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6th,2014.
오늘은 포트랜드 도시를 관광하러가는날이다. 그런데 피터도 나도 피곤해서 늦게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아침 9시도 넘었는데, 찰리가 아침을 해주겠다고해서 그걸 기다려서 먹고 나서다 보니 늦게 아침을 시작했다. 그래서 운전해서 포트랜드로 갔는데 10시반경인듯...포트랜드 방문센터에 찾아가는데, 가보니까 그런 센터를 찾을수가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차를 주파시키고 지도를 보고 걸어다닐려고 하는데, 주차장이 대부분 이미 풀로찼다....주차장 피터가 화장실을 가겠다고해서 일단 버거킹에서 화장실을 다녀왔다. 그다음에 다시 차로 모리슨 브릿지를 건너서 다운타운으로향하다가 주차장을 찾는데 주변에 빈공간의 주차장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하루에 11불이라고한다. 그래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는 지도를 보면서 오레곤 아트 뮤지엄을 찾아갔다. 포트랜드는 작은도시규모이고 다운타운에 모든것이 몰려있는듯한 느낌이다.
아무튼 오레곤 아트 뮤지엄을 걸어서 찾아가는 도중에 피터가 필링이 좋지않다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그런다. 그래서 잠시 다운타운에서 쉬다가 뮤지엄을 찾아갔다. 나는 될수록 뮤지엄에서 보내는시간을 줄여서 다운타운의 다른장소도 가볼려고 생각중이다. 아무튼, 뮤지엄에 들어가서 돌아보는데 다행히 커다란뮤지엄은 아니라서 시간을 많이 쓰지는 않을것같다. 그래서 뮤지엄 2층의 상설전시관부터 둘러보고 1층에 아시안 뮤지엄섹션을 조금둘러보고는 지하층으로 가서 특별전을 본다음에 길건너편에 모던아트 뮤지엄으로 갔다. 거기에서 나중에 모턴아트 뮤지엄으로 건너온 피터가 목이 마르다고 물을 찾아서 물병을 건네주고는 근처 의자로 가서 잠시 쉬려고하는데, 뮤지엄 근무하는 아줌마가 이 뮤지엄에 리퀴드를 소지하지 못하게 되어있다는것이다. 피터는 필링도 않좋은데다 물을 마시려는데 직원이 와서 딴지를 거니까..머리에 화가 치밀어올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는 그럼 여기서 지금 나갈테니까 어디로 나가야되는지 물어본다. 그래서 그 직원이 피터가 상태가 않좋다는걸 감지하고는 워키토키로 직원들과 통화해서 피터를 직원들만 통하는문으로 나가게 해주었다. 나는 뮤지엄에서 물을 들고가는것을 허용하지 않는것은 상당히 엄격한 룰을 적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우스지방에서는 다른것을 제한해도 물을 반드시 허용하는게 상례다. 왜냐하면 사우스지방 더운날쎄에는 평상시에도 물을 자주 마셔 물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아무튼 그래서 일단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근처를 걸어가다가 엘리펀트 파크 라는 음식점이 광장에 있어서 거기에서 나는 풀드 포크버거를 하나와 밀크 쉐이크를 시켜먹었는데..생각해보니 포트랜트가 물가가 싼편인것같다. 작은도시이면서 물가가 싸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광장에서 점심을먹고는 다시 모던아트 뮤지엄으로 돌아가서 뮤지엄을 다 둘러보고 나오니 오후 3시반경이다. 나는 약간 지쳐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사서 다운타운을 걸어가면서 구경하면 걷가보니 우리가 주차한 지역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보니 주차장이 있는곳에 한거리 전체가 스트릿벤더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는데..거기에는 가각 다른나라의 음식을 파는 스트릿벤더들이다. 이스람스타일, 아시안 스타일, 필리핀음식......거기에 한국음식점도 하나 어있었다.
거기서 차를 찾아서 셀럼으로 가는동안 내가 운전을 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길로 타고갔는데 한번 먼저 꺽어버려서 다시 집입도로로 되돌아와서 가게되었는데...그동안 러시아워라서 30분이상을 소비한듯...아무튼 그래서 고속도로에 진입은 했는데 차가 걸어가다시피 한다. 그렇게 한시간가향을 간것같다. 나중에 앨블런스소리를 듣고 그 지점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알고보니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었던것...그 지점을 지나자마자 정상속도로 120킬로미터로 달려왔다. 그래서 셀럼의 찰리집에 도착하니 6시경에 되었다. 그래서
찰리와 피터가 마티니를 마시며 서로 이야기를 좀하다가, 저녁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이곳에 어떤메뉴든잘하는 식당이 있다고 갔는데...정말 샐러드부터 나오는것마다 엄청 맛나다. 게다가 빵도 맛있고....이저녁은 챨리에게 우리가 저녁을 사주기 위해서 간것인데, 이 레스토랑이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서 여태껏 간 식당중에 최고였다. 잘리와 저녁을 먹고는 찰리 집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좀 하다가는 너무피곤해서 10시경에 잠자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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