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가 뉴욕으로 지난주 목요일에 차를 운전해서 떠났다. 이번주말이 노동자의날 휴일인지라 와싱턴디씨에 가는 비행기표를 오래전부터 끊어놓고, 계획해두었던일이다. 그런데 몇주전에 갑작스럽게 내가 직장을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피터는 떠나고, 나는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고 그런와중이라 심리적으로 복잡하고 많은일들이 머릿속에 맴도는 그런상황들이다.
그래도 피터가 뉴욕으로 떠났으니, 나는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자유부인이 되는거다.. 이런기회 일년에 몇번이나 오나... 그래서 이런시기에는 마음껏 다른사람들을 만나서 놀아야한다. 논다는건 좋은경험이될수도 있고, 별로 재미없는일도 될수있는것.... 그래서 새로운 자유부인의 일상이 시작되었다. 목요일...그날은 저녁을 먹고나서는 그전에 알고 지내던 가칭 제이를 불렀다. 이 친구는 콜럼비아 출신인데, 나보다 작은 키에 작은체구이지만, 구엽게 생겼다. 나이에 비해 건강한 몸을가진사람이다. 내가 통통한 사람을 좋아하는편인데..이친구는 그렇지는 않다. 그친구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좋은 사람인줄알고, 나만보면 무지 좋아한다. 아무튼 이친구는 편하기도하고 내가 귀여워해서 가끔은 괜찮은듯..섹슈얼하게는 아주좋은편은 아니지만 서로 좋은시간을 가질수있는 정도라고 해야할듯... 그친구도 일찍집으로 보내고, 다시 온라인에 접속하니...눈에들어오는 사진이 있어서 클릭했더니....사진은 괜찮은듯한데..킨키한 섹스를 한다고...그래서 프로파일만 읽고는 말았는데..그넘이 챗을 걸어오는것이다. 그래서 난 킨키하는 스탈이아니라고 미안하다..그랬더니..자기가 아시안을 좋아한다는고야...
그래서 너가 원하면 트라이를 해볼수는 있지만, 난 킨키는 않한다. 그렇게 조건을 걸어주고....그친구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해밀턴에서 온거란다.. 얼굴을 보면 구수하게 생겼다..도시사람스타일은 아니다. 컨츄리에서 낚시하고, 개훈련시키고, 수영하는재미로 사는듯...섹스하는 테크닉은 많이 부족하다. 그정도 나이면 섹스하는 테크닉은 있어얒... 그냥 내가 좋아하는몸매라고 안아주고 키쓰하다가...시간이 늦어서 집으로 보냈다. 나도 내일 일해야 하는데...
금요일...마지막으로 일을 하고, 다음주에는 다른장소에서 일을시작해야하는..약간은 믹스된기분의 날이다. 근데 워낙 할일이 많아서 일하다가 보니 시간이 훌쩍지나갔다. 그곳에 새로온 매니저도 알고보니 게이였다는....그정보를 새로온 직원으로 부터 들었다. 일하고는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가 보니 시간이 훌쩍갔다....
금요일밤.. 일끝난후의 그 현란한 유혹이 시작되는밤....그동안 온라인에서 대쉬를 했던제프를 만나기로 했다.
제프는 토론토에 업무상방문중인데.. 이넘이 나를 보러 올건지, 않올건지....일하는동안 대답이 없길래...관심없으면 말해라...상관없다고 그랬더니...나중에 호스트할수있냐고 해서 호스트한다 그랬지...제프가 컨퍼런스가 7시쯤에 끝난다고 그래서, 그래도 괜찮다고 그랬더니 온단다. 웬만하면 나도 딴넘들 보는데...보내준 사진보니까 몸매가 내타입인데다가 경험도 많이 없다고 해서 교육이나 정보제공차원에서도 볼만하겠다 싶었나.
나도 피곤했는데 저녁을 먹고는 소파에서 쉬다가..제프가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샤워도 하고 준비를 했지..몇번의 메시지를 받고난후 창문너머로 처치스트릿을 보니까 , 거리상 저기 걸어오는 저사람인듯....흠..괜찮은데.... 드디어 현관문으로 올라온듯... 문을열어보니 저만치서 오고있다. 제프가 도착해서 약간은 긴장한듯..그래서 상대방이 초보자라고 생각하고 가장기본적인 키스로시작해서 반응을 보면서 반응이 좋으면 다음레벨의 작업을 시도해주고,,,이런식으로 강도를 첵크하고, 좋아하는것을 첵크해서는 거기에 맞는반응을보고, 그런데 반응이 상당히 좋은편이다...나같이 프로패셔널하게 캐어하는작업을 받아본적이 없는듯...ㅎㅎㅎ... 아무튼 벗은몸이 내가정말좋아하는 타입에다가 물건도 탐스럽다. 나한테는 최상의 등급의 타입의 사람인데... 섹스경험은 없을것으로 생각했는데...그런건 아닌듯...상당히 받아보고싶어하는 몸짓이다. 그런데 나도 너무 피곤한날을 보낸터라 그건 잘 않되는 조건이다...아쉽다...그것말고는 내가 좋아하는 퍼펙트타입이라 내가할수있는만큼 충분하게 즐겼다. 제프도 너무 좋아한다.제프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야한다고....제프가 밴쿠버에서 방문했는데, 나중에 방문하면 또 만나자고 그런다... 아직은 늦은밤은 아닌데....작업을 온라인에서 시작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일단 금요일밤에 스파 엑세스를 한번 가봤다. 내가 언제 밤에 가볼 기회가 있을까 이떄가 아니면....ㅎㅎㅎ ,그런데 여기는 주로 아시안 사람들이 들끓는다고 해야하나...그래서 나한테도 아시안들이 막 덤비는 현상이 나타난다. 나는 아시안에 별로 관심없어서 피하는편인데...별로 재미없어서 집에나 가야겠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그 캄캄한 백룸을 한번돌아볼까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는데, 그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화이트가 내손을 잡는다...그래서 쳐다보니깐 괜찮데....그넘은 내려가면서 나를 보고, 나는 올라가면서 쳐다보는데...지가 당연히 다시 올라오지....ㅎㅎㅎ. 그래서 백룸에서 좀 놀아주었다. 그랬더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근데 그화이트..나이먹어도 얼마나 힘이 좋든지...그넘과 함께 놀고는 같이 나왔다. 자기는 담날 여행간다고 .....
토요일이다.. 황금같은 주말 토요일을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 ?? 스파사우나 특성이 토요일낮시간은 12시부터 사람들이 들이 닥친후에 오후 2시나 3시가되면 쭉빠져나가버리고, 저녁시간은 저녁8시정도 들이닥친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일단은 먼저놀고 그로서리쇼핑을 나주엥 하면 될듯.....
스파엑세스에 열두시경에 도착....그런데 카운터입구에 줄이길다. 사람들이 나름대로 가방을 가지고 준비를 해온사람들...이사람들은 룸을 얻어서 죽치기를 할듯.. 그런데 오후1시이전에는 요금이 싼듯하다. 락커를 디파짓까지해서 12불을 지불했던것같다..그럼 디파짓5불빼면 8불이네...룸을 얻으면 5불정도 더받는것같은데...
근데 나는 룸이 체질에 않맞는다..방에 앉아서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고, 나가서 사람을 고르는취향이다..ㅎㅎㅎ
이른시간에 오는사람들은 다양하다. 나처럼 놀자고 오는사람도 있고, 방문자들도 있고, 기혼자들도 있고...그렇다. 그런데 샤워하러갔더니 웬 허접한 아시안이 자꾸 아는척한다. 이뇬은 삐쩍말라서 내 타입이 아닌데..계속 집적거린다. 그래서 샤워를 하면서도 계속 무시하는중...ㅎㅎㅎ 이뇬은 예전에 게이바에서도 자꾸 따라와서 떼논뇬인데..기억력이 없는건지, 아무 신경이 없는뇬 인지...그래도 그런센스는 있어야지...네뇬도 고생 무지하겠다 싶다.
요로분... 자신에게 관심도없는 사람한테 계속 덤비지 마세요, 사람은요 계속 쑤신다고 들어가는 이쑤시게가 아니랍니다..무식한뇬... 상대방이 관심없다는 제스처를 보이면 그걸 수용하시고 포기하세요. 그 시간에 다른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래서 그 아시안너머로 샤워하는 코캐시안 한테 눈치를 팅기는중이다. 그넘 체격이 딱 내타입인데...동글동글한게...그래서 그 코캐시안이 샤워를 끝내는듯해서 나도 잽싸게 끝내고 그넘을 따라갔지... ( 원하는대상을 찾았을때는 과감하게 대시를 해봅니다. ) 3층의 다크룸으로 올라가더만...그 코케시안도 알겠죠..내가 따라간다는걸..그래서 다크룸으로 알아서 인도를 해주는 그센스...그래서 다크룸에서 그넘을 몇번터치를 해주었더니, 좋아라합니다. ( 정말 관심있는 사람한테는 처음에 시작하는 터치로 그사람을 묵어두는 그런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그런 테크닉을 바로 적용해버리면, 걸려듭니다...) 그래서 그넘한테 너 룸있냐 ? 그랬더니 없다는 거에요.. 이런 난감한일이 자주 발생하죠..ㅎㅎㅎㅎ.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크룸에는 한국의 공중전화박스의 약 2배정도크기의 박스룸이 있답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놀면, 안에서 자유롭게 할수있는 만큼 재주껏하고 놉니다. 내가 좋아하는넘이라 내가 서비스를 많이 다양하게 심도있는 터치를 많이 해주었죠...그랬더니 거의 모 발사하기직전까지 몇번가기도 하고...그러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다들 사정을 아끼는 경향이 있지요...더 많이 놀다가 사정하려고...영악한 넘들...그넘과는 잘 놀았다 그러고, 재미있게 보내라 그랬죠..
그리고는 몇사람과 이런, 저런...작은움직임이 있었지만, 처음의 그 친구처럼 대단한 이슈가 될만한 사람은 없었죠...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백룸에 놀만한 사람이 있나 보고 없으면 집에 갈려고 지나가는데... 아침에 놀았던 그넘이 아는척을 하는거예요..그러면서 나한테 자기가 룸을 얻었다고, 자기 룸으로 가자는거예요.. 그래서 그넘이랑가서 놀다가 그넘을 사정하게 만들어주고 끝냈죠.. 이넘도 스트레이트가정이 있는데, 출장오면 이곳에서 놀다가는듯....어느정도 놀만큼 적당히 놀았고, 더 놀만한 인간들도 없고...,그래서 나와서 일상으로 복귀하는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일단은 그로서리 쇼핑도 좀하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일들도 좀보고 집으로 돌아왔지요...그리고 저녁을 먹고는 저녁에는 어떻게 놀아야 재미있을까 생각을 하는데, 컴에서 채팅을 하던넘이 만나자고 하는거예요.그동안 시간없다고 튕기고 있었는데..너무 튕기는것도 젠틀맨인 나로서는 더 못할일이고..그래서 그럼 커피나 먼저 한잔하자고 그랬져...그래서 저녁7시에 커피샵에서 만나기로 했죠. 이런경우는 사회봉사형 미팅이라고 해야하겠죠.. 가끔은 다른사람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정신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기는 하는데 비가오기전에 그 후덮지근함이 있어서,나도 땀 흘리지않고 가느라 신경을 좀 썼는데...커피숍이 오히려 더웠다는... 그래서 그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는동안, 그 친구 사람괜찮은듯싶고, 내 나이 이기도해서 친구로 삼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넘이 우리 어디가서 좀 재미를 보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할수없이 다시 스파엑세스로 갔죠... 그런데 이넘이 내가 터치를 하면 거의 기절을하듯이 반응을 하는거예요..그래서 이넘이 간질이 있는건가 ? 의심까지 했는데...물어보니깐 그건아니라는데,,,그래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보니까 이러다가 애다치겠다 싶어서 대충해주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다른넘을 사냥하는데..별로 놀만한 사람은 없는듯...대충놀다가 집으로 와버렸다는... 재미없는곳에 죽치는것도 못할일이져.....
다시 일요일...그래..오늘이 마지막인데.. 그래서 낮에 다시한번 스파로 갔습니다. 아시안들만 우글거리는듯...
교회갂다가 들르는사람들이 좀 있을것인데...아무튼, 헌팅하러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다크룸을 지나가는데 어떤넘이 내 팔을쳐면서 지나가는거예요..그래서 봤더니 ...근육질에 와일드해보이는넘...나는 그런스탈 별로 좋아하지 않아여..내가 그렇게 와일드하게 노는 스타일을 아니라서...그넘이 내손을 잡고는 나를 데리고 어두운곳으로 가는거예요. 내가 좀 건드려주었죠...당연히 좋아하죠...내가 기술이 좀 되잖아여...ㅎㅎㅎ 아시안들이 떼거리로 덤비는데 그넘이 나한테 자기룸으로 가자는거예요. 그래서 따라갔더니...나중에 보니 예전에 한번 같이 놀았던..섹스 정말 감탄사나오게 잘하는 중동지역인듯한 까무잡잡한 근육질 피부....그넘인거예요.. 그넘이 내몸구석구석을 생선발라먹듯이 다 건드려주는데, 정말 쥑입니다.....이런 서비스를 할줄아는넘이 드문데...이넘이 대단해요. 나도 한가락하는 기술로 사람을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이넘은 나보다 한단계높은 카사노바계열의 기술을 가진넘인듯 싶어요...그래서 이넘과는 서로 잘해주는 재미로 놀았다는.....
사우나가서 죽친다고 재미를 보는건 아니랍니다. 한두명정도만 제대로 즐길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잘 놀게되죠.
그정도로 만족하고 즐기는게 나을겁니다. 긴시간동안 그 안에서 죽치는것보다는.. 너무 많이 즐겨도 체감되는 만족도는 떨어지게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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