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새벽 5시45분 알람소리에 깨어난다. 내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샤워를 하는동안, 나는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굽고, 과일도 씻고 썰어서 아침으로 준비하고...그러는 동안에 내남자가 새워를 끝내서 내남자에게 소시지구이를 지켜보라고 하고 나도 간단하게 준비한다.그래서 나와보니 아직도 소시지가 후라이팬에 있네...나도 옷을 갈아입고 같이 식사를 한다. 쿠라상에 토마토 슬라이스,햄 슬라이스, 소시지 볶음 ,감,사과 바나나..커피... 원래는 6시반에 출발하자고 했는데 약간 눚어서 서둘러 아침을 끝내고 스낵과 드링크를 챙겨서 오늘 여행 모임장소인 스테이트 오페라 비엔나 간물로 손잡고 걸어간다.아직 새벽이라 사람들도 거리에는 드물다. 오페라 극장빌딩에서 기다리는데 아침 7시가 다 되았는데, 차량도 않보이고 관광객도 별로 보이지 않고해서...여행이 취소되었나 ?? 그런 의구심이 들었다.
거의 7시가 다 되어서야 관광버스한대가 보이는데, 덕터 리차드라고 써있어서 의심스럽지만...그래도 몇몇관광객들이 모여있는걸보면 이곳밖에 없는데...그래서 가서 홀스타트로 가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하네..그래서 버스에 올라서 예약정보를 보여주고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7시15분 출발인데...7시 15분경에 중국젊은이가 가이드에게 4명이 더 온다고 하고 가더니..7시20분경에도 않오니까 버스가 그냥 출발했다. 그런데 버스가 신호등에 걸려서 멈추어서자, 그젊은이가 다시 나타나서는 다른친구 4명이 저기 길건너편에 신호대기중이라고 해서..가이드가 버스를 세우고 신호를 한번더 기다려서 그중국인 젊은 남여들을 태워서 여행을 시작한다. 버스로 4시간정도 드라이브인듯..버스에는 아침 일찌ㄱ서두른 사람들이라 거의가 잠에 열중하고 조용하다
.중간에 9시반경에 아침먹는 브레이크로 30분을 쉬는데... 아침에 안개가 자욱해서 30미터 정도 앞만 겨우 보인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나는 쉬는시간동안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느끼는 상큼함이 공기로 전해진다. 그렇게 쉬어서 버스가 달리는 동안 가져간 커피를 마시면서 관광버스 와이파이로 블로깅을 한다. 오전 11시경 가는도중에 Gmunder 라는 타운에 잠시 정차해서 호수가의 교회당을 방문하은데 대략 5분의 시간동안 사진찍을시간을 준다. 교회당에는 야외결혼식이 진행중이었고 우리는 그 결혼식의 하객들 사이로 지나서 호수가에 다리를 지나서 자리한 교회당을 배경으초한 사진을 찍고 나왔다.11시 45분에 출발예정이었는데 12시경에나 출발한듯...그래서 버스는 또 열심히 달린다. 오후 12시경에 홀스타트에 도착한듯..이미 그곳에는 많은 관광객이 자리하고 있는데 ..중국인판이다. 홀스타트는 10여년전부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데, 그원인중 하나가 중국인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해서 중국인들에게 널리알려진계기로 중국에는 홀스타트를 그대로 카피한 도시셋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중국인들이 단체로 이곳을 실제로 방문한다고 한다
결국은 오스트리아 사럼들은 이곳을 관광지로서 개발을 할생각이 없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해서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라는 생각이다. 한국에서도 롯데 관광, 한진관광으로 단체로 여행온 차량들이 보인다.
바스에서 내려서 경치에 노라서 사진을 좀 찍고는 가이드의 가이드를 따라나선다. 가이드가 하는말은 뒷전이고, 나는 사진찍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중국안글 자한번 차지하면 오랫동안 사용한다. 대부분 그룹으로 돌아가면서 이런저런 포즈로 원하는대로 다찍는다. 나는 기회가 있을때마다 사진을 찍으면서 가이드를 따라가느라 바쁘다. 그와중에 내남자의 사진도 빨리 찍어주고 넘어가려는데, 내남자는 사진에 별로 관심없어서 사진을 찍을때 그순간 순간마다 기회를 포착해서 찍는것을 이해하지는 못할듯하다.중간에 화장실이 옆에 있어서 들어가는데 여기는 1유로를 받네..1유로 코인만 기계에 사용할수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체인지기계에서 돈울 먼저 바꾸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나중에 예배당으러 올라가서 채널이라고하는
..죽은사람들의 뼈를 모아놓은 교회당인 채널을 방문한다. 이런곳은 다른지역은 다 없애버렸는데, 이곳에만 남아있는곳이라고 한다. 나는 별로 이건 관심없고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건지기 위해서 빛의방향과 사물의 앵글을 생각해서 사진을 찍는데...아름다운 풍경을 잘보여주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것이다. 아무튼 오후 1시15분에 보트투어를 한다고 해서, 그곳으로 오후 1시 15분까지 모이는동안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오후 1시15분에 보트에 올라서 보트위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다. 그래서 그동안 길거리에서 많은인파나 물리적인 제한으로 사진찍기힘들었던곳을 배위에서 배가 움직이는 동안 찍는다. 중간에 장애물없이 풍걍을 그대로 찍을수 있어서 나차럼 풍경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절호의 기회다. 그래서 나느 사진을 찍느라 쁘게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내남자는 지쳐있는듯하고..흥미를 많이 잃어버린듯하다.하기는 내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것에 몰두할때는 다른생각을 못한다. 그게 사진이다. 그 한순간에 사진의 장면을 건져낼수있어서 그런순간에는 집중한다. 내가 이러는 동안에 내남자가 말을시키고 그러면 내가 응답을 못하거나 무시하게 된다. 그건 내가 사진찍은순간을 횔용하는데 집중하기때문인데..그래서 내남자가 그런때에는 내가 내남자를 케어하지않고 무시한다고 생각할것같다. 나의 이런면을 몰라서 내남자가 마름의 상처를 입은듯하다
아무튼 이런 순간이 가장 현실적으로 서로가 다른생각이고 서로 다른사람이라는것을 명확히보여준다. 그래서 이런면은 서로 대화를해서 오해가 생기지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는부분이다.
보트에서 내려서 이제는 퍼니큘러를 타고 산위에 올라가는것이다. 가이드가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나누어주고 같이 올라갔다. 이곳에는 산위에 브릿지를설치해서 삼각형의 전망대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그래서 그 삼각형의 끝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서 있는데, 내남자를 찾아보니 저위에 벤치에 앉아서 페북하는것에 열중하는듯하다. 그래서 나혼자 줄서서 기다리다가 다움사람한테 내셀폰으로 사진을 좀 짝어달라고했다. 그래서 제대로된 사진보다는 그냥 어떻게든 사진은 찍었다는 ...내남자가 옆에 있었으면 더 좋은사진을 찍었겠지..그런데 여행하면서 좋은풍경이나 특이한 장소에서는 대부분 사진을 찍고 싶어하지 않나 ?? 나는 여행중에 사진을 찍는것이 즐거운 재미중 하나인데...야행하면서 사진찍는것이 그냥 셔터만 누르는것은 아니다. 더 좋은사진을 얻어보려고 이런저런걱도오 사물도 바라보고 빛이 들어오는 방향도 첵크해보고 그러면서 여행지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심어주는 작업이라는 생각이든다.
난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도 나의기억을 담아서 아름답게 남겨놓고 싶은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사진을 찍고는 나와서 내남자를 만났는데, 내남자는 사진레 괸심없는듯하고, 나는 저런사진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아쉬움에 기분이 약간 상했다. 그런데 내남자는 내남자대로 더운데 줄서서 기다리는게 짜증이 났었나보다. 내가 내남자한테 여기 사람이 많아서 저기서 사진을 찍고싶으면 줄울서야한다고 말했다. 이젠 모 이곳에서 필요한 사진은 다 찍은듯하고..그런데 시간이 많이 남았네.
...그래서 배고프냐고 내남자에게 물어보고, 같이 점심을 그곳 정상카페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다. 테이블에 앉아서 점심메뉴를 고르는동안 내남자와같이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내남자는 내가 사진을 찍느라고 내남자가 이야기를 할때 리젝트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말을 듣고나니, 내가 그점울 신경쓰지 못했다는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사진을 찍으라고 내버려 두었다는..나도 내가 사진찍을때는 다른생각을 못한다는건 안다. 어쨌든 우리는 서로의 다른부분을 경함한것이다. 그렇게 늦은시간에 우리는 푸짐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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