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반정도 운전해서 가면 Tweed 라는곳에 게이 캠핑장소가 있다.
나는 원래 캠핑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카나다에서는 와일드한 모기한테 허벌나게 물린다.
아무튼, 아는친구가 당일코스로 캠핑장소에 간다고 같이 가자고 그래서 한번가봤다.
일요일 아침에 친구들을 태우고 출발했는데...도착하니 캠핑하는사람들 10여군데가 있고...
텐트족들은 이미 철거하고 떠난듯싶고, 트레일러나 레저카에 지내는 사람들만 남아있는듯...
http://www.riversidervcampground.com/index
다른 친구들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는동안, 캠프사이트를 둘러보았다. 렌트해주는 텐트와 트레일러가 있고....
카누를 렌트할수도 있고,,,입구에는 수영장이있고...강에서 카누를 타고 45분정도 가면 작은 폭포가있다.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카누를 빌려서 카누를 타러갔는데...
물에 반영되는 풍경들이
아이맥스영화 스크린에서 카누를 하는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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