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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가이드북 ( 111- 120 ) CHAPTER 12 111. Introduce your friends to one another. Build a community. 이반 친구들을 서로 인사시켜서, 서로들 친하게 지내는 공동체를 가꾸도록 하십시오. 112. Always help a person coming out. Until society changes, we all need guidance. 커밍아웃 하는 사람에게 항상 기꺼이 도움이 되어 주십시오. 사회가 바뀌는 날까지는 우리는 .. 2010. 8. 6.
피터와 사는 이야기 11 2007년 2월 17일 발렌타인데이 피터의 원래계획에는 발렌타인데이에 미국으로 드라이브해서 고등학교친구들 모임에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날씨가 스노폭풍으로 운전해서 갈려는지역이 모두 해당되어서 결국은 밤늦게 비행기표를 사서 발렌타이데이를 지나서 가게되었다. 결국은 나.. 2010. 8. 6.
저녁을 두번이나 먹었다..... 어제 저녁에 집에 돌아오자 마자 저녁을 먹고는, 피곤함에 쉬고있었는데...피터가 오늘 저녁약속이 있다고....저녁 8시반에 피터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할수없이 다시 식당을 갔는데....먹는척은 해야하고....근데 음식은 왜 글케 맛있는건지.....배터져 죽는줄 알았다 2010. 8. 5.
몬트리얼갔다가 이제 도착했다.. 이번 온타리오주 휴일인 월요일까지 3일간의 휴일이라서 약 2년만에 몬트리얼을 방문했다. 이번에는 토론토친구 w커플도 몬트리얼에 있고, 나의 몬트리얼친구 앙드레와 그의 한국인 보이프렌드 수를 만났고, 그친구를 통해서 다른 한국인 게이 제임스와 그의 파트너 대니얼도 만났다. 이번주는 몬트리얼 다이버스 이벤트가 막을내리는 주였는데, 저녁8시에 시작하는 마도의 마스카라쇼를 같이 보러갔는데, 몬트리얼에서 유명한 마도가 드랙쇼를 오픈스테이지에서 하는데 장관이었다. 마도쇼는 내가 가장좋아하는 버라이어티쇼 중의 하나인데...이날은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무대를 직접보기는 힘들었고 공연장중에 설치한 대형스크린을 통해서 주로 보게되었다. 몬트리얼은 6월 부터 9월까지 세이트카트린 스트릿을 모두 막고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한.. 2010. 8. 3.
팥타임 수업 끝났다....야훗 !!! 그동안 숙제에 밀려서 주말에도 숙제를 하공...내가 미친놈이지..이렇게 날씨좋은날에 집에서 왜 숙제나하고 지랄이디야....그나마 6개월의 겨울을 빼고나면 날씨좋은날도 별로 없는디... 어제는 날씨좋다고 낮에는 자전거타러가고...저녁부터 숙제하느라고 밤샐뻔했자나.... 띠발 !!... 이젠 그냥 집에서 인터넷으로 불어공부나 해야겠다. 날씨좋은날에 학교는 모하러 간다냐 ?? 2010. 7. 27.
오랫만에 자전거타러 나갔다가 비치 재즈페스티벌보고... 체리 스트릿에 있는 중국인마켓 티앤티에 가서 점심을 사먹고는 거기 파킹에 차를 놔두고, 자전거를 타러나갔지... 거기서부터 자전거 하이킹 트레일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자전거가 붐비는데...비치지역까지 갔다가 재즈분위기만 살짝 듣고... 근데 나는 재즈음악이 너무 좋더라....왜 그냥 음악이라기보다는 가슴으로 스며들어서 오장육보를 건드려주는듯한 그 리랙스하면서도 인간적인 느낌이....근데 낼수업 숙제해야하는데...서둘러야지.. 2010. 7. 26.
..장마철같은 더위..그래서 게이 사우나에 갔었지.... 여름날 이렇게 후덥지근한데, 지금 피터가 콘도 화장실을 개조공사중이기도하고, 한국같은 공중목욕탕도 없고 해서,...친구랑 게이 사우나 스팀웍으로 갔지... 주말에는 락커가 15불이더만....평상시는 7불인데.. 거기서 뜨거운 물에 몸좀 담그고 스팀 사우나도 좀하고.... 근데 토욜날 오후인데 사람들도 제법있더만, 대부분 나이든사람들이 많아서,,, 내 스탈이 제법많은걸... 모 쉴틈도없이 자꾸 자기네들 룸으로 가자고 그래서 재미보기는 했지만, 아주 머 기억에 남는 그런섹스는 아니었고... 담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해봐야겠어....근데 오후에가도 사람들이 있구만... 2010. 7. 25.
게이바에 갔다가 미친개한테 물렸다... 한국인 게이친구 그룹들이 있었다. 한국게이친구들을 만들려고 파티도 하고, 노래방도 같이가고, 한번씩 같이 노는걸로 만족하는정도의 친구.. 연령층이 30대초반에서 40대후반까지 모여있었는데, 대다수는 30대라고 보면된다. 피터가 사람들을 초대해서 요리하고 파티하는것을 좋아해서 한국게이 친구들과 그들파트너인 카나디언, 혹은 우리친구들인 카나디언들과 썩어놓고 그랬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적이었다. 대부분의 30대 한국게이들은 한국말로 한국인게이들하고만 수다를 떠는데 열중하고, 전혀 다른사람들과 대화의 장에 끼어들지를 않는다. 게다가 식탁에 한국인과 카나디언을 믹스해놓아도, 자기들끼리 한국말로 수다를 떨고 웃고 떠드느라 다른사람들과 공유를 하거나 끼어들 여기가 없는것을 여러번 경험하고는 그런일을 그만두기로 .. 2010. 7. 18.
스쿼시로 몸을 망치는구만... 원래는 말레지안 친구 콘도에 탁구를 치러간건데. 그날 탁구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어서 스쿼시를 처음으로 해봤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벅차게 스매싱을 하고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듯이....그리고 농구로 마무리를 했었지.... 앗 띠발... 그말레지안 친구는 운동잘하는친군데...그친구 따라가려다가 무리한거지 모... 집에와서 밤에 잠자러가는데 온몸의 근육이 들쑥거리고 춥고 떨리고......감기걸리는줄 알았어....온몸이 통증도 심해져서 타이레놀 먹으면서 몸을 다스리고 있다는.... 나이를 잊고 한번씩 발버둥치다간 이꼴난다니깐.. 2010. 7. 13.
2010년 게이 퍼레이드 이번에는 사진을 인물위주로 찍어보았는데, 나이가 먹어서 근시안이 되어서 포커스를 제대로 못맞춘것이다... 2010. 7. 9.
찜통더위가 며칠씩가는구나.... 기온도 35도까지 올라가면서 왜 이리 사우나 찜통더위가 지속되는지....이건 한국의 여름날씨 같자나....애구 더워라. 2010. 7. 7.
게이 파티는 끝났다..... 게이 퍼레이드가 끝났다. 게이 프라이드 위크마다 파티로 고생하는데.... 게이 프라이드 위크인데다가 주중에 카나다데이 휴일도 있어서, 이번 프라이드 위크는 일찌감치 붐비기 시작했다. 그래서 게이바마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막아놓은 처치스트릿으로 쏟아져나온 사람들로 새벽까지 붐비..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