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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게이 이야기 ( Gay's Neighbour Stories )70

토론토 동성애자 연쇄살인범...("백인이 당해야 수사한다") 연쇄살인범 Bruce McArthur appears in this undated photo. 이사람은 내가 이용하는 실버대디스 닷 컴에도 프로파일이 올라와있는 사람이다. St clair 부근에 산다고 나와있고 조경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프로파일에 들어있었고 그의 사진도 몇장 들어있었다. 나도 이사람이 처치스트릿에 커.. 2018. 2. 8.
볼링클럽 2016 연말기금행사에서.... 우리 레즈비언친구 조가 게이 볼링클럽멤버다. 그런데 조는 해마다 기금행사에서 남자로 분장해서 쇼를 하는걸 즐기는듯하다. 이번에는 피터한테 여자로 분장해서 같이 무대에 서달라고 부탁했나보다.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난주말에 내가 집에서 쉬는데, 무대연습을 피터랑 한.. 2016. 11. 28.
랍스터 디너... 피터보로에 사는 칼과 배리에사는 리처드가 데이트하러 토론토에와서 우리집에 이번주말을 보낸다. 그래서 칼이 저녁에 랍스터와 스테이크로 저녁을 요리해주겠다고.....나는 토요일일을 끝내고 저녁6시쯤에 집에왔는데...저녁을 옥상 바베큐에서 한다고 부산을 떨더니...저녁 8시가 넘.. 2016. 8. 22.
플로리다주 올란도 게이바 펄스 총격희생자 추모.. 올란도 총격사건의 희생자 이름과 그들을 추모하는 꽃다발과 양초들이 519 게이 커뮤니티홀 계단에 설치되었다.... 이런 미국의 총격사건은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한 이런사건을 끼고 살아야하는 운명이다. 2016. 6. 15.
몬트리얼 시스터...ㅎㅎㅎㅎ 해마다 5월말이면 몬트리얼에 사는 친구가 방문한다. 토론토 게이 배드민턴 단체와 친선게임을 하러오는데,게임이 끝나고 저녁에 하는 파티에서 드랙을 하곤 펀드레이징 하는 행사를 주도한다. 이번에는 시리안 게이레퓨지를 돕는 기금을 마련하는 펀드레이징을 했다고 하는데, 티켓이 .. 2016. 5. 30.
서로가 알면서도 피해왔던 커밍아웃을 하게된.... 오래전에 한인이 운영하는약국에서 매니저로 일하면서, 오너였던 약사분과 오랫만에 만나서 점심을 같이 하게되었다.해마다 연말이면 예전에 일하던곳에서 뒤에서 많이도와주셨던분이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간단한 메시지라도 남겨두곤하는데, 그분이 같이 얼굴한번보자고 하셔서 .. 2016. 2. 17.
떠나는 친구와 저녁을... 며칠전에 다른친구한테 그룹메일을 받았었다. 3월12일 토요일 저녁을 비워두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메일을 보낸친구를 노프릴에 쇼핑하러갔다가 만나서 무슨건이냐고 물었더니, 지금 알려줄수없다는 내용이었다. 어쨌든, 그후에 피터한테 참석하겠다는 노티스를 보내라고 했는데.... 2016. 2. 10.
크림케익...맛있다 !! 친구가 만들어준 크림케익...내가 크림케익을 좋아하는편인데, 달지 않고 무지 맛있다 !! 피터도 맛있다고 엄청먹어댄다. 2016. 1. 26.
시간이 나는날에는 한건은 만든다... 내가 이친구를 만난건 한창 팥타임직원을 뽑느라 아침,저녁으로 인터뷰를 하고, 일을하는것을 병행하던 주중 아침이었다. 나는 인터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인데 길거리 화단에 앉아서 크로스워드 복권을 한창 긁어대던사람이 지나가는 나를 보고는 "헬로우 하와유 ?" 를 하는것.. 2015. 12. 3.
내가 오늘은 바텀이 되어주마 ㅎㅎㅎ 이번주말에 피터가 친구들이가는 캠핑에 가버렸다. 그래서 나는 자유부인의 낙을 즐기는 주말이 되었다. 어제 토요일에는 예정보다 늦은시간에 일을끝내는 상황이 발생해서 퇴근길에 팀홀튼에 들러서 간단한 치킨랩을 사먹고 바로 사우나로 가게되었다. 내가 사우나에 저녁이나 밤에 .. 2015. 8. 31.
몬트리얼 게이친구 결혼식 !! 몬트리얼에사는 내프렌치 친구 앙드레, 그리고 내가 알고있던 한국 게이친구가 내가 주선해준것은 아닌데, 온라인을 통해서 두사람이 만나서,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두사람을 모두 알고있던 내 입장에서는 두사람이 잘어울리는 커플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두사람의 나이와 성격,그리고 여러가지 두사람들의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서로 잘 맞는 커플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법원에서 간단한 결혼식과 몇몇친구들만 불러서 작은규모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법원결혼식은 30분안에 끝나는 간단한 결혼식이다. 결혼절차를 형식적으로 치르는 모양이기는 한데, 그래도 당사자들에게는 결혼이라는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무튼, 호텔옥탑 칵테일바로 이동해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결혼후의 시간들을 보내고, 오후 5시경에 에약된 .. 2015. 8. 24.
뉴욕주 경찰과 재회... 3년전부터 시작된 인연이었을것이다. 스파 액세스에서 그사람을 처음만났다. 처음에 홀웨이에서 그친구가 들어가는 룸에 내가 그넘의 럭비운동선수같은 체격에 침흘리며 따라가서는 그넘의 몸을 좀 터치해보며 접근을 했는데, 이친구가 거절을 했었다. 그래서 할수없이 스파에서 다른사람들하고 놀았다. 내가 웬만큼 맘에 드는사람 아니면 절대로 않따라간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확 달려붙어보는것이지...( 않되면 말고..)그런생각이다. 그래도 상대방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냥 그것을 받아들이고 만다. 그렇게 놀다가 3층에 있는 어두컴한 크루징장소에서 그사람인지는 모르고, 어두컴컴한곳에서 몸매의 라인에 들어오는 실루엣으로 대충 파악해서 내스타일이다 싶어서 손으로 접촉을해보고, 성의껏 젖꼭지애무부터 시작해서 키스.. 2015.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