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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

[미국일주20] San Francisco in CA

by 샘터0 2014. 10. 14.

Oct 13,2014 월요일-컬럼버스 할러데이.

이렇게 길게 여행하는게 조금씩 질리기 시작한다. 아침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기위해 일어나야 하는들...그리고 충분하게 혼자쉴수있는 공간이 없어서...24시간을 피터와 계속지내야하는것들....여러모로 가끔씩 스트레스가 치고 올라온다. 그래서 아니 모 여행 않한다고 무슨일이 벌어지는것도 아닌데...돈을 쏟아부어가면서 이렇게 매일 매일 피곤해하면서 여행을 계속해야하는건가 ??  이런생각이 든다.


그래도 일단 시작된 여행은 중단될수없는지라...샌프란시스코를 떠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들렀다가 가려고 하는데..지난주에 난 산불로 공원이 패쇄중이었고...아직도 너무 건조해서 일어나는 산불이 연기와 재를 내면서 진행되고 있는듯하다.그래서 가게될 가능성이 없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모든것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지않는 가장 비효울적인 여행지의 하나가 되어버랬다. 롱위크엔드라서 호텔예약에 어려움을 겪었고, 비용도 상당히 올라갔다. 게다가 현대뮤지엄이 2년간 문을 닫았는데다가, 내일가는 Alcartraz Island에도 표가 다 팔려서 내일가는 표를 예매해야했고... 황금같은 일요일을 피터친구집에서 보내야헸다. 


오늘은 월요일...모든뮤지엄이 문을닫는날...그리고 컬럼버스 데이 할러데이.... 특별히 갈곳도 없고해서 그냥 관광용지도를 보면서 않가본곳에 차로 돌아보면서 시간을 죽여야만 하는날이다. 

그래서 먼저 시빅센터에 시티홀에 가보기로 했다. 시티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나와서 그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것이다. 당연히 시티홀 닫혔다. 오페라빌딩, 심포지엄, 아시안 뮤지엄...다 문닫았다..그래서 사진만 찍으면서 걸어간다. 거기서부터 발동이 걸려서 지도를 보면서 알라모 스퀘어지역에 간다. 거기에는 샌프란시스코 스타일의 하우스가 많이 모여있다한다. 알라모 스퀘어 언덕바지에는 시내 전경을 약간 볼수가 있다. 그리고는 래스토랑을 찾아서 걸어가다보니 일본애덜동네까지 왔다. 그곳을 지나다가 한국음식점 "아랑"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일단 작은음식점에 음식하는 요리열로 덮다. 거기에서 한국음식 돼지불고기를 먹고는 걸어서 시티홀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주차를 4시간정도 했는데 15불정도의 요금이 나왔다.


주차장에서 차를 운전해서 롬바다 스트릿에 간다. 롬바다 스트릿은 세계에서 가장 꼬불꼬불한 길을가진 도시의 길이라고....그런데 거기에는 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와있는데.. 주차자리를 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니 다행히 주차자리를 찾았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다시 그길을 내려갔다가 올라온다...그리고는 피터더러 운전해서 내려오라고 그러고...사진을 찍어주고는 나도 그차를 타고 다른곳으로 떠난다. 


다른곳으로 가다보니 길가에 시닉드라이브 사인이 있다. 그래서 그 시닉드라이브 사인을 따라서 드라이브한다. 파머스 워프도 지나가고, 다시 골든 게이트 브릿지 아래로 지나간다. 그래서 그곳에서 사진을 좀 찍고는가다보니 팰래스 파인아트 뮤지엄이 나온다. 그런데 오늘 휴일이라 문 닫았다. 그래서 그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데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사인을 피터가 발견했다. 그래서 그곳으로 따라가보니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작품이 야외에 영구전시되어있다. 그곳애서 사진을 찍고 드라이블 하다가 시간이 저녁먹을 시간이 가까워져서 카스트로 스트릿으로 갔다. 거기에서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고는 레스토랑을 찾아나섰다. 피터가 또 폼잡고 먹을 레스토랑을 찾는데 발동이 걸렸다. 그러다보니 마켓스트릿에가지 걸어가다가 Look out 개이바 건너편에 위치한 Frelo 레스토랑에 들어가서먹었다. 이곳은 게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레스토랑이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듯하다. 거기서 저녁을 먹고는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피터는 얼매나 피곤했는지 잠에 먼저 골아 떨어졌다. 나는 밀린 블로깅하느라 바쁘다. 연휴를 즐기는 인파들은 이미 떠났고...그래서 인테넷이 잘되는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