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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친구 ( Friend's of Dorothy )

게이 라이프 6. ( 친구집에 방문할때... )

by 샘터0 2014. 2. 23.

 

지금까지 초보적인 게이가 사람들과 채팅해서 만나고 대화를 시작하고 그랬다면, 다음단계는 아무래도 친분을 더 두텁게 굳히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그런유형의 하나로는 친구들이 자신의집에 초대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문화적인 차이를 직접 피부로 느끼기 시작할겁니다.

 

1) 친구가 자신의 집에 초대했을떄.....

 

가장 기본적으로는  시간과 장소..그리고 몇명정도가 모이는지...확실하게 합니다. 그래서 참석이 가능하다면 간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시간이 않되거나 참석을 못하면 못한다고 사전에 통보를 해주어야 합니다.

 

카나디언과 신중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다음사항들을 고려해보아야한다.

- 드레스 코드가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다.( 캐주얼인지, 포멀인지, 특별한 복장의 파티( 할로윈, 레더, ,,,,) )

-  음식에 관해서 좋아하지않거나 피해야하는 음식이 있으면 알려주어야 좋다.

-  특별히 준비해서 가져가야하는것이 있는지 물어봐라. ( 드링크나 와인, 디저트...)

 

친구집에 처음으로 방문한다면, 초대해서 감사하다는 성의를 표해주는것이 좋다. 

수입이 없는 상태이거나 학생들인경우는 그냥 이메일로 마음을 표현해주어도 상관없다. 

 

- 와인이나 꽃이나 디저트... ( 대략 $20 이내.. ) 로 호스트하는 사람의 취향에 맞추어서  준비하면 무난하다.

-  특히 한국인들중에 맥주를 많이 마시는경우는 맥주 한박스를 가져가는것이 좋다.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서 맥주를 한두병정도 서비스를 하기도한다. 그러나 주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맥주한박스(6병,12병) 을 가져가도 좋다.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돌아갔을때, 다음날에 파티에 초대해주어서 고맙다고 이메일 하나를 남겨주는것이 좋다.

그것으로 친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면된다. 이건 자신을 상대방에게 나이스하게 표현하는 이미지관리 방법중의 하나다. 

 

2) 파티에서 다른친구들 사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