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시빈과 함께 하는 '비밀 여행단'
명품 여행섹션 매일경제신문 투어월드가 명품 소셜 여행미디어 위시빈(www.wishbeen.co.kr)과 함께 여행 고수들도 모르는 핫(Hot)한 여행팁만 골라 소개하는 '비밀 여행단'코너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 지면은 언론사 최초로 'P2M(Paper To Mobile)'로 연결돼, 위시빈 해당 사이트(매일경제 투어월드팀과 함께 하는 비밀여행단)와 어플리케이션에 함께 공개됩니다.
하루 딱 3만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만원으로 하루 투어가 가능한 나라가 있습니다. '비밀 여행단'이 이번주 풀어놓는 보따리는 '하루 3만원으로 여행할 수 있는 물가 싼 나라 베스트 6'입니다. 이거 요긴합니다. 이제, 돈 없어서 여행 못 간다는 건, 핑계겠지요. * 숙박, 식사, 입장료 포함 가격.(단, 항공권은 제외)
명품 여행섹션 매일경제신문 투어월드가 명품 소셜 여행미디어 위시빈(www.wishbeen.co.kr)과 함께 여행 고수들도 모르는 핫(Hot)한 여행팁만 골라 소개하는 '비밀 여행단'코너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 지면은 언론사 최초로 'P2M(Paper To Mobile)'로 연결돼, 위시빈 해당 사이트(매일경제 투어월드팀과 함께 하는 비밀여행단)와 어플리케이션에 함께 공개됩니다.
하루 딱 3만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만원으로 하루 투어가 가능한 나라가 있습니다. '비밀 여행단'이 이번주 풀어놓는 보따리는 '하루 3만원으로 여행할 수 있는 물가 싼 나라 베스트 6'입니다. 이거 요긴합니다. 이제, 돈 없어서 여행 못 간다는 건, 핑계겠지요. * 숙박, 식사, 입장료 포함 가격.(단, 항공권은 제외)
① 라오스
예능 프로그램 '꽃 청춘' 하면 떠오르는 나라 아로스. 한국의 전라도 한적한 시골 같은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다 보면 저렴한 물가와 소박한 풍경의 매력에 흠쩍 빠져든답니다. 방비엥 1일 투어는 단돈 1만원. 우리에게도 익숙한 블루라군과 카약킹, 튜빙을 포함한 투어는 1박2일일 경우 2만원이면 가능하다는 것, 모르셨죠. 점심 포함이라 식비도 따로 들지 않습니다.
먹거리도 장난 아니게 싸답니다. 한국에선 비싸서 손조차 나가지 않는 상큼달달 망고. 라오스에선 1㎏에 2000원 안팎입니다. 심지어, 피곤할 때 찾게 되는 로컬 마사지는 8000원이라는 것.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잘 찾으면 6000원 안팎입니다. 더블베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2인실에 12달러 정도니 말 다했습니다.
▷ 라오스 여행 Tip = 입장료: 방비엥 1일투어(10만킵) KRW 1만. 음식: 라오비어 1병 (1만킵) KRW1400/망고 1㎏(1만5000킵) KRW 2000/ 숙박: 뷰 겜콩 게스트하우스 (더블베드, 10만킵) KRW 1만4000
② 볼리비아
남미에선 물가 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볼리비아. 넉넉히 8000원이면 도미토리나 1인실 호스텔에 묵을 수 있고, 식사는 1500원에서 6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답니다. 너무 싸다고요? 조금 더 쓰면 장난 아닙니다. 1만5000원이면 수영장이 딸린 정원에, 에어컨이 쏟아져 나오고 조식 포함된 럭셔리 호텔에 묵을 수 있지요. 볼리비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평균 예산이 하루 2만원에서 2만5000원 정도인 것도 알아두시고요. 보통 남미 코스는 장기 여행으로 잡다보니 유일하게 거품 쏙 빠진 볼리비아는 여행족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우유니 사막투어'(150달러)는 예외입니다. 코파카바나와 태양의 섬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왕복 보트투어의 경우 30볼(5000원 내외) 수준입니다. 천국, 맞네요.
▷ 볼리비아 여행 Tip = 음식: 엠파나다(4볼 ) KRW700, 바나나 1개(1볼) KRW200, 망고셰이크(5볼) KRW 800, 스파게티(35볼) KRW 5500/투어: 태양의 섬 투어(35볼) KRW 6000/숙박: 라파즈 어드벤처 브류스(20인실 50볼) KRW 8500
③ 베트남
쌀국수의 나라 베트남. 물가만 싼 게 아닙니다. 일단 항공권부터 파격입니다. 왜냐하면 순전히 저가항공 덕입니다. 태국 방콕과 달리, 비엣젯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언제든 20만원 내외로 떠날 수 있거든요. 여기에 여행고수들에겐 '머스트 스테이' 명소인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도미토리는 8000원 선, 3성급 호텔은 2만원(동행과 N분의 1로 나누면 1만원). 그리고 꼭 맛봐야 할 길거리 쌀국수는 2000원이면 넘치고 남는답니다.
하노이나 호찌민 같은 대도시 말고, 북쪽 마을로 가시면 물가가 더욱 저렴해집니다. 사파에선 따로 차편을 탈 필요도 없습니다. 베트남 소수민족인 몽족이 사는 마을과 폭포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를 렌트해 타고 다니는데, 오토바이 하루 대여비, 기름값까지 2000원이면 충분합니다. 하루쯤, 몽족이 사는 전통가옥에 묵어보는 것도 좋겠죠.
▷ 베트남 여행 Tip = 숙박: 하노이 백팩커스 도미토리 룸(15만동) KRW 7500/음식: 분짜닥킴 분짜(9만동) KRW 4500, 하이랜드 커피+케이크(8만4000동) KRW 4500, 생수 (7000동) KRW 350 /교통: 오토바이 하루 대여비 (4만5000동) KRW 2000/입장료: 하노이 문묘 입장료 (3만동) KRW 1500
④ 태국
예능 프로그램 '꽃 청춘' 하면 떠오르는 나라 아로스. 한국의 전라도 한적한 시골 같은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다 보면 저렴한 물가와 소박한 풍경의 매력에 흠쩍 빠져든답니다. 방비엥 1일 투어는 단돈 1만원. 우리에게도 익숙한 블루라군과 카약킹, 튜빙을 포함한 투어는 1박2일일 경우 2만원이면 가능하다는 것, 모르셨죠. 점심 포함이라 식비도 따로 들지 않습니다.
먹거리도 장난 아니게 싸답니다. 한국에선 비싸서 손조차 나가지 않는 상큼달달 망고. 라오스에선 1㎏에 2000원 안팎입니다. 심지어, 피곤할 때 찾게 되는 로컬 마사지는 8000원이라는 것.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잘 찾으면 6000원 안팎입니다. 더블베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2인실에 12달러 정도니 말 다했습니다.
▷ 라오스 여행 Tip = 입장료: 방비엥 1일투어(10만킵) KRW 1만. 음식: 라오비어 1병 (1만킵) KRW1400/망고 1㎏(1만5000킵) KRW 2000/ 숙박: 뷰 겜콩 게스트하우스 (더블베드, 10만킵) KRW 1만4000
② 볼리비아
남미에선 물가 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볼리비아. 넉넉히 8000원이면 도미토리나 1인실 호스텔에 묵을 수 있고, 식사는 1500원에서 6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답니다. 너무 싸다고요? 조금 더 쓰면 장난 아닙니다. 1만5000원이면 수영장이 딸린 정원에, 에어컨이 쏟아져 나오고 조식 포함된 럭셔리 호텔에 묵을 수 있지요. 볼리비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평균 예산이 하루 2만원에서 2만5000원 정도인 것도 알아두시고요. 보통 남미 코스는 장기 여행으로 잡다보니 유일하게 거품 쏙 빠진 볼리비아는 여행족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우유니 사막투어'(150달러)는 예외입니다. 코파카바나와 태양의 섬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왕복 보트투어의 경우 30볼(5000원 내외) 수준입니다. 천국, 맞네요.
▷ 볼리비아 여행 Tip = 음식: 엠파나다(4볼 ) KRW700, 바나나 1개(1볼) KRW200, 망고셰이크(5볼) KRW 800, 스파게티(35볼) KRW 5500/투어: 태양의 섬 투어(35볼) KRW 6000/숙박: 라파즈 어드벤처 브류스(20인실 50볼) KRW 8500
③ 베트남
쌀국수의 나라 베트남. 물가만 싼 게 아닙니다. 일단 항공권부터 파격입니다. 왜냐하면 순전히 저가항공 덕입니다. 태국 방콕과 달리, 비엣젯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언제든 20만원 내외로 떠날 수 있거든요. 여기에 여행고수들에겐 '머스트 스테이' 명소인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도미토리는 8000원 선, 3성급 호텔은 2만원(동행과 N분의 1로 나누면 1만원). 그리고 꼭 맛봐야 할 길거리 쌀국수는 2000원이면 넘치고 남는답니다.
하노이나 호찌민 같은 대도시 말고, 북쪽 마을로 가시면 물가가 더욱 저렴해집니다. 사파에선 따로 차편을 탈 필요도 없습니다. 베트남 소수민족인 몽족이 사는 마을과 폭포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를 렌트해 타고 다니는데, 오토바이 하루 대여비, 기름값까지 2000원이면 충분합니다. 하루쯤, 몽족이 사는 전통가옥에 묵어보는 것도 좋겠죠.
▷ 베트남 여행 Tip = 숙박: 하노이 백팩커스 도미토리 룸(15만동) KRW 7500/음식: 분짜닥킴 분짜(9만동) KRW 4500, 하이랜드 커피+케이크(8만4000동) KRW 4500, 생수 (7000동) KRW 350 /교통: 오토바이 하루 대여비 (4만5000동) KRW 2000/입장료: 하노이 문묘 입장료 (3만동) KRW 1500
④ 태국
태국 하면 알뜰여행의 대표 포인트입니다. 방콕의 카오산로드 옆 골목, 람부뜨리 로드의 게스트하우스는 비싸도 1만원을 넘지 않는답니다. 수영장이 딸린 싱글룸의 호텔은 2만원 선에도 묵을 수가 있지요. 밥? 어려울 것 없습니다. 태국의 로컬푸드는 값싸고 맛있기로 유명하거든요. 길거리에서 즐기는 팟타이에 달달한 로티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딱. 맛집으로 소문난 팁사마이의 팟타이는 단돈 3000원입니다.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좋은 북쪽의 치앙마이 혹은 치앙라이, 빠이로 향한다면 하루 3만원으로도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렌트해 직접 돌아다녀도 되고, 개조 운송수단인 '뚝뚝'을 대절해 치앙마이의 도이수탭 사원과 같은 명소를 찾아다녀도 됩니다. 멋진 카페들이 많은 치앙마이 님만헤민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망고주스 한잔 마시면 유럽이 부럽지 않답니다.
▷ 태국 여행 Tip = 숙박: 방콕 홍익인간 도미토리 (300 바트) KRW 1만/음식: 방콕 팁사마이 팟타이 (80 바트) KRW 3000, 퍼스트 커피 (20 바트) KRW 700, 망고스틴 2kg (100바트) KRW 3500, 갈비국수와 맥주 (130바트) KRW 4500
⑤ 체코
동유럽의 꽃 체코. 물가 저렴한 동유럽 중에서도 프라하는 특히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배낭 여행족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숙소는 믹스 도미토리. 2만원 내외면 충분합니다.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치킨윙과 코젤을 곁들이면 한 끼에 1만원 정도인데, 워낙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들지 않는답니다. 체코까지 와서 수제 맥주는 꼭 한잔 해야겠죠? 맥주, 특히 저렴한데 500㎖ 한 잔에 2000원. 콜라나 물 한 잔보다 싸니 물 대신 맥주, 도전해 보시고요. 아, 지나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체코 투어 Tip = 음식: 체리 한 봉지(40코루나) KRW 1800, 스파클링와인 한 잔(20코루나) KRW 1000, 트르들로 (60코루나) KRW 3000, 스비츠코바 (160코루나) KRW 7500/숙박: 매드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믹스 도미토리, 300코루나) KRW 1만5000
▷ 태국 여행 Tip = 숙박: 방콕 홍익인간 도미토리 (300 바트) KRW 1만/음식: 방콕 팁사마이 팟타이 (80 바트) KRW 3000, 퍼스트 커피 (20 바트) KRW 700, 망고스틴 2kg (100바트) KRW 3500, 갈비국수와 맥주 (130바트) KRW 4500
⑤ 체코
동유럽의 꽃 체코. 물가 저렴한 동유럽 중에서도 프라하는 특히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배낭 여행족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숙소는 믹스 도미토리. 2만원 내외면 충분합니다.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치킨윙과 코젤을 곁들이면 한 끼에 1만원 정도인데, 워낙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들지 않는답니다. 체코까지 와서 수제 맥주는 꼭 한잔 해야겠죠? 맥주, 특히 저렴한데 500㎖ 한 잔에 2000원. 콜라나 물 한 잔보다 싸니 물 대신 맥주, 도전해 보시고요. 아, 지나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체코 투어 Tip = 음식: 체리 한 봉지(40코루나) KRW 1800, 스파클링와인 한 잔(20코루나) KRW 1000, 트르들로 (60코루나) KRW 3000, 스비츠코바 (160코루나) KRW 7500/숙박: 매드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믹스 도미토리, 300코루나) KRW 1만5000
⑥ 이집트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 물가 싸기로는 으뜸입니다. 로컬식당에서 즐기는 이집트 음식 '코샤리'는 한국 김밥보다 싼 1000원 수준입니다. 느긋한 브런치로 즐기는 비프 샌드위치와 주스 1잔은 3000원이면 끝. 한국인이 주로 간다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1만5000원이면 됩니다.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영어 버전의 메뉴판이 아랍어 버전보다 2~3배 비싸게 써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문 전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볼 만한 유적지가 많은 이집트의 아부심벨이나 카이로박물관 같은 곳의 입장료는 최대 1만원까지 올라가니, 예산을 위해서라면, 참으시기 바랍니다.
▷ 이집트 여행 Tip = 숙박: 오아시스 호텔 (더블베드, 40파운드) KRW 6000/음식: 코샤리(5파운드) KRW 750, 석류주스(5파운드) KRW 750, KAZAZ 레스토랑샌드위치+주스 1잔 (18파운드) KRW 3000/투어: 피라미드 낙타투어(70파운드) KRW 1만/숙박: 다합 세븐헤븐 호텔(더블룸, 40파운드) KRW 6000
※ 자료 제공 = 위시빈 https://goo.gl/YPoNQb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 물가 싸기로는 으뜸입니다. 로컬식당에서 즐기는 이집트 음식 '코샤리'는 한국 김밥보다 싼 1000원 수준입니다. 느긋한 브런치로 즐기는 비프 샌드위치와 주스 1잔은 3000원이면 끝. 한국인이 주로 간다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1만5000원이면 됩니다.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영어 버전의 메뉴판이 아랍어 버전보다 2~3배 비싸게 써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문 전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볼 만한 유적지가 많은 이집트의 아부심벨이나 카이로박물관 같은 곳의 입장료는 최대 1만원까지 올라가니, 예산을 위해서라면, 참으시기 바랍니다.
▷ 이집트 여행 Tip = 숙박: 오아시스 호텔 (더블베드, 40파운드) KRW 6000/음식: 코샤리(5파운드) KRW 750, 석류주스(5파운드) KRW 750, KAZAZ 레스토랑샌드위치+주스 1잔 (18파운드) KRW 3000/투어: 피라미드 낙타투어(70파운드) KRW 1만/숙박: 다합 세븐헤븐 호텔(더블룸, 40파운드) KRW 6000
※ 자료 제공 = 위시빈 https://goo.gl/YPoNQb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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