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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의 아침을 위하여 2. 아침햇살 창에서 마음을 동해바다처럼 열자 저 멀리 지평선으로 나를 위한 배를 한척 띄워놓자. 굽이치는 물결을 타고 세상을 향해 마음껏 달려가고 있는 내 자신을 마음껏 사랑하고 자랑해보자. 스스로를 사랑하는 게이의 아침을 맞이하자 때로는 나를 치고가는 파도들에 휩쓸려 힘들어하던 때도 있었지만 오늘도 당당하고 건강하게 아침을 맞이하며 서있는 게이들의 아침을 노래하며 격려하자. 스스로를 사랑하고 칭찬하는 게이들이 커다란 나무로 성장해가는 법이다. 내가 사랑하는것들을 마음껏 사랑하자 내가 하고싶은일들에 열정으로 달려들자. 세상은 나의 희망으로 걸어가야할 또하나의 놀이터다. 내가 나의 길을 만들어가는 인생이듯이 내 자신을 사랑하며 만들어가는 행복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모든것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오늘도.. 2022. 8. 20.
[책] 픽사 스토리텔링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 목차 들어가며 1장 후크: 8초 안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2장 변화: 변화는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3장 교감: 당신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가 4장 진심: 부족한 모습을 숨기지 말자 5장 구조: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이 있다 6장 영웅: 우리는 어떤 영웅에게 푹 빠지는가 7장 조연: 주인공인 고객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8장 혁신: 일터의 문화가 창의력을 결정한다 9장 영감: 스토리텔러를 위한 창조적 글쓰기 저자 : 매튜 룬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저자 : 매튜 룬 Matthew Luhn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심슨 가족》 제작사에서 만화를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일하다가, 스토리텔링의 매력에 푹 빠져 스토리 제작자로 전향한 뒤 픽사에서 20.. 2022. 8. 16.
종로의 기적.. 2011년 6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은 종로3가 낙원상가 주변을 주무대로 형성된 게이골목을 상징하는곳을 기반으로해서 4명의 게이들을 다큐로 2년여동안에 제작된 최초의 게이다큐인듯하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싶었는데, 보지는 못했다. 다큐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아쉬운부분이다. 이 다큐는 디비디나 온라인 상영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2012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카나다 성소수자 영화제에 참여한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소식을 나중에 알게되어서 참으로 아쉬웠다.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는날은 사는맛이 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YLEIivMCjQA https://search.alexanderstreet.com/preview/work/bibliographic_en.. 2022. 8. 15.
한국동성애자 커밍아웃 인터뷰 친구사이 게시판에는 커밍아웃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s://chingusai.net/xe/comingout 2022. 8. 15.
Sheppard subway line's must-eat stops From : Toronto Star FOOD CRAWL By Karon Liu https://www.thestar.com/news/gta/2022/07/21/why-one-of-the-ttcs-loneliest-subway-stops-is-a-food-destination.html?source=newsletter&utm_sour 1) Taro’s Fish (800 Sheppard Ave. E.) The chirashi don at Taro’s Fish Make fun of Bessarion, one of the TTC’s least-used stations, all you want, but those who appreciate good sushi and sashimi have been coming her.. 2022. 8. 12.
책갈피 노트. 폴투갈 여행하는동안 비행기안에서든 차안에서든 가끔씩 책을 읽었다. 그때 모아둔 책갈피 노트를 그냥 모아두고 지나가려고한다. 2022. 8. 12.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상황의 게이라이프 2020년3월17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은 2022년 3월경에야 엔데믹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변이는 진행중이고, 다시 멍키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것을 방지하는것에 관심을 쏟고있는 현실이다.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신접종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가져오지는 않아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이 해제된 이시기에는, 많은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서 감염되고, 자가고립을 통해서 스스로 치료를 극복하는단계로 설정된 시기이다. 정부에서 감염자 집계를 하지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일 감염되고, 자가고립을 해서 극복하고 있는지 알수있는 정확한 통계도 없다. 단지 병원 응급실에 찾아오는 심각한 사람들의 숫자가 어느정도인지를 통해서 위험상황을 상대적으로 .. 2022. 8. 12.
게이의 아침을 위하여 1. 오늘은 풀잎처럼 아침을 맞이하자 누운 들판으로 아침 빛살이 설기 설기 엉키어서 나에게로 쏟아지는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자. 어제 있었던 미안한일들, 내 성질을 못이겨서 역정을 내었던일들은 어제의 일들로 잊어버리고 아침마다 나긋나긋하게 일어서는 풀잎처럼, 친절하게 내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아침을 맞이하자. 세상 살면서 모든것을 다 가진사람으로 살아보기는 어렵겠지만, 내가 가진 모든것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것은 훨씬 수월한 일이다. 오늘하루가 만들어주는 내일을 더디게 하나씩 밟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하루살이처럼 생각하며 살아갈 필요는 없다. 오늘아침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자. 간편한 종지에 계란을 풀어내서 약간의 물에 소금간을하고, 버섯과 브로콜리를 넣어서 전자렌지에 80초동안 돌려주자.. 2022. 8. 10.
[공연] Anthropic Traces 7월29일 금요일. 이공연은 내남자의 동료의 파트너가 그래픽쇼를 맡아서 계약으로 일하고 있다고해서, 내남자가 티켓을 사서 금요일 저녁 8시공연을 보러갔다. 서커스같은 공연이라고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간것이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서 공연장근처에서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이미 와있다. 그런데 깜빡잊고 마스크를 않가져왔다. 요즈음 마스크를 요구하는곳은 이런 공연장소이외에는 없다. 극장에는 마스크없어도 되는데...다행히 입구에서 마스크를 비치해놓아서 그곳에서 마스크 하나를 꺼내서 사용했다. 그래픽작업을 하는 제이슨은 해밀턴에 사는데, 요즘 이 공연때문에 토론토 호텔에서 지내면서 일하고 있는듯하다. 공연장에는 정해진 좌석번호가 없어서 먼저가서 자리 잡으면 된다. 공연장 입장문이 열려서 들어가.. 2022. 8. 8.
취업비자 만료 유학생 구제된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7881 코로나 장기화 감안 체류연장 허가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03 Aug 2022 연방정부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불이익을 받고 있는 유학생 출신 근로자들을 위해 잇따라 특별조치를 내놓고 있다. 연방이민부는 지난해 9월20일∼올해 말 사이 졸업 후 취업비자PGWP가 만료 또는 만료될 예정인 유학생들이 계속 캐나다에 체류하며 일할 수 있다는 공지사항을 3일부터 개별적으로 이메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PGWP는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지 경험을 쌓아 영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이 비자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기간에 따라 유효기간이 달라지는데 보통 8개월~.. 2022. 8. 4.
코비드 증상으로 자가고립중 지난 일요일(7월31일) 친구가 저녁에 초대해서 레스토랑에서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그날이 친구의 생일이었다네. 그래서 그친구가 부른 처음보는 몇몇친구들도 같이 자리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는데....그날 이후로 목이 건조하기 시작했다. 가끔 그런증상이 있어서 사탕을 먹고 그러면 호전되곤하였는데, 그 다음날도 그런 증상이 하루종일 계속되더니 결국 내남자는 오타와로 떠났던 월요일, 그날밤 나는 온몸에 열이 올라서 끙끙거리며 온밤을 보냈다. 그래서 밤12시가 넘어서 일요일 식사를 같이했던 친구에게 다른사람은 괜찮은지 문자도 보내고, 다른 친구한테 화요일날부터 이번주는 자가고립을 해야할것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아무생각없이 맞이한 코비드증상, 다른처음본친구들과 허깅하고, 악수하고....그랬는데 아침에는 뭄에 열이.. 2022. 8. 4.
2022-09 ) 온타리오 호수근처 7월17일 일요일 토론토 아일런드 오후날씨가 휴미드해서 더울거라는 예상으로 아일런드를 갔는데, 생각보다 덮지 않았던 날... 올해 처음으로 가는 토론토 아일런드...할란스 클로딩 옵션 비치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아직은 물이 차가워서 물에들어가는 사람은 많이 없는듯하고....수영금지 사인이 걸려있고, 라이프가드도 아직 없었다. 7월21일 목요일 온타리오 플레이스 평일에는 늘 가게 되는곳...서큐솔레..서커스공연장 입구를 치장을 해놓은듯..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혼자 셀피찍는 놀이도 하기좋다. 그런데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세서 자전거가 밀리기도 하고, 세워둔 자전거가 바람에 쓰러진다. 7월29일 금요일 험버리버 브릿지 오랫만에 온타리오 플레이스를 지나서 험버리버 브릿지를 가본다.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