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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게이 이야기 ( Gay's Neighbour Stories )

데이브와의 한판

by 샘터0 2013. 1. 11.


데이브와의 뜨거운 한판...     2009년 3월 24일




그동안 피터가 집에없을때 한번씩 다른사람들을 만나서 재미를 봤었다.. 
그런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올리기에는 이제는 나의 일상이 너무바빠져서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피터가 약 2주이상을 미국에서 보내는동안, 몇사람을 만나보았지만, 데이브만큼 아주 특별한 섹스는 오랫만에 느껴본 느낌이라서 글로 한번 남겨두려고 한다.

데이브를 만난건 온라인에서 였다. 나는 평소에도 거의 매일 실버대디스 닷컴을 들락거린다. 기본적으로는 거기에 있는 사진들을 보는게 취미이다. 그런데 데이브의 프로필사진은 먼거리에서 서있는사진이라서 특별히 관심을 둔다기 보다는 그냥 이사진 저사진 보다보면 데이브의 사진도 보게되는 그런식이다.  그런데 피터가 미국으로 간사이에 혼자 서핑을 하던중 데이브에게 메일이 한통왔다.. 내가 올려놓은 웃는 사진을 보고는 그런모습이 좋다고 보낸내요이었다.. 나도 피터가 없는사이에 재미있게 보낼사람을 찾고있는중이었는데, 이런메일을 활용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메일을 보낸다는건 그만큼 관심의 대상이라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내가 토론토에 살면 커피나 한잔 하자고 그러면서 내 파트너는 출장중이라는 내용을 넣어주었더니, 당연히 연락이 온다. 데이브의 프로팔일에는 싱글로 되어있었는데, 리레이션쉽을 할생각은 없다고 되어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주 가깝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것이다. 암튼 그답장메일에는 작년에 이태리로 여행갔었는데, 그정보가 좀있다고 하면서 나한테 씨디로 하나 구워주겠다 그런다. 그래서 당연히 좋다고 그랬지.....

그래서 데이브랑 지난주중에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이인간이 사실은 그담날 미국으로 출장가는데, 자기 앤이랑 만나는 약속을 취소하고 나랑 만나려고 했었다면서, 자기가 나중에 연락을 주겠다고 그런다...그래서 앤을 만나기로했으면 그약속 취소하지말고 앤을 만나라고 그러고 여행에서 돌아오면 연락을 하자고....그랬었다.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와서 주말에 보기로했는데...이인간이 생각해보니깐 자기가 만나는 앤한테 너무 미안할것같아서 못만나겠다고 취소를 시켰다....아휴.....그럼모 할수없는거지....나도 그러고 말았다. 그래서 내가 널 힘들게 만든것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하고,,,,나는 그저 친구가 되어도 좋을거라고 생각했다고.......그랬다.
 그리고는 이태리여행정보 씨디파일을 메신저에서 보내줄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않되었다....아무래도 용량때문인듯하다.

그런데 어제는 메신저에 씨디를 구웠다면서 그걸 갖다주겠다고 그래서, 너 시간도 많지않을텐데,,,그냥 우편으로 보내줘도 된다고 우리집주소를 다 적어서 메일로 보냈었다..그런데 어제저녁에 일끝나고 집에와서 9층에사는 유태인 아줌마가 저녁초대를 한지라 거기서 저녁을 먹고 내가 설것이거리를 청소하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지금 돈밸리고속도로인데 약 15분후에 도착할것같다고 씨디를 갖고왔는데 전해줄려고 그런단다. 그래서 니가 올라오는게 괜찮냐 아니면 내가 내려가기를 원하냐 그랬더니 내맘대로 하란다. 그래서 모 섹스하는게 저기하면 차라도 마시고 이야기하다가면 되지..하고 그럼 올라와라 그랬지......( 근데 올라오면 섹스할 확률이 더 많자나..... ㅎㅎㅎ )

그래서 부랴부랴 유태인아줌마네 설것지를 끝내고 집으로 올라왔다. 
그런데 오늘 이넘이 올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그래서 아씨발...씻을 틈도 없고..그러는사이에 전화가 울려서 도어를 열어주었더니 금새 올라왓다...지난번에 본 다른놈도 오늘밤 연락해준다고 했었는데....그넘은 나중에 또보면 되지 모.

데이브가 들어왔다...커다란키에 사진에서 보던대로 근육질의 커다란 덩치와 큰키....오마이 갓.....이런사람한테는 폭 껴안기고 싶은충동이 일어난다. 들어오라고 댕겨놓고나서는 키쓰한번 해주었더니 자동으로 자기 혓바닥을 집어넣어주네.....이런사람은 자기도 관심이 아직 많다는 증거다....그래서 자킷을 걸어놓고,,,, 너 모 마실래 그랬더니 물을 마시겠다고 그런다... 그래서 물을 받아서 준비하는데 화장실좀 다녀온다고....그래서 물을 받아서 리빙룸 소파앞에 앉았다... 데이브는 작년에 한국을 2주간 방문했었다고 그런다. 자동차부품관련한 사업을 하는것같은데...한국무역협회에서 초대하는 1주일과 자기경비로 체류하는 1주일을 한국에서 보냈다고 그런다.

그가 한국이야기를 하는데,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았나보다..한국을 굉장히 좋아하는것같다. 부산지역, 창원공단지역..서울들을 다닌것같았다..어쩄든,,그가 내 옆에 앉아서 이야기하는동안 내가 난 네가 한국갔다온지도 몰랐는데...그러면서 한국이야기를 하면서 그넘의 넓은 허벅지를 자꾸 쓰다듬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넘의 배도 쓰다듬고...그러다가 그넘의 눈치를 봐도 시간없다고 잠깐만 잇다가 가겠다는놈이 섹스를 할때까지 잇을것같은넘으로 반응을 보이는것 같다.

그래서 내가 그의 입에 키쓰를 해주었더니, 곧장 답례가 나온다...그래서 우리 침대로 올라갈래 ? 그랬더니 잠깐 있다가 가겠다고 그런다. 그래서 올라가자마자 키쓰를 하면서 내가 데이브의 셔츠단추를 풀어주고 한참을 서로 키쓰하다가 갑자기 훌러덩 옷을 다벗고 침대로 올라갔다. 

 아!! 근데 이넘의 그 근육질에다가 운동선수들처럼 굴근 손가락마디....이건 정말 나를 미치게 흥분시키는 몸매다..게다가 네가 애무를 해주는곳마다 어찌나 반응을하고 좋아하던지....이런걸 천상의 궁합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그넘의 굵고 커다란 거시기가 빳빳하게 서있으니 내가 그것을 받아보고싶다는생각이 절로 들었다....그굵고 커다란 단단한것이 내안에 깊숙히 들어오면 몸서리치게 나를 자극할것만 같았다.  데이브의 몸에 착달라붙어서 밀착되는맛도 있고,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에서 내가 터치해줄때마다 뿜어내는 강력한 메시지들이 더 자극적인것 같다. 어쩌면 그렇게 서로 육체적으로 그렇게 단단하게 밀착될수있는지 정말환상적이다. 스푼처럼 같은방향으로 누워서 내양허벅지사이에 데이브의 우람한것을 넣고 자극시켜주는데 정말 섹스하는기분이 난다. 식스나인 자세에서도 얼마나 정성껏 애무를 해주던지........나도 그의 우람한것을 받아보고 싶은 충동은 잇었지만, 아무래도 그건 너무 무리라는걸 나는 안다. 데이브를 애무하다가 데이브가 가까웠는지 그만하라고 몇번씩 요청을 하곤했는데..그때마다 나도 잠시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지면서도 지속적으로 서로를 터치해주곤 했었다....데이브의 물건이 워낙 커서 내 큰입에 꽉찬느낌인데 그넘이 사정을 하는데  그넘의 것이 약간 넘긴것같다.
아무튼 데이브와 나는 서로 굉장히 좋은시간을 보냈다. 서로에게 너무나 섹시하게 느꼈던...환상적인 섹스를 한 날이었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 ????   데이브가 떠난후 그의 모습과 같이 뒤엉켜서하던 열정적인 섹스가 머리에 빙빙남아돌아서 그넘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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