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8th,2014
아침에 눈을 뜨니 7시경이다.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길에 보니 탐은 이미일어나서 옷을 입고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도 화장실을 간김에 면도하고 세수하고 아침을 준비했다. 그리고는 방에 들어와서 아직 잠자리에 있는 피터와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피터가 일어나서 나도 거실로 내려갔다.
아침인데 햇살이 떠오를 기세는 보이지않는다. 흐린날이다. 이곳에 컬럼비아강이 자리잡고 있어서 주변경치가 괜찮은 리조트이다. 그래서 랩탑을 가지고 내려왔더니 탐은 밖에 나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가져온 랩탑으로 무료로 들어갈수있는 와이파이를 팢았다. 그것을 이용해서 그동안 밀렸던 블로깅을 좀하고 있었다. 나중에 탐이 들어왔는데..벌써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고 그런다. 약간 쌀쌀한 아침이지만, 괜찮은 날씨라고 그런다. 그해서 거실에 앉아서 컴퓨터로 블로깅을 하고 있었는데..피터도 내려오고, 짐도 일어닜다. 커피를 만들어서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느라고 분주하다. 일단은 아침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아침을 먹으러 Qiuncy 라는 가까운 타운으로 이동을 했다. 그 타운을 드라이브하면서 돌다가 그래니 라는 카페스타일의 음식점을 찾았다. 나는 거기서 차한잔과 아침 베네딕을 오더했다. 그렇게 오더를 하고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들아와서 줄이 나래비로 서있다. 일단은 테이블에 앉아서 우리오더가 나올때까지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한참후에야 짐이 오더한 오트밀시리얼이 나오고..우리의 아침 베네딕...머핀위에 햄슬라이스가 덮혀지고 그위에 계란이 올라가있는게 두개가 한접시에 들어있다. 대부분 베네딕에 샐먼이 들어가있는게 내가 좋아하는건데..아무튼...그걸 먹고나니 배가 무지 부르다. 거기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을 보내다가 리조트로 돌아오는길에 일요일 아침을 해결할 장을 보기로 했다. 주변에 아무리 살폅봐도 일요일에 문을 여는 레스토랑이 없는듯하다. 그래서 ,,빵,요커트,계란, 소시지,블르베리..오렌지주스,이런것을 사서 리조트로 돌아왔다.
리조트로 돌아온다음에 아직도 흐릿흐릿한 날씨에...피터하고 탐은 피곤하다면서 낮잠을 자러 다시 바으로 올라갔고...짐은 조깅을 하러 간다고 나갔다. 나는 거실에 남아서 블로깅을 하고 있었는데.블로깅을 하다보니 햇살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래서 하던 블로깅을 멈추고는 모자를 쓰고 재킷을 입고 주변에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리조트안에서 강으로 액세스할수있는 길을 따라서 나가서 사진 몇장을 찍고서는 걸어서 구경좀하다가 리조트로 돌아왔다. 그랬더니 짐이 방금 조깅하고 돌아온듯하고, 피터랑 탐도 내려와있다.
그래서 일단 짐이 샤워를 하고난다음에, 우리모두 차를 타고는 이 주변을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리조트에 차를 남겨두고는 걸어서 하이킹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저 건너편의 끝까지 걸어서 구경하고 다시 리조트로돌아오니 오후 5시경이다. 하이킹을 하는동안 산언덕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로를 내려오는 청년들이 는에 띄었다. 가파른 산에서 내려오는길이라 속도가 많이 붙어서 내려오는데, 그 뒤에 호송용차가 카메라로이들을 촬영하는듯....이게 다음 올림픽 운동종목인가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시 리조트에 돌아와서 저녁 6시20분경에 다시 저녁을 먹으러 어제 그레스토랑으로갔다. 거기서 다시 저녁을 먹고는 리조트로 돌아와서 저녁 10시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라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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