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덩치에 커다란 키
소박하게 굵은선으로 가려진 그얼굴
내 눈샘으로 스치는척 굴러가는 한컷을 담아둔다.
한번의 눈길이 다른날에 또 다시 반복되어지고
그런날들이 눈부시게 반복되어지는 날
또 다른 창으로 다가서는 햇살이 설레인다.
저 기둥에 선 바라보기는 창으로 넘어와
어느새 테이블을 마주하며 종알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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