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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상구경 ( Wondering by bicycle)

Elora Cataract Traiiway

by 샘터0 2014. 6. 8.

http://trailway.org/


이곳에 대한 정보는 다른분으로 부터 받아서, 자전거를 타러나갈때 한번가보기로 했다.전날밤에 영국에서 방문한  게이커플이 지내는 해밀턴친구의 집으로 드라이브해서 데려다주고, 해밀턴 친구집에서 이야기좀 하다가보니 밤 12시가 다 되어서 해밀턴을 나왔다. 그런데 밤 12기이후에는 고속도로의 레인을 막고 공사를 하느라 단지 1차선만 열려있고 그중간구간에는 막아버린 고속도로 게이트도 많고 말하자면 혼란의 도가니였다..고속도로를 중간에 빠져나와서 일반도로를 타고 집에왔는데, 새벽1시반경에야 집에 왔다는....그래서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늦게 시작했는데... 역시 고속도로가 공사로 교통체증이 심하고 사고가 나서 줄을 나래비로 서서 기다린다. 어제의 후유증으로 그런 장면이 보이면 바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버린다. 그래서 다른 국도를 타고 올라간다. 


이 트레일은 엘로라에서 시작해서 에린으로 이어지는 52킬로미터의 구간이라고 한다.그래서 일단은 상당히 길다. 엘로라에서는 몇번 자전거를 타본 경험이 있어서 에린방향으로 접근해서 시작하려고 하는데, 국도 24번을 타고가다보니 힐스버그에서 진입할수있는지점을 찾았다. 그래서 힐스버그에서 주차를 하고 사직한다.이 트레일은 예전에 철로로 쓰였던 구간인데, 철로사용이 중단된 1998년이후로 트레일로 개발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각 킬로미터 사인마다 기부금을 낸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 구간은 상당히 길고, 도로가 오프로드식으로 평편하게 정돈된곳은 아니다. 그래서 얇은사이클 자전거바퀴로는 좀 편하지 않을수도 있다. 게다가 땅이 흙으로 다져졌다기보다는 약간의 모래땅인듯한, 그래서 자전거 패달을 밟을때 힘을 약간 더 써야한다. 우리는 힐스버그에서 에린방향으로 약 10킬로미터를 달렸다. 구간마다 약간의 다른모습을하고 있지만, 

거의 비슷한 풍경으로 반복된다. 피터가 이런 트레일을 알게되어서 좋다고 그런다.


이런 트레일은 하이킹하기에는 아주 좋은구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피터와 함꼐는 셀피...




 힐스버그 다운타운에 이사인이 여러가지 색깔로 걸려있는데, 이쁘다....


ECTA-Trail-Map.pdf


ECTA-Trail-Ma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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