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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게이 이야기 ( Gay's Neighbour Stories )

인터내셔널 롱양클럽 2006

by 샘터0 2013. 1. 11.

2006 년 8월23일


지난해 토론토로 이사왔을때, 토론토에서 열리는 국제 LONGYANG CLUB (http://www.longyangclub.org/index.htm , 아시안을좋아하는 서양인 게이클럽 ) 행사에 참여하기위해서 온다는 릭의 사진과 프로필을 웹에서 보고, 메일과 메신저로 화상채팅도하면서많은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졌다. 릭은 오페라가수를 전공한사람이라서 음악을 무지나 좋아하는데다가 게이합창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는 그의 무대복같은 검은정장의 사진에 거의 반했었다.


나도 음악을 무지 좋아하는편이고, 게이 코러스에 언젠가 들어가야지 하는 계획도 가지고 산다. 아직 영어가 서툴러서 직접 들어갈생각은 못하고 있지만...
그가 토론토를 방문했을때 그는 여러사람을 만나느라 바쁜데다가 론앵클럽사람들과 스케줄일정에 따른 행사에 참여하느라 바뻤다.
그래서 세번정도를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그는 감정적으로 굉장히 이끌리는데다가 성격적으로 나와 조화로운 사람이었다.
그와 토론토에서 시간을 보내는동안 서로 너무 좋았었다. 내가 그를 공항까지 바래다주는 버스안에서 그는 나에게 그의 아끼는 반지를 선물로 주면서 그를 기억하며 간직해달라고해서 그의 반지를 여태 보관하고 있기는하다.

그는 감정적으로 너무 성급한면이 있어서, 나도 릭을 좋아하지만, 내생각에는 서로의 현실적인 거리의 격차를 줄일수없다는점에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나는 미국으로 이사가고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동성애자의 결혼을 인정해주지도 않으니까 나는 배우자를 카나다에서 찾고싶었다. 그리고 이민자로서는 토론토가 무지 편안한 도시이다.
그는 여전히 나의 좋은 친구이다. 가끔 그의 블로그에 들러서 그의 일상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시에는 같이 노래하며사는 배우자를 만나면 행복할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노래하기를 좋아하는사람들은 생활에서 매우 긍정적인면이 많으니까..
나도 게이코러스에 언젠가 들어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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