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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고 친엄마 찾으러 떠난 남자..막상 엄마 만나자 [씨네프레소] https://v.daum.net/v/20220924190309425 박창영입력 2022. 9. 24. 19:03수정 2022. 9. 24. 21:27 [씨네프레소-48] 영화 '플루토에서 아침을' ( Breakfast on Pluto ,2005) 자유주의자라면 타인을 그의 정체성이나 취향을 근거로 차별할 이유가 없다. 그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렇기에 소수자 인권 문제를 다룬 대부분의 영화는 자유주의에 대한 예찬이기도 하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모든 이가 가능한 한 많은 자유를 누리게 하자는 것이다. '플루토에서 아침을'(2005)은 여장 남자인 패트릭 '키튼' 브래든(킬리언 머피)의 이야기다. 그의 여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지만, 그는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성 .. 2022. 9. 24.
TIFF 게이 로맨틱 코믹 영화 "BROS" 9월17일,토요일, 밤 9시30분, 프린스 웨일즈 시어터. 내일이면 토론토 국제영화제 일정이 마감된다.내남자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게이영화라고 에약했다고 해서 토요일에 일끝내고, 시어터로 향했다.시어터로 가는 동안, 길거리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으면서 티켓홀더라인에 들어갔더니, 음식을 가져가면 입구에서 다 버려야한다고..그런데 왜 갑자기 음식이야기를 하지..?? 그래서 생각해보니 우리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들어가던지, 입구에서 버리던지 하라고 경고해주는듯하다. https://www.brosthemovie.ca/?utm_source=google&utm_medium=Search&utm_campaign=BRO_CA_c_140267886386&gclid=CjwKCAjwg5uZBhATEiwAhhRLHge1W-.. 2022. 9. 19.
게이의 아침을 위하여 3. 잊어버려라. 지나간 아픔과 좋지않았던 기억들 바람결에 풀어 버려라. 과거는 나를 키워내는 자양분으로 충실하면 되거늘. 되새김길해서 짓씹어 뱉어 버렸으면 충분하거늘. 사람은 흐르는 시간우에 생동하는 현재를 살아가야 하거늘 현재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내야 하거늘 그리하여 현재는 벅차오르는 행복안에서 살아야 하거늘 나를 살찌우는 행복이 무엇이던가 나를 힘나게 하는것들은 무엇이던가 나에게 행복을 건네주는 사람들은 누구이던가 나에게 가슴안의 윙크를 보내는 사람은 누구이던가 오늘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것이 행복할까 ? 오늘은 누구에게 나의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줄까 ? 오늘은 어떤일로 활력을 넘치게 만들어 볼까 ? 오늘은 신나게 살아가고, 현재를 행복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면, 미래는 나의 행복함으로 채워져 기.. 2022. 9. 17.
[책] 40일간의 산업일주 미래시장의 통찰력을 키우는 산업견문록 남혁진 지음| 어바웃어북 |2022년 07월 12일 (종이책 2022년 07월 28일 출간) 이책은 현재의 주요산업들이 어떤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지, 그 산업별로 내부절차를 따라가볼수 있다. 그래서 어떤비용이 발생하고, 수익은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고, 비용은 어떤방식으로 발생하는지 자세하게 보여주어서, 각 산업별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어떻게 첵크해볼수 있다. 심지어 회계상으로 어떤방식으로 처리되는지 각 산업별로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하는 내용까지도 알려주어서, 기업분석을 하신다면 산업별로 어떤방식으로 분석을 해야할지를 한번 정리해보면 좋은 자료가 되어줄것같다. =================================================== 책소개 반도체, .. 2022. 9. 16.
앤드류 홍 한인 경찰관 추모 이어져 토론토에서 요즘 묻지마 살인사건이 나타나고있다. 범인들은 대부분 마약관련자나 범죄,전과경력자들이다. 그들은 사회에 적응하지못하고 거치른 성격으로 자신의 굴레안에서 살아가는 말하자면 사회와 격리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고 사회에서 외면당하는 사람들이다. 카나다에서는 범죄인에게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편이다. 이번에 한인경관 홍씨도 미시사가에 트레이닝 받으러 갔다가 팀홅튼에서 무작정 덤빈 범인에 의해 이유없이 살인을 당한 케이스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세계적으로 가진자와 자지지못한자의 차이가 코로나 사태이후에 더 극명하게 드러났다.사회에서 방치된채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로 남아있는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대도시에서는 흔하게 볼수있는 사람들이고 대부분 홈리스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회보장제도.. 2022. 9. 16.
토론토 국제영화제 - 정우성 "보호자" 9월13일 밤9시 알렉산드라 씨어터, 보호자 ( A man of reason ).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 TIFF ) 에서 정우성 배우가 직접 주인공역을 하고, 감독까지 했다는 영화 "보호자" 를 티켓을 예매해서 오늘 밤에 일끝나고 보러갔다. 피곤한상태이긴 했지만.. 알렉산드라 극장은 연극이나 뮤지컬같은 공연용 극장인데, 영화를 그곳에서 보는것도 이채롭다. 아무튼,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정우성 씨가 무대에 올라와서 간단한 인사를 했다. 물론 대부분의 한국관객들을 소리치고 난리났다. 그런데 오늘 영화상영이 배우 정우성씨가 감독으로 제작한후에 , 세상에 가장처음으로 공개되는 영화라고 한다. 홍콩의 르느와르같은 조직깡패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인연을 끊고 가족과 살고싶어하는 이야기인데...주변이야기로 정우성을.. 2022. 9. 14.
초대받은 프렌치 저녁식사.. 9월10일 토요일. 프랑스에서 퀘벡으로 이동해서 9년동안 학교를 다니고, 살았던 라파엘과 까밀이 올해에는 온타리오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까밀이 내남자와 같이 일을 하게 되었고, 라파엘이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한인식당에 한번 같이 갔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까밀과 라파엘이 우리를 프렌치레스토랑에 같이가자고 초대헸다. 온타리오로 이사온후에 라파엘은 연방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풀타임으로 고용되었고, 까밀도 정부 공무원잡을 잡아서 지난 8월까지만 내남자와 일을하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있다. 그와중에 두사람이 영주권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들었다. 라파엘과 까밀은 퀘벡주에서 영주권신청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온타리오주로 이사를 했는데, 온타리오주로 이사온후에 모든일이 잘 풀어져서 행복.. 2022. 9. 13.
캐나다 올해 새 이민자 30만명 넘어 https://www.cktimes.net/news/%EC%BA%90%EB%82%98%EB%8B%A4-%EC%98%AC%ED%95%B4-%EC%83%88-%EC%9D%B4%EB%AF%BC%EC%9E%90-30%EB%A7%8C%EB%AA%85-%EB%84%98%EC%96%B4/ 전체 이민자 중 인도 출신이 가장 많아 김원홍 기자 2022-09-11 (토론토) 캐나다가 올해 이민자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 이민성은 “8월22일을 기준으로 현재 30여만명의 새 이민자가 캐나다에 정착했다”며 “오는 연말까지 목표치인 43만1천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8월 말 기준 새 이민자수가 30만명에 달했던 것은 지난 1867년 캐나다 연방출범이후 6차례로 지난해에.. 2022. 9. 13.
토론토영화제 팡파레 울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8444 '보호자' 등 한국영화 13∼15일 잇따라 상영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08 Sep 2022 12:42 PM 이정재·정우성 16일 '관객과의 만남'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가 가을 축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토론토영화제는 8일 로이탐슨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영화제 시작과 함께 며칠간 다운타운의 킹 스트릿은 피터 스트릿과 유니버시티 애비뉴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고 축제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8~12일 시내 곳곳의 영화관에서 무료 상영과 함께 다양한 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에 유명 영화배우를 구경하고 그들과 셀카를 찍으려는 영화제 관람객들로 .. 2022. 9. 11.
김조광수 감독 인터뷰-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 김조광수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영화, 그리고 성소수자를 위한 인권운동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 감독의 솔직한 고백 Kim Jho Kwang-soo : 이 인터뷰는 2013에 발행된 기사입니다. Kim Jho Kwang-soo, also known as Peter Kim, is a South Korean filmmaker. Wikipedia Born: 1965, Seoul, South Korea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성숙해지면서 ‘다름’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점차 유연해졌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포용력이 커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그 ‘다름’의 기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성소수자.. 2022. 9. 10.
한국에서 쓰는 신조어, 줄임말 카나다에 이민와서 산지 20년이 넘어서, 갑작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한국인들의 줄임말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곤란한적이 자주 있다. 예전부터 젊은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에 가게되면, 그들이 사용하는 줄임말들이 무슨뜻이지 몰라서 그냥 분위기로 대충 파악해보기는 했는데, 이제는 유튜브나 일반 방송이나, 신문기사에도 타이틀로... 공식적인 공공언론매체에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등장해서, 한국어의 한부분으로 인식하지 않으면 않될 상황인듯하다. 그래서 알게되는 기회가 되는 몇몇단어들을 한번 모아 보려고한다. 현타 : 현실자각타임... 현실을 자각하게 만들어주는 상황에 쓰는듯.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 싸 해진다. https://blog.naver.com/happygwe.. 2022. 9. 10.
뱃살 나오는 뜻밖의 이유..빼는 데 좋은 식습관, 식품 https://v.daum.net/v/20220909130603048 권순일입력 2022.09.09. 13:06수정 2022.09.09. 14:03 사과, 달걀, 살코기, 바나나 등 뱃살 줄이는데 도움 뱃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 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 지방에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아니더라도 복부에 지방이 과다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뱃살은 빼기도 힘이 든다.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도 결과가 미미하고, 성공하더라도 요요 현상이 찾아오기도 한다. 뱃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퇴치에 나서야 한다. 미국 .. 202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