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310 M과의 토론토에서 데이트 10) 7월 18일 목요일. 내남자가 오타와에서 자전거를 싣고 토론토에 오후 5시40분경에 도착했다. 금요일은 집에서 일해도 된다고해서 목요일일도 일찍 끝내고 출발한듯하다. 9월말경에 은퇴할예정이라서 일이 많지 않을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내남자의 자전거를 빌딩 자전거보관실에 넣어놓고, 집으로 짐을 들고 올라와서는 짐을 내려놓고, 내남자의 차를 파킹장에 파킹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내남자와 침대에 먼저들어가서 옷도 벗겨내고,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동안 굶었던 날들이 많았으니, 어찌하겠는가...ㅎㅎㅎ 그렇게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는 일어나서 나한테 선물을 사왔다고 보여주는데 목걸이다. 나는 목걸이 해본적도 거의 없고, 몸에 둘치고 다니는거별로 않좋아하는데...선.. 2019. 7. 24. M과의 오타와에서 데이트 9) 7월7일 일요일. 오늘도 침대에서 깨어나는 아침은 변함없이 찬란하다. 내남자와의 침대에서의 아침은 늘 행복한 아침이다. 오늘은 아침을 간단하게 일찍먹고 리도강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기로 내남자와 어제 이야기를 했었다. 쉬는날이라 알람을 맞추어서 일찍일어나기는 그렇고, 되는대로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러 일찍가기로 했었다.그래서 눈을 뜨고, 내남자와 사랑하는 시간을 짧게 보내고, 내남자가 먼저 샤워하고 준비하고, 나도 내남자를 따라서 샤워하고 ..내 아침을 만들어먹고는 일찌감치 준비하고 나서니...오전 8시 15분..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내남자의 가방에 선스크린과 사과하나 잘라서 집어넣고..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일요일이라 거리는 아직도 한산하다. 나는 길을 모르니까..무조건 내남자를 .. 2019. 7. 14.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8) 7월6일 토요일. 오늘도 날씨가 후덮지근한 더운듯한 날씨..아침 베란다에서 후끈해진 아침의 더운공기를 느낀다. 더운날 화분에 물을 좀 주고..서로의 아침을 시작한다. 내남자는 내남자의 아침을 먹고, 나는 나의 아침을 준비해서 먹는다..내남자의 옆에 앉아서 키스도 퍼부어주고.... 오늘은 점심을 내친구가 한국인 치킨레스토랑에서 사주겠다고 해서..더 프라이를 첵크해보니까 낮 12시에 문을 여는군...그래서 일단 오전 11시 45분경에 출발하기로하고 친구를 픽업해서, 시티홀에 주차를 한다음에 시티홀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주차장에서 나와서 엘긴 스트릿을 따라서 걸어간다.오타와의 장점은 다운타운에 주말에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곳이 두곳이나 있다. 아무래도 오타와 다운타운은 오피스타운이라 주말에.. 2019. 7. 10.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7) 7월5일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내남자가 내얼굴위에서 사랑스럽게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내남자에게 키스를 날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같이 넣어주고, 내남자에게 안긴다. 누구나 할수있는 평범한 장면 같지만, 서로의 사랑이 그만큼 크지 않으면 할수없는것중에 하나다. 잠자리에 들어가기전에도 사랑한다는 말과 키스를 나눈후에 굿나잍으로 잠자리에 든다. 이런 작은 장면 하나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커다란 힘을 만들어낸다. 오늘은 내남자가 집에서 일을 하는날이라고 한다. 나는 내남자와 아침시간을 더 많이 침대에서 보낼수있어서 좋다. 내남자를 만지고, 내남자에게 안기고, 그런스킨쉽과 사랑의 말들을 나누는 시간들이 서로를 사랑으로 밀착시키는 중요한 시간들이다.잠시후 내남자가 먼저 샤워를하고, 그리고는 나도 새워를.. 2019. 7. 10.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6) 7월 4일 목요일. 오늘은 내남자가 오피스로 출근해서 일하는날 그래서 아침에 내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샤워하고 준빈한다 나는 어제 새벽부터 저녁 파티꺼지 길었던 하루일정으로 무척이나 지쳐서, 잠자리에서 더 누워서 지내다가 늦게 일어나서 시리얼과 과일로 아침을 먹고는.. 내남자의 아침출근에 키쓰를 퍼부어 대며, 내사랑을 듬뿍 실어 보냈다. 그리고는 원래는 내남자의 사무실로 11시45분까지 자전거를 타고가서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었는데..그래서 자전거로 가는길을 셀폰에 스크린샷으로 준비해놓고....샤워를 하고 나와서 아침을 시작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샤워를 하고 나오니까.. 내남자가 일찍왔으면 한다. 그의 직원중한분이 오늘 일찍 나간다고, 그전에 와서 인사를 하기를 원해서..그렇게 하는걸로해서 오전 .. 2019. 7. 9.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5) & 친구의 결혼식 7월3일 수요일. 어제 늦게까지 일을하고, 오늘아침 새벽5시에 꺄어나 오타와로 가는준비를 한다. 오타와에 갈때마다 한국음식을 몇가지준비해서 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운 여름날씨에 맞는 냉면을 준비했다. 그래서 냥면 한팩과 육수를 사서 가져간다. 물론 오타와에도 한이ㄴ가게가 있지만, 토론토가 셀렉션이 많으니까.. 이번에는 아침 5시 55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놓쳤다. 그래서 6시5분경에 지하철을 탄듯...그래서 유니언역에 도착하니 대략 6시 15분정도..그래서 기차를 타는데는 별 문제가 없엇지만, 지난번 처럼 여유를 부릴틈은 없다. 기차안에서 준비해간 아침을 해결하고...그냥 그렇게 뒤척이며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만...잠들기는어렵다. 이번기차에는 학생들이 많이 닸다. 아무래도 칼리지의 수업이 지난주에 전면적.. 2019. 7. 9. Happy Canada day !! 오타와 친구가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2019. 7. 2.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4) 6월 24일. 월요일. 오늘은 내남자가 일하는곳의 기념일이라고 쉰다고 그런다. 나는 내남자가 일하러 가는날인줄알고, 내가 오늘저녁을 해주겠다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올리안즈에 있는 휴매닉파크에 간다고 ... 그런데 내남자가 오늘아침은 팀홀튼스에 가자고 그런다. 팀홀튼스가 있는 몰에 내가 저녁을 만들 재료를 살 팜보이 라는 그로서리 샵이 있다고... 내남자는 스타벅스가이인데..내가 어제 팀홀튼을 가니까 그곳으로 가자고 한듯...팀홀튼에서 아침을버거로먹고, 팜보이에 가서 둘이 손잡고 장을 보러다녔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일단, 소고기를 적당한 사이즈로 길게 잘라서, 양념장에 와인을 조금 넣어서 재워두고는, 휴매닉파크로 출발한다. 올리안즈를 지나서 휴매닉파크에 도착하니 입구에 텐트가 있고, 그안에.. 2019. 6. 28.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3) 6월 23일 일요일. 새벽녁에 갑자기 섹슈얼 에너지가 솟아 넘져서, 잠들어있는 내남자 위에서 열심히 작업을 했다. 그랬더니, 아침에 내남자가 자기는 어젯밤에 너무 좋았다고하면서, 평생동안 느껴보지 못했던것을 느꼈다고..나도 예전과는 달랐던 느낌의 섹스를 느꼈던 순간이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내남자의 친구 케리와 아침에 자전거를 타러 같이 가기로한날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하기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는 자전거로 바로 오타와 리도강주변으로 이동한다. 거기에서 세인트폴 대학근처에서 다리를 건너서 리도강주변에서 케리를 만났다. 케리는 내남자가 자전거를 가끔 같이 타러다니는 친구란다. 이친구를 만나서 세명이서 같이 리도강주변을 자전거로 달린다. 오늘 기온이 영상 28도까지 올라가는데다가 여러가지 이벤트.. 2019. 6. 26.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2) 6월 22일 토요일. 어젯밤 침대에서의 뜨거운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내남자가 준비한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에 물잔에 플레이버를 썩어서 주는데..이거 괜찮은 맛인걸..배린다에 나가보니 햇살이 들어오는 좋은날씨..그래서 배란다에서 아침을 먹자고 했다. 햇살과 가벼운 바람이 살랑거리는 배란다에서 내남자가 준비한 아침을 먹는다. 씨리얼에 삶은계란...그리고 커피. 어제 토론토에서 가져온 한국인스낵과 김치를 가방에서 꺼내는걸 깜빡했다. 들어오자마자 침대로 바로 가서놀다가 잊어버린..그래서 어제 기차에서 먹다남은 모찌떡을 꺼내서 하나 먹어보라고 했더니, 잘먹고, 좋아한다. 이남자에게 내가 뇌에 새김질이 될정도로 맨날 사랑한다,너는 섹시하고 잘생겼다, 넌 나에게 완전한남자다...모 이런식으로 계속 주입을시키고 .. 2019. 6. 24. M과 오타와에서 데이트-1) 6월21일 금요일. 어젯밤 늦게까지 일하고, 서둘러 짐을 꾸린후에, 오늘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오늘은 이주전에 토론토에 왔을때 만나서 데이트하고, 처음으로가는 오타와에 사는 M의 집으로 간다.이번에 기차가격을 첵크헸더니 편도 50$자리가 있다. 보통가격의 반가격인셈...그래서 바로 예약했다. 그가 오타와로 떠난후에 매일 문자메시지로 사진도 주고받고, 화상챗도 한번하고..그러면서 서로의 사랑을 달구어 왔다. 이친구는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중이다. 나하고 비슷한 취향이 굉장히 많은데다가 섹스도 굉장히 비슷한 취향으로 잘맞고, 내가 좋아하는 몸매타입이라.. 내가 원하는건 다 갖춘 그런타입의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이친구한테 엄청나게 공을 들이고 있다. 그래서 매일 사랑한다고 입이 지겹도.. 2019. 6. 21. 데이트 #7/ M 요즘 나는 온라인으로 유럽지역 사람들과 채팅을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가능성을 엿보고있다. 그만큼 카나다는 나의 관심사에서 멀어져있다. 나는 유럽사람들 프로파일을 구경하는중인데..오타와에 사는 이친구가 금요일에 토론토에 온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사람 프로파일은 아무내용도 없고, 사진을 보니 칼라풀한 모자를 쓴게 있어서, 그모자 괘찮은데..나도 저런칼라를 좋아하는데...그런생각으로 그럼 만나서 커피라도 하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자기는 토요일에 시간이 있다고 그런다. 그래서 그럼 토요일 오후7시에보자고 했다. 내생각에는 초면에 저녁같이하기는 부담될거고, 그냥 저녁먹고나서 커피숍에서 만나기 좋을시간... 그래서 금요일에 오후에 자전거를 타러나갔다가, 저녁에 친구와 가라지 게이바에서 렙터스 농구를 보고있는데.. 2019. 6.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