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사우나에가서 재미를 보는편인데, 그곳에서 제미있게 보낸사람들은 대부분 다음에 또 한번보자 그런다..그러면 다른지방사람들은 이멜로 연락을 하라고 그러고, 토론토주변 사람이라면 셀폰으로 문자보내라고 그런다.
이번에는 퀘벡에서 온 조가 연락이 왔다. 토론토에 온다고, 나를 보고싶다고…그래서 내가 일하는 스케줄을 체크해보니 내가 마침 쉬는날이네..당연히 재미를 봐야지. 요즘 나의 태도는 나이 더먹기전에 재미를 많이 봐야한다는식이다.
그런데, 스페인에서 온 친구가 우리집에 묵고있엇는데, 그친구가 토론토에서 중국인음식 딤섬을 먹고싶다고 그러는것이다. 그래서 그날 할수없이 점심에 피터가 같은빌딩에 사는 중국인한테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했다. 그래서 점심으로 딤섬을 먹고는 나는 퀘벡에서온 조를 만나러 갔다.
이 친구가 키쓰를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섹스가 이렇게 잘 맞을줄은 몰랐다. 너무 재미있어서 서로 열심히 재미나게 놀았다. 이 친구는 젖꼭지를 애무해주면 무지 좋아한다. 젖꼭지 애무를 좋아하는 애덜은 대부분 젖꼭지가 발달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좋아하다보니 커진건지 대부분 사이즈가 보통사람들보다 크다. 그래서 사우나에서 웃통벗고 다니니까 젖꼭지만 보면 알수있다. 그런데 조는 특별나게 크거나 그렇지는 않은데…젖꼭지를 애무하다가 살살 깨물어주면 그냥 까물어치게 좋아한다. 남자들의 젖꼭지를 그리 센스가 발달된곳은 아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그걸좋아하고, 게이들이 섹스할때 자주 애무하다보니 센스가 발달되기도하고 그래서 젖꼭지 애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하다. 이친구하고는 내가 이친구 위에 올라가서 덮치면 바디사이즈도 모든것이 착 달라붙은듯이 잘맞는다.
아무튼, 이친구도 너무 좋다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다. 내가 원래 거시기가 다른사람하고 잘 서는편이 아닌데, 이친구는내가 좋아하니까 내 거시기도 자동으로 지속적으로 서있게 만든다.
내가 시간이 별로 없는관계로 대충 끝내기는 했지만, 서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넌 내꺼야.. 귀여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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