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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

복잡하고 다양했던 하루....

by 샘터0 2010. 11. 15.

토요일 오후에 한인마켓에 그로서리를 사러갔다. 근데 거기서 옛날에 룸을 하나 빌려서 살았던 맘좋은 주인댁 아줌마를 만났다. 이번에 아들이 워터루공대에 진학을 해서, 기숙사생활을 하는데 어제 집에 다녀갔다고 그런다. 그로서리를 피터한테주고 나는  머리를 깍으러갔다. 여기서 맘에들게 머리깍아주는곳 찾기 어렵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가보라고한 크리스티 피에이티 그로서리샵건너편에 일층에 위치한 21세기 미용실에 갔다. 다행히 기다리는 손님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것을 그대로 말했더니 바로 캣치하고 그렇게 깍아주는데...프로페셔널한 헤어드레서라는 생각이 든다.  그분은 내머리를 보자마자 뜨는머리네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자르는게 잘 맞는거라면서 착착 잘라주는데... 이런 미용사 만난게 행운이다 싶다. 

아무튼 머리를 자르고 기분좋게 짜장면집에 점심하러갔다. 그런데 거기서 조카녀석을 만났다.  연락도 않하고 살다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는넘...


점심을 먹고, 집에와서 할일이 없기에 친구만나러 게이스트릿의 티모시커피샵에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거기에 다른 한국게이친구가 있었다. 아무튼 거기서 몬트리얼에서 온친구와 같이있던 한국친구가 갈데가 없다고 여기서 가까운 우리집에 가도 되냐면서 몇시에 갈거냐고 묻길래 모른다고 그랬더니 이게 계속묻는것이다. 그래서 같이 있던친구한테 할수없이 나 가봐야겠다고 그랬더니 가라고 그런다.  그러고 나가는길에 또다른 한국게이친구 T가 커피샵으로 들어와서 화장실을 갔서 오는걸보고 그냥 가벼운 인사말이나하고 갈려고 그랬다. 근데 서울에서 왔다는 T의 한국인 파트너는 이렇게 저녁이나 흐린날이나 상관없이 맨날 게이스트릿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것같다. 아직 게이 아이던티티에 프라이드가없는 말하자면 나이먹은 아저씨인것같다. 아무튼 T가 나한테 같이사는 한국게이애덜하고 갑자기 사이가 부드럽지가 않다면서, 자신을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논다고 불평을 한다.  그애덜이야 자리에 술끼고 앉아서 수다떨기를 좋아하고, 전화로 매일 한시간씩 통화하는애들인데.....나는 그런거 싫어해서 그애덜하고 않논다. 아무튼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몬트리얼에서 온넘이 미장원에 문썹문신을 하러갔다고....


저녁을 친구들하고 외식을 한후에, 피터는 피곤해서 집에갔고, 나는 다른친구들이 술마시러 간 우디스 게이바에 따라갔는데,,,,즈그덜끼리 할말이 있다고 나보러 먼저 가라네...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스파 엑세스에 갔었지... 거기에 저녁 8시반경에간거면 이른시간인데, 토욜날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젊은 애덜이 주로 많더만.. 락커만 얻어서 옷을갈아입고 샤워하러 아랫층으로 내려갈려고 나오는데, 중국애가 나를 보더니 눈빛이 이상하더만....나는 아시안 않좋아해 임마... 근데 샤워를 하는데 갔는데 거기서는 또 다른 덩치괜찮은 필리핀애같은애가 콧수렴을 하고 나를보고는 방긋웃고 그러내....나도 그래서 웃어주었지...근데 그사이에 중국애가 따라와서는 샤워장앞에있는 스팀사우나실에 들어가더니 그유리창앞에 선채로 몸을 딱붙이고는 내가 샤워하는걸 쳐다보는거야.....그사이에 다른 덩치큰 백인이 들어와서 샤워를 하더만....나는 그넘 덩치크고 괜찮네... 그렇게 생각만 했지 모 ..근데 샤워마치고 내가 입구에 걸어둔 내 타올을 가질러 갈려니깐, 필리피노같은 넘이 나를 잡고 스팀 사우나로 가자고 그러는거야...그래서 그래 가보자 어차피 재미보러 온건데 모....나는 그런데서 해본적이 아직 없어서....들어갔더니 나한테 키쓰를 하길래 같이 해주었지..그러더니 내몸을 애무를 하고 내꺼를 빨고 그러는거야... 사실 오늘 아침에 피터랑한판해서 모 섹스가 궁하거나 그런기분이 하나도 없어서 않서지... 이놈이 별로 육체적으로는 아닌데..하도 열심히 해주니까 미안해서 거절을 못하겠고....근데 그백인이 들어와서는 내옆으로 와서 지켜보는고야.. 그래서 나도 한번 그넘을 만져주었더니 그넘이 나를 키쓰하고 난리네..나는 이 필리피노넘은 나하고 않맞는것같고, 백인하고 놀아야겠다 싶어서 그백인을 터치해주었지...

그런데 그 와중에도 그 중국넘이 나한테 와서는 만져달라고 그러는데..애가 많이 샤이한성격인가보다..말은못하고 몸만 디밀고 있는데....띠발 내가 아시안좋아하지도 않는데..더구나 그넘은 젖꼭지가 없는것같이 평판이야... 그런애덜 난 않좋아하거덩...  아무튼 필리피노넘이 너무 열심히해서 나도 미안해서 좀 빨아주었지.... 글고는 백인한테로 넘어갈려고 하는데....이 핖리피노넘이 계속붙어있네....근데 너무 오랫동안 스팀사우나에 있어서 그런지 더워서 나가야겠다고 하고 나왔어..다시 샤워를 찬물로 할려고... 근데 백인이랑 필리피노랑 다 따라나왔는데, 백인애가 나를 씻겨주고 정성이네..이건 모 나를 두고 경쟁이 벌어진건지......어쨌든, 나는 백인이  거기서 나한테  키쓰도하고 몸도 씻어주는데, 그백인이 나더러 너 방있냐고 묻자나..당연히 난 없지.. ( 이 미모에 방이 필요하겠어..아쉬운넘이 방을 얻는거 아냐 !! )  자기가 룸을 얻었다고 같이 갈래 그런다. 그래서 당연히 같이갔지.. 올라가서 그넘의 룸에서 둘이서만 재미있게 놀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샤워하러 내려갔는데..그백인이 우리둘만 샤워하는데가 있다고  그래서 그곳에서 문잠그고 둘이 샤워하면서 키쓰하고 그랬자나..... 샤워를 다하고 백인이 음료수를 마시러 가자는데..나는 시간첵크먼저 해야한다고 그랬지...아무튼 그 백인한테 너 나하고 계속연락할래 그랬더니 자기도 그걸 물어볼려고 그랬다고...그래서 나와서 시간보니 집에가야할시간...벌써 10시30분이야....그래서 나 그냥 가야겠다고, 그래서 옷갈아입는데서 셀폰꺼내고 룸에다시 가서는 전번교환하고 옷갈아입고 나왔지..

그백인이 나 옷갈아입고 나갈때까지 가이드를 다 해주는고야....근데 거기서 나온후에 친구넘이 지퍼스에 있다고 그래서 지퍼스에 갔더니 그넘이 다른 아저씨한테 작업을 하고 있네..그래서 거기서 물이나 한병사다 마시고는 댄스바로 갈려고 했는데, 이넘의 아저씨가 나한테 달라붙어서리...

아무튼 이상하게 오늘은 나가는데 마다 인간들이 달라붙어서 쉴 틈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