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20 집으로 돌아와서.. 6월24일 금요일 오늘 오후 3시반경에 폴투갈에서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빨리찾아서 입출국사무소도 빨리 통과해서 집에 오기는 했는데.. 이번주부터 게이 프라이드 위크다. 그래서 오늘오후 5시경부터 길막고 프라이드 행사가 새벽까지 진행된다. 집에돌아와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 큰데..장보러갔다가.. 피곤해 죽겠는데 ..건물 옆에서는 무대에서 비트강한 음악으로 난리다. 나가서 놀고싶지만, 몸이 도와주지 않아서 진동소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그런데 미국에서는 바이블벨트주들이 여성들의 유산을 금지 시킨법을 통과시키고, 이제는 동성혼을 논쟁에 붙이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친 아메리칸들이 바이블에 목숨걸고 후진국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신에게 네 목숨을 걸고 살던시대가 끝난지가 언제인데.... 2022. 6. 25. 폴투갈 -01) 리스본 도착. 6월10일 금요일. 리스본도착 오전 9시35분경.( 8시간정도 비행) 리스본에 도착했지만, 나는 밤새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해서 비몽사몽...리스본이 토론토보다 5시간 앞선시간..(그래서 토론토시간이면 새벽4시반정도에 도착한거다 ) 그런데 이공항은 수도의 국제공항으로서는 작은규모인데...그래서 그런지 짐찾는곳을 가는데 엄청나게 걸어서 기다란 쇼핑몰을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게 다 면세점들이겠지만....그래서 대충 20분정도는 걸어간 느낌..그런데 짐찾는곳이 여기 저기로 흩어져서 무려 16개의 짐찾는곳이 있는데, 우리는 13번에서 찾는다. 그곳에서 짐이 몇개 나와있는데..모두들 승무원들이 와서 픽업해갔고...승객들은 30분이상을 기다려서 짐을 찾기 시작했다. 그동안에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화장실에서 물병에 .. 2022. 6. 12. 폴투갈 출발....엥 ?? 6월7일 화요일. 코비드19 PCR test 오후 2시40분 렉솔약국.( 80불). 폴투갈 항공사에는 카나디언 백신증명서 인정한다고 하는데, 폴투갈 정부 사이트에는 유럽연합 백신증명이나 유럽연합과 조인한 40개나라만 나와있다. 그곳에는 카나다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항공사에 전화해봐도 분명한 내용은 현지 공항에 알아보라고 한다. 여러 내용을 조합해본결과 유럽연합 백신증명서나 유럽연합과 백신인정을 조인한 40개국이 아닌 나라에서는 ,PCR test 는 도착시간의 72시간이내에 검사한 결과를 제공해야하고 즉석테스트는 24시간내에 테스트한 결과를 제공해야한다. 6월8일. 수요일. 여행을 떠나기전에 음식처리를 잘 해야한다. 그래서 남은음식 냉동시키거나, 상할것같은 야채중에서 삶아서 냉동보관해버릴수 있으면하고, 과.. 2022. 6. 10. "원숭이 두창 사진 보기 싫어" 그래도 참고해야 할 병변 사진 https://news.v.daum.net/v/20220607180602332 문세영 입력 2022. 06. 07. 18:06 수정 2022. 06. 07. 18:09 원숭이 두창 감염으로 발진이 생긴 피부 사진은 보기 불편하다. 그렇다고 해서 피할 수만은 없다. 감염 여부를 식별하려면 어떠한 형태의 발진이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거의 10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12개 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된 미국은 주말 동안 여행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켰고, 발진이 발생하면 재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빠른 조치를 위해서는 발진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현재 원숭이 두창이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성병은 아니기 때문.. 2022. 6. 8. 프랑스불어와 퀘벡콰 불어 비교.. 2022. 6. 8. 2022-04) 에버그린 , 돈밸리, 테일러 크릭.. 6월5일 일요일. 낮까지는 햇살이었는데...자전거 타고 에버그린에 마켓에 잠시 들렀다가 테일러 크릭으로 넘어가니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로 변했다. 바람도 계속 불어대고 구름낀 날씨라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셜본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그동네 조그만 공원옆에서 에버그린으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그길을 찾아서 돌다가 나중에야 찾아서 내려가는데 언덕에 자갈이 많고 흙길이라 자전거 브레이크를 잡으면 자전거가 미끄러지면서 흔들린다...그래서 좀 내려서 걸다가 다시 자전거로 일단 에버그린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플리마켓이 주말에 선듯하다. 빈티지 마켓이라고 하는데..중고품이라는 거겠지.. 그 안에는 음식부스가 몇개있고... 이곳에는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샵이 있어서, 자전거 타다가 문제가 있으면 가볼만하다. .. 2022. 6. 8. 영화...범죄도시2... 5월30일 화요일. 매주 화요일은 시네플렉스 영화 할인가격의 날..한국영화가 상영된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내남자랑 갔다. 예상대로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몰려든 영화관이다. 내남자는 팝콘과 음료수를 사서, 같이 상영관으로 들어갔는데. 상영관에서는 영화가 시작되기전에 다른영화 트레일러가 상영되는데..이 무더운날에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다. 나는 더위에 약해서, 않되겠다 싶어서 아랫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11번 상영실에 에어컨이 작동 않된다고 했더니, 전원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원하면 지금 환불을 하던가, 아니면 영화끝난후에 오면 무료티켓을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영화나 보고 ...무료티켓을 받아서 나가야 겠다고...( 한국영화 얼마나 오랫동안 상영될지도 모르니... ) 더워서 나도 아이스 드링크를 하.. 2022. 6. 7. 오페라 햄릿을 영화관에서..& 발리우드 무대 6월4일. 토요일. 이번달 뉴욕멧 오페라 햄릿을 보러간다. 내남자가 오페라를 좋아해서 나도 보러간다. 이렇게 날씨좋은날에 이런 오페라를 본다는것이 그리 효율적인 하루는 아닐것같은데, 내남자가 좋아하는것도 같이 해준다. 오페라가 시작되면서 햄릿이 나와서 솔로로 하는 무대장면이 길다. 그래서 지루해서 그냥 눈감고 잠도 좀 잤다. 관객이 별로 없는것보니 인기있는 작품은 아닌가보다. 아버지가 왕이고, 어머니가 왕비인..햄릿..그런데 왕비와 아버지의 동생이 아버지를 죽이고, 왕관을 차지하고 어머니를 왕비로 삼고 사는상황에서 햄릿이 삼촌의 욕심을 발각해내는 이야기다. 오페라 형식이지만, 보통 오페라에 비하면, 연기와 대사 분량이 많은듯하다. 오페라를 보고나오는길에 길건너 던다스 스퀘어에서 음악소리가 나서 들렀더니 .. 2022. 6. 6. 2022-03) 레슬리 스핏. 5월22일. 일요일. 오늘은 자전거를 타러나가기전에 타이어에 바람을 좀 넣고...그런데 내남자의 자전거가 공기주입구가 망가져서 바람을 넣을수가 없다... 그래서 자전거랙에 자전거싣고 자전거 샵으로 먼저갔다. 요즘 자전거 수리도 온라인으로 미리오더하고 5일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다. 그런데 그자전거샵에서 간단한거라고 1시간뒤에 해주겠다고 해서, 자전거를 맡기고는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1시간이 지난후에 갔는데, 아직준비되지 않았다. 그래서 점심먹으러 베트남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오더를 하고 나니까 준비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자전거를 찾고나니 오후 2시 40분....그래서 일단 차로 레슬리 스핏으로 가서 1시간정도 자전거를 타고 오후 4시에 집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 2022. 6. 5. 까밀&라파엘과 디너.. 5월29일 일요일. 내남자와 같은 일을하는 친구, 까밀...소리를 들을수 없지만,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고 한다. 내남자가 오타와에 있을때 인터뷰를 하고서 선발한 친구다. 까밀이 토론토에 걸프렌드와 정착을 한다고해서, 내남자가 토론토로 나와 함께 살기시작하면서, 그들과 저녁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까밀의 여친 라파엘이 한국어를 배우기도 하고, 한국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하기로 했다. 까밀, 라파엘은 남녀가 쓰는이름이기도 하지만, 까밀은 여자들이, 라파엘은 남자들이 주로 쓰는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다른편에서 이름이 지어진 ....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나도 사실 한국식당에 자주 가지 않는다. 특별히 외식할일이 .. 2022. 6. 1. 78년만의 5월의 폭염. 5월31일 화요일. 아침 8시에 이미 20도를 기록하더니, 신문기사에 토론토에서 78년만에 기록을 만든 5월의 폭염이라네... 그런데, 이 빌딩의 에어컨에서 찬공기가 않나와서...수리를 해야하네... 않그래도 이 콘크리트건물이 아침햇살에 달구어져서 더운데... 선풍기를 켜놔도 ..실내온도 35도로 올라가고...그래서 아침을11시반경에 먹고는 내머리에 쥐가 나기직전이라 영화관에 영화보러 나갔다. 나는 이런 휴미드하고 뜨거운 공기를 못버티는데...내남자는 견딜만 한듯.... 다행히도 영화보고 돌아오니 오후 3시경...에어컨이 정상작동된다. 2022. 6. 1. 토요일밤 크루즈&탱고에서.. 토요일밤.. 모처럼 게이바 나들이를 나갔다. 원래는 블랙이글 옥탑 파티오에서 내남자랑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입장료 15불을 받는다.( 모야..이게.. 퍼레이드날도 아닌데..) 그래서 그럼 드랙쇼하는 게이바로 이동했다. 그런데 거기도 15불 입장료를 받는다. 그러니까 주말 (금,토) 에는 펜데믹으로 손님이 확 줄어들어서 입장료를 받는듯하다. 그런데 내남자가 크루즈 앤 탱고로 들어가서 입장료를 내서,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술을 사기는 했지만... 입장료 없었는데, 5불도 아니고 15불이나 받으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만... 게이바를 운영하려면 손님이 많이 줄어서 어쩔수 없는듯하다. 그래서 다음엔 일요일에 나와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이다.... 크루즈 앤 탱고는 ..드랙쇼 바이고..2층에 .. 2022. 5. 30. 이전 1 ··· 4 5 6 7 8 9 10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