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 앤 던다스에서 상영하는 한국영화 더 스파이를 봤다. 관객이라봐야 4명정도....
한국영화를 이렇게 볼수있는게 어디야....
이영화의 스토리라인은 미국영화를 닮은듯하긴 한데.. 나름대로 재미있다. 특히 한국영화에서 보여주는 자동차로 추격하는 길거리 장면이나.. 헬리콤터에 매달린채 도심을 낮게 비행하는장면, 한강대교 밑으로 헬기가 들어와서 옆으로 누워서 지나가는장면...헬기가 한강대교에 부딪혀서 추락하는신.....이런장면들은 한국영화에서 자주 볼수있는 장면은 아닌데...요즘은 디지탈로 그래픽효과 처리를 많이 했을것같다.
한국영화에는 요즘 무조건 설경구가 나오는듯하고....여전히 다양한 주인공이 부족한듯하고 너무 인기있는 배우에게만 의존하는경향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듯하다. 배우 문소리는 처음으로 본듯한데...예전에 같이 일했던 한국인여성을 연상시킨다. 배우 고창석... 흠...게이로서는 가장 흥미로운 배우였다. 얼굴에 털이많은사람 별로없는데...고창석씨 ...그런면에서 개성적인 얼굴의 배우이다.
피터는 이영화가 자신이본 한국영화중 젤 재미있게 봤다고 그런다. 지난번 김기덕감독의 영화에 많이 실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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