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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의 문학노트 ( Saemter's Writing note )

[책]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by 샘터0 2021. 11. 10.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김태진 지음| 카시오페아 |2021년 08월 27일 (종이책 2021년 08월 26일 출간)

 

이책은 모던미술을 이해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준다. 갤러리를 갈때마다 그림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해야하는지 몰라서 늘 난감했다. 그래서 색상이나 구도나, 터치방법이나...그런식으로 무엇이 다른가 바라보기를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이 작품이 왜 사람들에게 전시되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듯하다. 보통사람으로서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인문교양

“그들은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선도했을까?”
20세기 문화예술의 지형을 혁신적으로 뒤바꾼
스물다섯 개의 현대미술의 결정적인 순간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변화의 물결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을 깊숙이 파고드는 중이다. 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거나 압도당하지 않고, 그 파도 위에 기꺼이 올라타서 그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앞서는 과감한 기획력과 틀을 깨는 상상력이 필수다. 끊임없이 당대의 고정관념을 뒤엎고, 새로운 방향의 예술과 삶의 방식을 제시해왔던 ‘현대미술’은 창의적인 발상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가장 탁월한 교재다.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은 예술 이야기에 인문학을 녹여낸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김태진 작가가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출간 이후 4년 만에 ‘현대미술에서 배우는 창조성의 비밀’을 키워드로 붙잡고 집필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세기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스물다섯 개의 중요한 순간들을 집어내어 현대미술의 창조자에 이름을 올린 예술가들이 벗어던진 과거의 낡은 틀은 무엇이었는지, 이들에게 찾아온 사고의 도약은 어떤 것이었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세잔, 마티스, 폴록, 워홀, 뒤샹, 백남준 등 이미 만들어진 길을 걸어가지 않고 ‘자기만의 미술’을 선보이며, 그 자신이 결국 ‘시대의 아이콘’이 된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시대를 돌파해나갈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리라. 더불어서 140여 점의 도판들과 함께 현대미술의 눈부신 성취를 5개의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현대미술의 흐름이 자연스레 한눈에 그려지는 순간을 만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