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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와 핫텁을..& 내남자의 친구커플. 어제 저녁에 내남자가 갑작스럽게 핫텁을 하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욕탕에 뜨거운물을 받아서 엡솜솔트도 넣고, 녹차 티백도 넣고... 나는 뜨거운 물에 오래있지 못하는 체질이라 대략 15분정도 뜨거운물에 몸을 담그고 나왔다. 내남자는 핫텁을 즐기는듯... 오늘은 내남자의 친구커플이 사는 픽틴지역으로 내남자의 차를타고 다녀왔다. 아침에 간단하게 시리얼을 먹고는 두시간반정도의 운전으로 도착한 내남자의 친구집...호수가 바로 앞이네... 내남자의 친구 질과 그의 아내 주디...두사람이 토론토에 그릭타운에 오랫동안 살다가, 은퇴를 한후에 픽튼으로 이사를 했다는...질은 경찰시큐리티관련부서에서 근무하다가 은퇴한듯하고, 주디는 은행일을 하다가 은퇴했다는듯한데..주디는 화가로 살면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2019. 12. 29.
크리스마스날.. 이번 크리스마스는 내남자랑 같이 보내게되었다. 어젯밤 엠씨씨 저녁9시 서비스를 다녀와서, 12시가 지나서, 내남자가 사온 초코렛을 주길래 나도 내남자랑 같이 입으면 좋겠다 싶은 티셔츠한장을 준비했었는데..그걸 주고는 같이 사진을 찍어서 남겼다.크리스마스 선물은 지난번에 서로에게 필요한것을 물어보고 필요한걸로 이미 주고받았었다. 그래서 특별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내남자의 여동생이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도 풀어보니 퀘벡주에서 주로팔리는 초코파이같은 제품이었는데..나도 한국제품 초코파이를 포장헤서 돌려줘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크리스마스날 아침 늦게 일어나서 시작하고는, 오후에 영화한편을 보러갔다. 히든라이프 라는 영화였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나찌를 위해 싸우는것을 거부한사람이 결국.. 2019. 12. 26.
Christmas Eve 2019 Last night, my Man B and I went to the Roy Thomson Hall for the 30’ Christmas Service of the Metropolitan Community Church (MCC). It was a wonderful evening being with my Love and a great celebration of inclusiveness and openness. There were beautiful music by the MCC Christmas Choir, some sopranos and tenors and an orchestra. There were people from all walks of li.. 2019. 12. 26.
내 사랑의 크리스마스-12 월 24 일 Yesterday morning, I left Ottawa on a most beautiful winter day. The sun was shining, the road was dry and nice and there was almost no traffic. A perfect drive to go to my love. All the way, I was listening to music and I was thinking about my Man B. I was looking forward to be with him for the Holiday. I got blessed because the road trip took less time (5.5 hours) .. 2019. 12. 25.
2018-12-20 - I miss my man It’s the Holiday seasons and it is not an easy period for people being alone. I do some volunteer work helping with raising money and bringing joy to those who are lonely. In my new work, we are providing community support to seniors and we make lots of efforts in reducing loneliness and isolation for seniors living in the community. This morning I feel lonely with.. 2019. 12. 21.
게/이/생/각/ 136 2019년의 마지막달을 바쁘게 보내고있다. 일상에서 매일 매일 발생하는 작은일들을 해결하면서 내가 지켜가야하는 일상적인 일들을 유지해가는건데, 왜 이렇게 마음이 바쁘고 쉴틈이 없는것인지 모르겠다. 12월에 새로운것들이 발생하다보니, 이런작은일들이 나를 바쁘게 내몰것이라고.. 2019. 12. 20.
[펌] [단독] "부부 인정 기대 안했어요.. 항공사 착오·실수인 줄" https://news.v.daum.net/v/20191216050607979 [서울신문]2013년 캐나다서 결혼…美영주권 취득, 곧 이주 가족들까지도 숨기려 해…전세자금대출 등 차별 한국에서 우리는 남남…설마 안되겠지 했는데 인정받고 싶어서 신청 천주교 성소수자 모임…쉬쉬하는 분위기 슬퍼…더는 숨지 않도록 해야 2013년 .. 2019. 12. 16.
내남자와 6개월 기념일 ...Dec 8,2019 요즘 일하는날은 일로 바쁘고, 쉬는날은 여러가지 작은 일상들이 나를 무척 바쁘게 만들고 있고, 게다가 난타를 배우겠노라고 계획없이 들이대고 나니, 일상이 무척이나 바빠졌다. 그래서 나도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오늘밤에 생각해보니 벌써 내남자를 만난지 6개월이 되는날이다. 내일은 내남자를 사랑한다고 더많이 말해주어야할것같다. 지난6개월을 뒤돌아보면,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것들을 같이했다. 나는 아직도 내남자를 처음 만났던날을 잊혀지지 않는다. 요즘 사람을 만나는것은 굉장히 순간적인 내용이 되어있는 현실이고, 새로운 기술이 가져다준 다양한 기회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실제사람을 만날가능성은 더 적어졌다는 생각이다. 그런 손쉬운 접근성으로 사람을 실제로 만나보기도 전에,.. 2019. 12. 9.
My story part 3 - Dec 8 Today, I am home relaxing. I miss my Man B. I love him very much. I went out for brunch with my 2 sisters and their husband and then I went to the Cinema to watch the movie The 2 Popes. Good movie about a conversation between Pope Benedict XVI, occurring before his resignation as Pope in 2012, and the Argentinian Cardinal Jorge Bergoglio who became Pope Francis in 2013. The co.. 2019. 12. 9.
M과 데이트 32) 오타와에서 주말을 11월 29일 금요일 - 12월2일 월요일 금요일 새벽6시반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한다. 아침을 먹고 오전 8시반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오타와로 가야한다. 어제 새벽에 뒤척이며 잠든관계로 부족한 잠을 뒤로하고, 간단하게 꾸린 짐가방을 챙기고,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오타와로 가져갈 김치,사골육수,떡, 초코하임 한박스. 우유,물, 귤,..그런것들을 준비해서 가방에 넣고 아침 7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유이언역에 도착하니 8시경이네..많은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바쁘다. 8시 15분경에 게이트 앞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조금씩 느린속도로 들어가고 있다. 기차에 내좌석에 가보니,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초년생정도 되어보이는 여학생이 빨간색 메니큐어를 한 손톱을 보이며 팀홀튼스컵을 쥐고는 잠자는 자세를 .. 2019. 12. 3.
2019 오타와 게이 합창단 정기공연에서 12월 1일 일요일 영하 10도의 날씨에 체감온도 영하 17도의 날씨..오타와에 바람이 심하다. 오늘은 오후 3시에 오타와 게이 합창단 정기공연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내친구와 그의남편, 그리고 내남자와 같이 오후 1시에 점심을 같이먹고는 커피한잔을 하고, 공연이 열리는 교회당건물로 들.. 2019. 12. 3.
A wonderful weekend - December 1 I had a wonderful weekend with my Man B. It was a nice weekend before starting a new chapter in my professional life. Tomorrow December 2, I will begin a 1-year contract with a local organization. I picked up my man at the train station on Friday. He was the 4th person to come up the escalator. We came home and we laid down in bed. I wanted to kiss him, touch his won..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