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토, 21일 일요일.
이번주말은 봄날같이 따스한 날....영상 10도, 영상 13도.....
집에서 뒷머리를 내남자에게 좀 잘라달라고 했더니...내남자도 머리를 좀 잘라달라고해서...내남자 머리도 기계로 좀 밀어주고...
그래서 봄맞이하는 기분으로 바람쐬러 나갔다.
그런데 트레일에는 아직도 얼음으로 덮혀있어 녹아내린 물들로 젖어있다.그래서 그냥 인도를 따라서 걸어가는길을 택했다.
얼어붙은 얼음이라도 빨리 사라진다면, 이런날씨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좋을건데......
카나다에서는 4월에도 눈이 올수있는 경우가 많아서....아직 봄이라 말하기는 이르다.....이제 봄의 서곡이 시작될것같다는 기대로 충만하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진정되어야 따스한 날에도 많이 다닐수 있을텐데.....
일단은 서섹스 스트릿에 폭포옆에 펍바에서 걸음을 멈추고, 점심을 핫도그를 오더해서 해결했다...아직도 겨울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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