 늘 사람들이 줄 나래비로 서는 식당인데...비가와서 그런지 오늘 줄이 없다고 거기가서 먹자고 그런다. 그래서 거기들어가서 주변에 사람들먹는걸보니까 피자를 먹는사람도있고...그런데 옆테이블에서먹는 파스타가 맛있어 보여서 그걸 오더했다. 이친구는 배가 고파서 마늘빵도 두개 오더하고....그런데 파스타 증말 맛있다. 여기는 피자도 나무로 불을 지펴서 만드는 피자다. 그래서 맛이좋은듯하다.. 그래서 피자는 다음기회에 먹기로 하고.....
이친구가 오늘 굉장히 바빠서 먹지도 못하고 일을한듯... 그래서 이번 저녁을 내가 사주었다. 그리고는 걸어서 그친구의 호텔을 지나서 올드포트를 구경하러 내려갔다. 거기는 관광객들 구역이라..골목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내가 그호텔과 가까운 전철역에 내렸던것이 보여서 그전철역도 이 친구에게 알려주고....필요하면 이역을 이용하라고...그래서 올드 몬트리얼 골목을 몇개지나다가 전기 자전거샵을 발견하고 거기서 한참을 시간을 보냈다. 문을 닫은시간이지만, 자전거랜트도 한다네...이친구는 전기 자전거가 있어서 관심이 많은듯..
올드포트로 들어서니 밤놀이 기구와 조명들로 채워진 야경들이 들어온다. 커다란 휠에 걸려진 컨테이너 좌석에 앉아서 하늘높은곳에 올라가는...전형적인 데이트 커플의 놀이용....그런데 호수가에서 발로 굴러가는 보트타는사람들도 있고.... 짚라인이 밤 9시까지 영업을 한다네...허공에서 갑자기 모터돌아가는듯한 소리가나서 몬소리인가 찾다보니...저 쪽에서 짚라인 타는사람들이 있구만....그렇게 올드몬트리얼과 올드포트를 잠시 돌아보고는 친구의 호텔로 돌아와서....잠자리에 들어가니...벌써 자정이 가까워졌내...
'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28일 화요일 -- 몬트리얼 5) (0) | 2018.09.15 |
---|---|
8월27일 월요일....몬트리얼 4) (0) | 2018.08.28 |
8월25일 토요일---몬트리얼 2) (0) | 2018.08.28 |
8월24일 금요일 ---몬트리얼 1) (0) | 2018.08.28 |
유럽지역 게이정보 사이트...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