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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상구경 ( Wondering by bicycle)121

2021-01) 오타와에서 시작 4월8일 목요일 올해 봄날은 굉장히 빠르게 시작한듯하다. 두주전에부터 낮에 영상20도를 넘어가기도하고, 17도를 맴돌았는데..어제도 17도정도..그래서 어제 내남자와 자전거를 꺼내놓고, 바람을 주입해두었다. 그래서 오늘은 오타와에서 가장 자주가던 평상시코스인 리도강을출발해서 리도운하따라서 내려오는코스....첫날이라 가벼운 자전거타기를 오후에 시작했는데...오랫만이라 자전거 타고나니 힘드는구만...내남자가 오늘 집에서 일해서 나만 자전거타러 나왔다.... 2021. 4. 10.
오타와 가을 끝에서.. 10월에 자전거를 시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탔다. 2020. 11. 7.
토론토에서 자전거 마지막주 2020. 10. 16.
Gatineau (Quebec )west end 8월15일 2020. 8. 28.
토론토에서 자전거탄다.. 7월29일 - 8월 2일. 2020. 8. 9.
2020-13) 더운공기가 달려든다.. 7월4일. 토요일. 요즘 오후에는 체감온도 33도를 기록하는데..오늘은 벽한면에 파란색으로 내남자가 칠하는동안, 나는 무릎으로 기어다니면서, 어제칠한 벽에 테이프 붙여서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한거 다 떼어내고, 그다음에 벽에 잘못 칠해진 페인트 다 청소하고 마루바닥에 페이트 떨어진거 청소하고 긁어내고...모그러고 나니 기운이 탁 빠진다.... 오후2시가 넘어서 모든 페인트일을 끝내고는... 자전거를 타러 나가자고 그랬더니..페인트 칠하면서 롤러를 많이 사용해서 손가락이 아프다면서 피곤한모습이다... 그래서 그럼 그냥 쉬어야겠네 싶었는데..나중에 자전거타는 옷을 입고 걸어나오네...역시 내남자야... 며칠동안 페인트칠하느라 집구석에서 지내서 정신도 몸도 기운이 없었는데.... 자전거로 도로에 나서니...엥... 2020. 7. 6.
2020-10) 오타와 시내를 거쳐서 6월28일 일요일. 내남자가 2주간 휴가를 냈다고한다. 그래서 늦게까지 잠을 자도 깨우지 않았는데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내남자도 일어났다. 휴가기간동안 거실과 방에 벽에 새칠을 하려는 계획을 말하던데.. 오늘은 날씨가 흐린데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고는 하는데..0.1-0.2밀리미터 가량 온다고해서..별거아닌것같다. 쉬고있던 내남자가 자전거타러 나갈까 하길래 나는 당연히 좋다고 하고서....나갈준비를 한다. 내남자가 나갈 준비하는동안, 과일,간식 그리고 점심용으로 참치 샌드위치만들어놓고... 나도 나갈준비를 한다. 그래서 같이 자전거를 타러 나갔는데.. 휴미드한 날씨..그래서 팀홀튼에서 아이스캡을 먼저 사서 자전거를 시작한다. 오늘 일기예보가 맘에 걸리는지 짧게 한시간정도를 자전거를 타고는 국회의사당이 보이.. 2020. 6. 29.
오타와 주중 리도강주변에서.. 요즘은 주중에는 주로 리도강 주변에서 자전거를 탄다. 지난 금요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자원봉사 한시간정도 나갔다가, 그 일을 끝나고 자전거로 퀘벡으로 건너가서 돌아왔는데..아직 오타와에서 갈수있는 자전거 트레일을 하나씩 혼자 다녀보는 시도를 하는중이다. 2020. 6. 29.
덥다 더워..체감온도 31도 아침마다 리도강주변을 자전거타러나가는데...아침부터 체감온도 31도..오후에는 36도까지 올라간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침먹고나서 아침운동 나가는걸로 시간을 변경했는데..후덥지근하다.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나이든 사람들이 아침에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오는사람들이 확 줄었다. 평소에 20%정도의 사람들만이 나와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듯...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거북이가 강에서 나와서 잔디에 앉아서 햇살을 쪼이고 있고, 개구리가 길가에 앉아있고.. 어제는 오리가 아기오리들을 데리고 길건너 산책하고 강으로 돌아오느라 찻길에 차들이 그들이 다 건널때 까지 기다리는 풍경... 요즘은 자전거타고 끝내는길에 항상 팀홀튼에가서 아이스캡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카나다는 평지라서 바람이 불어대서 그런.. 2020. 6. 20.
2020-08) Scarborough highland creek park 5월30일 토요일. 오늘은 아침을 먹고난뒤에 자전거를 차에 싣고 스카보로 하이랜드 크릭 파크로 간다. 이곳은 토론토 사람들은 잘 모르는 코스중의 하나인데, 상당히 긴 트레일이 Guildwood Go Train Station 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Selestice Drive 에서 시작해서 레이크에 도달하는 장거리 트레일이다. 레이크에서는 피터보로로 이어진다. 이곳은 숲이 울창한 산속을 다니는듯한 상쾌함이 있는 트레일이다. 가는길에 잠시 소나기가 내려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기는 했지만, 다시 햇살이 떠서 아주 좋은 라이드를 했다. 레이크에서 다시 돌아오는길에 Colonel Danforth Park 에서 이어지는 트레일로 들어섰는데..내남자가 멈추라는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보니 내남자의 자전거 튜브에 바람.. 2020. 6. 9.
2020-07) 토론토에서 주말을 5월29일 금요일. 이번에는 토론토에서 주말을 보내려고 목요일에 일을 마친 내남자와 오는길에 내남자의 차에 내남자의 자전거도 싣고왔다.나는 개인적으로 법정이 다시 오픈되어서 이혼합의서류를 법원에 제출해야하려고 변호사와 금요일 낮에 서류에 사인도하고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크리스티에 있는 한인그로서리에 가서 몇가지를 사왔다. 집에돌아와서 잠시 피곤함을 침대에 누워서 풀어내고 난다음에 내남자와 바깥으로 손잡고 호수를 향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하늘이 비가 올려고 시커먼 구름들이 몰려오는 판이다. 그래도 우리는 걸어가는길에 던다스 H mart 에서 내남자가 좋아하는 빵을 사고, 내남자의 손을 잡고 호수가로 걸어가서 호숫가에서 앉아서 시간도 보내고 걸어다니는데 소나기처럼 강한비가 지나가길래, 내남자가 들고온 우산으.. 2020. 6. 9.
2020-06) Pertier beach in Orleans 5월25일 월요일. 이번주는 빅토리아데이 할러데이 롱위크엔드이다.그래서 오늘도 쉬는날..( 나야 계속쉬고있지만..) 그래서 내남자랑 여기서 30분정도 드라이브 거리에 있는 올린으로 간다. 가는길에 올해 처음으로 아이스캡을 팀홀튼에서 사서 마시다가 주차한 차안에 남겨두고 자전거를 타고 간다. 아이스캡을 마시면 그 달콤함이 기분을 업시켜준다. 올린에서 파티르 비치로 난 트레일을 자전거로 가는데,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비치에는 아직 수영을 할만한 날씨가 아니라서 라이프가드도 없지만, 아이들은 얕은물가에서 물장난을 하는 날씨이다. 집으로 가는길에 내남자의 여동생 니콜의 집에 들러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