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15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몬트리얼에서 친구가 방문한다고 연락이왔다. 무드있는 저녁을 먹고싶다고 스카이 타워 레스토랑을 에약해달라고 해서 1월1일날 오후늦게 나이아가라에 갔는데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올라갔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더니 사진합성으로 만들어놓았다. 그런데 날씨도 무지 추워서 타워에서 야경보는걸로 만족..타워 밖으로 나가서 사진찍는데 몸이 바람에 날려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다는... 회전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더니.. 내가 가져간 렌즈가 어두워서 않잡힌다. 차라리 자동카메라를 갖고 올라오는건데..쩝....근데 이런데서 먹으면 비싸다. 메인요리가 50불선에서 시작되고...거기에 디저트까지 먹어서 무지 나왔다. 새해첫날 기분내고 폭포야경보기에는 괜찮은듯.. 그래도 나중에 여름에 점심먹으러와서 경치보는게 나을듯싶다. 사진도 햇살이 좋아서 잘 잡힐것이고..

점심메뉴가 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