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의 프로필 사진을 웹사이트에서 보고는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 나이에도 잘만들어진 근육의 몸매에다가 얼굴도 잘생겼다기보다는 근사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끔씩 채팅을 하곤 했었다. 아무래도 토론토에서 두시간정도 떨어진타운에 사는사람이라 게이로 산다는것이 그리 수월하지는 않을것이다. 카나다에서도 아직 큰도시를 벗어나면 작은타운이라서 그리 쉽지는 않은것이 현실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피터의 일정으로보면 거의 마지막기회다 싶은날에 테드를 만났다. 채팅하면서 본 사진이랑 비슷하지만, 실제모습이 훨씬 더 좋은느낌의 금발의 사나이다. 아무튼...간만에 잘생긴데다가 몸매까지 내 타입인 사람을 만났으니....얼마나 쉑시하던지........아무튼 테드가 나를 보자마자 사진보다 더 핸섬하다고 그러던데.... 서로가 굉장히 끌리는 타입끼리 만난셈이다. 그러니 말할필요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그런데 말이야...내가 키쓰전문가로서 하는 이야기인데...혀가 짧은애덜은 키쓰하는 재미가 줄어들지...내혀를 다 들이밀어도 잘 닿지않으면 말야...아님 테크닉이 모자란거지.....아무튼...그래도 잘생긴남자의 환상적인 몸매를 만져보고 즐기는것이 장난이 아니네.....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니플플레이에 테드가 그냥 깜빡 쓰러지는구나....그러니 재미도 더 하지....암튼 이렇게 이쁜 내 타입의 핸섬한넘과 하는섹스는 환상이다. 게다가 섹스하는 스탈도 어찌나 잘맞는지....몇시간을 뒹굴었는데도 에너지는 여전히 재생산된다.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서로너무 아쉽다는 생각에멈출기도 어려울정도로 아쉽다. 이런순간은 가슴에 간직하고싶은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단지 섹스만을 즐긴것이 아니라, 서로의 많은것들을 몸속깊숙히 즐겼다는 생각이 든다. 아듀.....핸섬 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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