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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상구경 ( Wondering by bicycle)121

2021-31) 오타와 에서 8월7일 토요일. 오랫만에 여행을 마치고 오타와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침을 먹고, 날씨가 좋은것같아서 자전거 타러 가자고 했더니, 오늘 퍼스널트레이너한테 가기로 11시에 약속이 있다고... 그래서 그러면 나는 자전거 타러 갈테니까, 내남자는 가서 운동하고 오라고 ...... 그런데 나더러 같이 자전거로 가서 거기서 기다려줄거냐고 물어본다...그래서 내가 다른사람 운동하는거 보고 있으라고 ?? 나는 못한다고 그랬다. 그시간에 나는 자전거를 더 타는게 낫지.... 그래서 내남자랑 같이 자전거를 타러 나가서, 나는 나대로 가고, 내남자가 운동이 끝나는 12시 정오즘에 문자로 연락하고 만나기로 했다. 나는 리도강변을 도랑서 리도 카날로 돌아오는 자주이용하는코스로 간다. 리도강을 돌아서 리도카널로 건너는중간에 무.. 2021. 8. 14.
2021-29) 레비&퀘벡시티 에서 인 퀘벡주 7월16일 금요일 오늘은 아침을 수잔의 집에 초대받았다. 아침 9시까지 가는거라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나중에 오전 10시라고 그런다. 에쿠구...그래서 거실에서 컴푸터를 더 사용하다가 수잔의 집을 방문했다. 저망은 어제 은퇴파티를 친구들과 해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는데....아무튼, 수잔과 클레어, 니콜, 소피아, 내남자, 나....이렇게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다. 수잔에게도 내가 가져온 한국제품 선물을 전했다. 수잔은 아침을 럭셔리하게 차렸다.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것을 좋아하는듯하다. 먼저 오렌지 주스에 샴페인을 약간채운걸로 시작해서.. 과일, 치즈, 햄, 너츠, 딸기와 요거트, 샐먼..이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먹을수 있을지...빵에 발라먹는 돼지고기(??)....아침을 풍.. 2021. 7. 19.
2021-27) 내남자와 토론토에서 7월1일(목) 카나다데이 ....내남자가 토론토에 12시반경에 도착했다. 그래서 비치지역으로 가는길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을 들러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자전거로 비치지역으로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돌아왔다. 7월2일 금요일 오늘은 브릭웍...그린랜드로 가는데, 블러하고 셜본을 통과해서 트레일로 가는길을 찾다가 길 잘못들어서 그냥 마운트플레전트로 해서 돈밸리강가로 진입했다. 그린랜드에서 다운타운 호수가로 내려와서 레스토랑에서 오후3시경에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갔는데..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파티오에서 건물처마 아래 자리를 잡았는데...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메뉴판이 날라다니고...천막도 비가 엄청나다. 나중에 할수없이 비가 약간 잦아진듯해서,,자전거로 지하철까지 가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 2021. 7. 11.
2021-22) 토론토에서.. 6월26일 토요일. 레슬리 스핏 6월27일 일요일 온타리오 레이크 서쪽 6월28일 월요일 온타리오 플레이스 6월29일 화요일. 험버베이 지역 2021. 7. 7.
2021-17) 퀘벡사이드에서 자전거 타기.. 날씨가 더운날에는 오타와강에서 퀘벡지역으로 자전거를 타러간다. 퀘벡지역 강변에 나무가 더 많이 늘어서있어서 자전거 타기가 시원하기도하고, 자전거 타는 코스도 다양한 재미를 가진 길이 놓여있다. ( 오르락,내리락, 급회전 에스자 코스......등등) 6월17일 목요일. 며칠간 비가 내려서 자전거를 타러가지 않아서, 오늘은 햇살이 뜬날이라 무조건 자전거를 타러갔다. 올해 처음으로 가보는 오타와강 퀘벡사이드 동쪽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그래서 리미호수에서 잠시 보내다가 가티노 강변을 돌아서 오타와로 돌아왔다. 6월19일 토요일. 오늘은 내남자가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새로운 직장에 이력서를 내는데, 그걸 친구에게 검토해봐달라고 한다고 ... 그래서 그시간동안 나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오늘은 오타와강변을.. 2021. 6. 22.
2021-15) Dominion Arboretum 6월12일 토요일 오늘은 아침8시 알람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바로 자전거를 타고 바이마켓에 잭스다이너로 가서 아침을 먹으러 간다. 금요일부터 식당이 파티오에서 손님을 받을수 있어서, 내남자가 오늘 아침을 여기서 먹자고 해서, 간만에 외식을 한다. 내남자는 외식을 좋아하는편인데...오랫만에 이런 외식을 해서 얼마나 신이 났을까 싶다...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엑스페리먼트 팜에 가자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바이마켓에서 자전거로 리도커널을 따라서 가다가 엑스페리먼트 팜으로 가는길로 빠졌다. 그런데 앞에서 가던 내남자가 서클로 도는 로터리를 건너서 직진으로 가는걸 봤는데...내가 길을 건너느라 도로교통을 살피고 길을 건너서보니 내남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은 직진으로 가다가 오른쪽에 있.. 2021. 6. 13.
2021-11) 퀘벡 오타와강 사이드에서 5월30일 일요일 일요일,,아침 햇살가득하지만, 살살바람분다. 오늘은 아침에 친구가 준 부추로 부추전을 만들어봤다....(생전 처음해보는 요리 ...) 아침을 먹고나서 아직도 덜깨어난듯한 찌뿌덩함.... 그런데 내남자가 오늘은 퀘벡사이드에 서쪽에 다리를 건너서 오타와 다운타운으로 돌아오자고 한다. 나는 아무래도 그건 너무 긴 루트인것같아서 몸 컨디션도 그렇게 좋지않아서.....그건 너무 길다는 생각을 전해주었더니...그냥 가잔다.. 그래서 일단 준비를 하고, 내남자 가는길에 오피스에 들러서 CCTV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그래서 내남자 오피스가 있는 다운타운에 들렀다가...다시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서 퀘벡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오타와 강 사이드에 자전거 루트가 상당히 잘 나와있다. .. 2021. 6. 2.
2021-10) 리도리버에서... 5월27일 목요일. 오늘 기온이 영상15도, 햇살이 짱하게 올라온 날이다. 어제는 흐린날이라 정말 우울증세가 약간 보이고, 난타클라스도 생각대로 잘 되지도 않았는데......그래서 점심을 먹고는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로 했다. 내남자는 점심 식사후에 집에서 줌미팅을 진행한다고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내남자가 바깥에 약간 쿨하다고,,.,그런데 자전거타면 괜찮을거라고.......그래서 식사후에 설겆이를 해놓고, 오늘 저녁 요리도 미리 준비해두고는,,,내남자에게 키쓰를 날려주고는 자전거 타러 나갔다. 그런데 웬걸, 바깥공기가 엄청차다. 마치 얼음공장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아니 햇살이 짱짱하게 떴는데....이런경우는 처음이다. 아무래도 북극 찬 얼음공기가 내려와 대지를 다 덮고있는듯......그렇다고, 자전.. 2021. 5. 30.
2021-8)/9)/ 내남자와 토론토에서.. 5월 21일 금요일 내남자가 아침8시에 오타와에서 자전거를 싣고 출발해서, 오후 1시반경에 토론토에 도착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난후에 자전거타러 나갔다. 5월23일 일요일. 이번주는 빅토리아 할러데이라 월요일까지 쉬는날이다. 그래서 자전거를 싣고 스카보로지역으로 가서 온타리오 레이크까지... 2021. 5. 24.
2021-5)/6)/7)토론토에서 5월16일 일요일, 톰톰슨 파크, 레슬리 핏...에서... 오늘은 영상 23도 정도 날씨다. 그래서 토론토에서 자전거 타기를 시작해본다. 아직도 알러지가 있어서 날씨가 흐린날에는 나가기가 좀 망설여진다. 그래서 미리 알러지약도 먹고 출발했다. 그런데 체리스트릿을 지나서 트레일에 들어서니 벌레떼들이 난리다. 아무레도 새로 알을까는 벌레들이 많은시기인가본다... 그래서 가던길을 멈추고, 벅스프레이를 귓가 뒤에 한번씩 뿌려두고 다시 건축물 쓰래기로 호수를 매립해서 땅을 넓혀가는 톰톰슨 공원( 레슬리 핏) 으로 진입해서 자전거를 타는데....한쪽 끝 호수를 연결해주던 다리는 펜스로 접근을 못하게 막아두어서 다시 되돌아나와서 다른길로 들어갔다. 잠시 토론토 씨엔타워를 배경으로 호숫가에서 사진을 몇장찍고, 시간을 .. 2021. 5. 23.
2021-4) 오타와 리도리버.. 5월13일 목요일. 오늘 기온이 영상 18도까지 올라간다고...그런데 눈이 알러지증상으로 완전회복된것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진편이다. 그래서 출발하기전에 알러지약 하나먹고...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타러 나가보기로 했다. 2021. 5. 14.
2021-02/03] 오타와 & 가티노... 4월12일, 영상 17도, 햇살이 구름과 간격을 두고 오락가락,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 오늘은 오타와에서 다리를 건너서 퀘벡사이드로 달려본다. 가는길에 바람이 심해서 잠바를 입고 달려본다. 오랫만에 달려보니까 힘이 난다. 봄이 오고있는 길이지.... 4월 14일 점심을 먹고난후에 자전거를 타려고 나섰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네...뭐 조금 소나기 오다가 그치겠지.. 그런생각에 일단 나왔으니 그냥 달리자....그렇게 시작되는 비를 맞으며 리도강변을 달리다가 다리아래에서 잠시 비를 피했다.. 그런데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멈출것같지는 않다. 그래서 그냥 비가 좀 잦아진 다음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다가 손이 너무 차가워서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길로 방향을 바꾸었다. 나뭇가지들마다 새순이 파릇파릇돋아.. 202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