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7th, 2014 Monday.
오늘은 미니애폴리스에서 미시건으로 넘어간다. 단순히 토론토로 돌아가는 일정이고 하루종일 운전하는날이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씻고 짐을 싸서 나선다. 어젯밤에 게이바에서 돌아오는길에 차에서 저속일때만 저음의 노이즈가 이상하게 크게난다. 내생각에는 휠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긴듯한 소음이라 신경이 쓰이는데.. 지난번에 오일체인지를 지난번에 그랜드캐넌지역에서 했는데, 다시 또 오일체인지를 할시점이 되었다고 그런다. 그래서 오일체인지를 하면 소음이 없어질런지....그런 의구심도 있고해서 일단을 출발하기전에 Jiffy 라는 차량관리하는 체인점에 들어가서 오일을 체인지 해달라고 그러고 순서를 기다린다.
그래서 기다리는 룸에서 피터는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그안에 아시안이 있어서 하이 를 하고 기다리는데, 이 아시안보이가 말을 자신을 소개하고 말을시작하기 시작한다. 더스틴이라는 베트남보이인데...베트남사람처럼 보이는 얼굴은 아니다. 미국에 온지 4년이 되었다는데 영어 잘한다. 고등학교때 영어를 시작해서 그런가.. 그러면서 자기는 온라인 비지니스로 패선 악세사리를 팔고있다면서 소개하기 시작하는데, 어린비지니스맨을 보는듯하다. 영리한 비지니스 감각을 가진 젊은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서 그친구의 차가 먼저 끝나서 그친구와 작별인사를 했는데, 그친구가 비지니스 카드를 주고 떠닜다.
나도 온라인 쇼핑에 어떻게 진입할려고 생각해본적이 있는데...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은데..저렇게 감각적으로 뛰어드는 비지니스맨의 기질이 나한테는 없는듯하다. 아무튼 더스틴이라는 친구가 온라인 비지니스에 대해서 다시 되새김질을 해주는듯해서 신선한 느낌이다. 아무튼 오일체인지를 하고서는 일단 미시건으로 넘어간다. 시카고를 통해서 가면 더 빨리 갈수도 있을것인데, 시카고는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경로라서, 잘 다니지 않았던 길로 가기로하고, 또한 시카고의 헤비한 교통체증을 피하기위해서 선택한 경로이기도 하다. 이경로는 세계3대호수를 끼고도는 드라이브코스라서 일단 휴론호수주변에 도착해서 운전하다가 저녁 오후6시경에 에스카나바 라는 타운에 일단 하루를 보내기로했다. 호텔에 들어서자 마자 얼마나 피곤함이 몰려오던지..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게 이번휴가의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그동안의 피곤함이 다 몰려오는듯하다. 그런데 이호텔 인터넷이 약해서 제대로 인터넷을 쓸수가 없네....그렇게 잠시 쉬다가 피터랑 같이 레스토랑으로가서 저녁을 먹었는데..몸이 않좋은데..음식도 짜고...별로 맛이나지 않는다.
'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일주36] 미국일주 여행 후기. (0) | 2014.11.05 |
---|---|
[미국일주35] To Toronto Home !! (0) | 2014.10.30 |
[미국일주33] Minneapolis in Minesota (0) | 2014.10.27 |
[미국일주32] Minneapolis in Minesota. (0) | 2014.10.26 |
[미국일주31] Dickinson in North Dakota (0) | 201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