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시작된 인연이었을것이다. 스파 액세스에서 그사람을 처음만났다. 처음에 홀웨이에서 그친구가 들어가는 룸에 내가 그넘의 럭비운동선수같은 체격에 침흘리며 따라가서는 그넘의 몸을 좀 터치해보며 접근을 했는데, 이친구가 거절을 했었다. 그래서 할수없이 스파에서 다른사람들하고 놀았다. 내가 웬만큼 맘에 드는사람 아니면 절대로 않따라간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확 달려붙어보는것이지...( 않되면 말고..)그런생각이다. 그래도 상대방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냥 그것을 받아들이고 만다.
그렇게 놀다가 3층에 있는 어두컴한 크루징장소에서 그사람인지는 모르고, 어두컴컴한곳에서 몸매의 라인에 들어오는 실루엣으로 대충 파악해서 내스타일이다 싶어서 손으로 접촉을해보고, 성의껏 젖꼭지애무부터 시작해서 키스로 넘어갔다. 일단 상대방이 키스를 하는것은 "예스"라는 신호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으면 키스를 않하는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런식으로 내가 정성껏 나의 테크닉으로 달래주니까 이친구가 자기룸으로 같이 가자고 그런다. 그래서 그 친구를 따라 내려가서야 같은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아무튼, 나는 내가 정말좋아하는 이상형같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이친구의 온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주고 만족시켜주니까 이 친구 한마디로 홍콩갔다. 그래서 믿을수없다는둥...판타스틱하다는둥...칭찬하는 감탄사가 끊이지 않고 터져나온다. 그런데 나한테 애널섹스를 하려고 해서 나는 바텀도 아니고, 네것은 너무커서 내가 시도하기도 어렵다 그렇게 이야기해주었다. 그래도 이넘의 고추가 얼마나 먹음직하게 탱탱하든지,,,,내가 욜심히 오랄로 해서, 세번정도를 사정을 하게 만들었다. 사정이 되고나면 잠시쉬는동안 안마도 해주고,.....아무튼 이렇게 잘해주는 서비스가 있을까 싶게 해주었다. 왜냐하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런사람 일년에 한번정도 만나기도 어려운사람이다.
내가 보기에는 게이이면서 게이라고 아웃하고 살지못하는 사람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뉴욕주 경찰이다. 그래서 카나다로와서 게이적인 성행위를 해소하곤하는것같다. 이친구는 그냥보면 운동선수처럼 무척이나 남자스러운 사람이다. 그렇게 토론토에 올때마다 연락을하고해서 그친구를 한동안 만나기도 했다. 그런후에 내가 직장을 이동하면서 내가 스케줄을 내마음대로 조절하기가 수월하지가 않아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것같은데... 지난번에 스파엑세스에서 다시 만났다. 사실 그사람이나 나나 서로의 얼굴을 명확히 구분을 못한다. 어쩌다 한번씩 보는데다가 같이 어두운곳에서 놀다가 헤어지곤해서... 그사람의 호텔에서 같이 논적도 있었지만..... 아무튼, 그친구의 얼굴이 눈에 익는데..누군지는 모르고.. 그런데 홀웨이를 지나가는길에 마주친 그 친구가 나더러 얼굴이 어디선가 본듯하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름이 모냐고 물었더니..예전에 그친구이름이다. 그래서 내가 너를 안다. 다만 얼굴을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랬다.
에전에 처음만났을때는 초보자수준이었는데, 몇년이 지난지금은 경험이 좀 쌓여진듯하다. 그래서 오랫만에 그친구와 재미있게 놀다가 나왔다.미국도 이제는 동성혼이 인정되는 사회인데, 뉴욕주에서도 커밍아웃하고 재미있게 지내는 경찰로 살아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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