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가 미국으로 운전해서 올라간후로 약10일간..자유부인이 되었다. ( 야훗.....) 그런데 매일 일하러 나가느라 사실 많은 재미를 본것은 없는데...그냥 쉬는날은 마음대로 실컷재미를 보러 다녔다는것....
이젠 챗해서 사람만나고 이런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해서 나같이 자유시간이 생기는때마다 순식간에 활용해야하는사람에게는 않맞다. 그리고 챗을 많이한다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것도 아니다.
어쨌든, 그래서 게이사우나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다. 거기가면 다들 놀고싶어서 온 사람들이라 서로 눈만 맞으면 어떻게하든 시도를 해볼수는 있고, 게다가 사우나 시설까지 있어서 깔끔하게 처리할수가 있다. 안전한 섹스부분은 개별적으로 콘돔을 준비해서 해결할일이지만... 나는 애널섹스를 다른사람들과는 하지 않는편이다. 해야된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한다.
아무튼 어떤날은 쉴새없이 눈에 맞는사람들이 생겨서 줄기차게 놀고 오지만, 바쁘지 않은날은 그중에 한두명하고 놀다가 오면 끝난다. 이것도 인터넷처럼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알게되면 노는맛을 버릴수가 없다.
이번기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드니 라는 프렌치아저씨다. 물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하는데...자신이 한국여행을 했었는데, 한국을 너무좋아한다는..바이성향인지 와이프가 있는 아저씨다. 자기는 게이섹스는 아직 초보자라고하면서 나더러 가르쳐달라고 그러기도 한다. 그래서 그랬지...그건 누가 가르쳐주지않아도 자신의 섹스본능으로 하게되는것이라고....그런데 키쓰를 엄청 좋아한다. 내가 키쓰를 좋아해서 키쓰잘한다고 많이 듣는다, 이 아저씨의 볼륨있는 엉덩이가 내가 보기에 얼마나 쎅시하던지...바지입은 엉덩이를 어루만지면서 키쓰를 해주곤했다. 드니 한테 내가 프렌치를 배우고 싶었는데, 발음이 너무 어렵다.그리고 프렌치를 쓰지않아서 다 까먹는다. 그래서 나중에 만나면 나한테 프렌치를 좀 가르쳐달라고 그랬다. 이런 아저씨는 교수니까 아카데믹해서 가르쳐주는거 좋아할것같다는생각이고..같이 만나서 섹스도하고 프렌치도 배우고 그러면 좋지모...섹스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내가 킵한다. 그리고 섹스중에 프렌치로 좋아한다 그러고...그런게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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