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탑승한 야간비행기에서 모니터 바로앞에서 잠도 자지도 못하고,몬트리얼에서 비실대다가 헬리팍스행 비행기를 타자마자 내리졸다보니 내리라고 합니다.
오후2시경에 집에 도착했는데...대충짐을 정리하고 ...잠을 못자서 정신도없고,,,덮고,,,그랬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좀 피곤합니다만...
여행을 다녀와서 이제부터는 할일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여행을 마친후에 느끼는점 몇가지만 대략정리해본다음에 본격적으로 여행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일단 카나다는 어느도시에나 방문자 인포메이션이 설치되어있습니다.그래서 그곳에서 많은정보를 무료로 얻을수 있습니다.반면에 인터넷 사용하기가 수월하진 않은데,대도시의 방문자 인포메이션센터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할수있는 단말이 설치되어있기는 한데...요금이 15분에 1$인데다가 한글지원이 않되어서 아주 필요한상황이 아니면 포기하게 됩니다.
1. 숙소 및 식사.....
여행중에 가장 중요한 정보중의 하나입니다.왜냐하면 본격적인 휴가시즌이라 가격이 최고인 시즌이라서 경제적인 선택과 선별이 나같이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중요합니다.
모텔에서 주로 지내게 되는데...모텔은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모텔수준의 요금을 벗어나지 못합니다.또한 시설이 아주 형편없어도 모텔수준의 요금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카나다 여행시에 추천하고싶은 방법은 방문자센터에서 숙소에 대한 정보를 얻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밴쿠버 방문자 센터에서 책자로 나와있는 숙소정보를 얻어서,가격과 기본시설,위치등을 비교한후에 가장 저렴해보이는곳으로 선택을 시도했습니다.기본선택기준은 요금이 우선순위,그리고 주방시설유무 로 선택합니다.
관광지 모텔에는 간단한 주방기구와 주방시설이 설비되어있는곳도 많습니다.
그런곳에 머물게되면 아침,저녁을 쇼핑해서 해결하기때문에 요금절약이 됩니다.
또하나의 절약전략이라면 유명한 관광지는 숙박요금이 비싸기 때문에,그 지역을 못 미치는 1시간정도 거리의 근접한 조그만 타운이나 지나쳐서 조그만 타운의 모텔을 이용해서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아침에는 주로 시리얼과 간단한 빵과 버터.......이런것,저녁에는 간단한 냉동조리식품....이런것으로도 충분한양의 음식을 섭취할수 있습니다.
점심은 여행성격상 간단한 버거나 샌드위치나 시간이 궁하면 그냥 지나치면서 스낵이나 간단한 먹거리로 해결합니다.
2. 여행지에 대한 간략한 인상
밴쿠버...
두말할 필요도없는 세계적인 관광지역입니다. 대도시의 화려함과 다양한 축제나 문화시설 그리고 커다란 대양과 훌륭한 산악을 도시어느곳에서나 쉽게 접근할수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도시입니다. 그리고 밴쿠버에서 훼리를 타고 1시간반정도에 가면 밴쿠버아이랜드가 있는데....그것 또한 밴쿠버를 더 빛나게하는 장점이라할수 있습니다.
록키산맥 및 반프....
세계적으로 유일한 경치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록키산맥이 일부 미국을 걸쳐서 카나다에 주로 펼쳐지지만,거대한 돌산이 만들어내는 묘한 산의 풍경과 거대한 암석의 모양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한번에 각인시켜버릴만큼 매력적입니다.
3. 여행일정정리
7월 20(화) 토론토행 비행 -> 밴쿠버
7월 21(수) 밴쿠버 GROUSE MOUNTAINS
7월 22(목) 밴쿠버 English bay beach,UBC Museum of Antropology
7월 23(금) 밴쿠버 Landsdale Quay,Canada place,Gastown
7월 24(토) Vancouver to Banff
( Canada Transfer Highway - Hope - Merritt -Salmon arm )
7월 25 (일) Salmon arm - Golden - Lake louise - Banff
7월 26 (월) Golden Kicking Horse mountain resort ,Yoho nation park.
7월 27 (화) Lake Minnewinka
Banff - Canmore - Cochraine - Calgary
7월 28 (수) Downtown Calgary,Glenbow Museum
7월 29 (목) Calgary - Banff - Kootenay National Park - Radium hot springs - Fort steels - Cranbrook - Creston.
7월 30 (금) Creston - Nelson - Castlegar - Grandforks - Osoyoos - Oliver
7월 31 (토) Oliver - Okanagan Falls - Penticton - Hope - Vancouver
8월 1 (일) Vancouver Stanley Park
8월 2 (월) Vancouver Downtown,Korean shop.
8월 3 (화) Vancouver horseshoe Bay to Nanaimo by ferry
Nanaimo - Oyster bay - Campbell river
8월 4 (수) Qualicom Beach - Port Alberny
8월 5 (목) Sproat Lake - Long Beach - Tofino
8월 6 (금) Victoria , BC Museum ( Eternal Egypt )
8월 7 (토) Buchan Garden, Swats bay to Vancouver by ferry
8월 8 (일) whistler
8월 9 (월) Horseshoe bay Gallery, Native Studio
8월 10 (화) 야간비행 Vancouver to Montreal
8월 11 (수) Montreal to Halifax
[출처] 2004여름 BC& Rocky 여행기...서곡|작성자 푸른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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