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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겠다...체감온도 -34도 아침에 늦게 일어났는데, 유리창에 얼음이 꽝꽝 얼어붙었다. 엄청나게 추운날인가보다..... 늦은 아침에도 영하 34도면 이른아침에는 40도까지 갔을듯한.....에쿠쿠....이런날은 죽어도 집에서 죽어야겠다. 오타와나 몬트리얼은 비슷한 날씨들이지만, 토론토보다는 훨씬 더 춥다. 2022. 1. 12.
온주 한인의료인가정의·전문의 &검안의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09 Jan 2022 02:00 AM 가정의사(Family doctor) ▶Cheong, Clara Woo Hyang(8 Taber Rd Etobicoke) ▶조재훈(2-7077 Bathurst St Toronto) ▶조충연(20 Drewry Ave Toronto) ▶조수영(826 Coxwell Ave. East York) ▶최은식(245 Dixon Rd, Etobicoke) ▶최성동(Suite A 3473 Weston Rd Weston) ▶최등영(Unit 100 80 Finch Avenue West North York) ▶Choi,Ji Hyeon(2nd Floor 50 St Clair Ave E Toronto) ▶Eom, Minjeong(Suite .. 2022. 1. 11.
게/ 이/ 생/ 각/ 140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용기를 내야 할때가 있다. 초,중,고 시절에는 그런 용기를 언제 내야 하는건지 몰랐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봐도, 도움을 주려는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겠지 ...하면서 소극적으로 반응하며 지냈던 소심한 아이였다. 그당시 사회는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문화적으로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천시하는사람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었고, 나도 그런사람중의 하나였다고 해도 다름없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소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도움을 주려고 나서는 용기를 갖지 못한것이나 무시하는사람이나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 행위라는점에서 동일한.. 2022. 1. 7.
새해에 오타와에서. 1월 1일 토요일2022년. 지난 12월30일에 오타와로 와서 주말을 보내고 토론토로 갈 생각이었다. 오타와에서 내남자가 토론토로 이사할때 가져갈 짐을 선별하는것도 좀 도와주어야하기도 하고...그래서 오타와에 온김에 오타와에 있는 한인게이친구에게 연락을 했더니, 오늘 점심에 떡국을 먹기로 했다고 해서 그친구집으로 점심먹으러 가기로 했다. 내남자와 디저트로 파이를 하나 사서 그친구집에 내남자와 함께 방문했다. 우리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늦게 먹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는 않았지만,,새해에 떡국을 먹는것이 의미있는 음식이지.... 나도 이제 오타와를 자주 오지를 못하는 상황이라서, 오타와에 있는 친구들도 자주 보지는 못할듯하다. 그런데 한친구는 직장을 이동해서 토론토에서 가까운 도시로 이사를 갈예정이.. 2022. 1. 6.
원주민에 400억 불 보상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05 Jan 2022 08:57 AM 연방정부 합의...사상 최대 규모 과거 원주민 어린이들을 상대로 ‘문화 말살 정책’을 강요했던 연방정부가 400억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4일 합의했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상금이다. 200억 달러는 1991~1997년에 기숙학교에 수용된 피해 원주민 어린이 15만 명과 그 가족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향후 5년 동안 원주민 보육체계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합의는 15년간의 오랜 법적 공방 끝에 이뤄졌다. 원주민단체들은 2007년 정부를 상대로 원주민 아동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정부는 19세기 말부터 1997년까지 수십 만 명의 원주민과 알래스카 이누잇.. 2022. 1. 6.
게/ 이/ 생/ 각/ 139 2022새해가 밝았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셰계는 흔들려가고 있다. 2년이 넘게 이어지는 이 바이러스와의 공포사회의 시간들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환경과의 연관성을 더 깊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다. 지구상에서 여러가지 생명체들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이 환경아래에서 인간은 얼마나 진화를 거듭하며 생명을 유지해갈것인지....... 코로나가 발생하기전 2019년 6월8일부터, 내남자와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관계는 계속이어져왔다. 락다운으로 고립된 생활을 유지해야했던 기간동안, 내남자와 나에게는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주었고, 우리에게는 희망의 싹들이 커다란 성장을 가져왔다. 그래서 2022년에는 내남자와 내가 토론토에서 함.. 2022. 1. 3.
화이자 부스터 백신샷 접종 12월 29일 수요일. 65세 미만 부스터샷 접종이 오픈된날 오후에 온라인에서 예약을 했는데, 1월7일자로 잡혀있었다.그래서 그냥 근처 약국에도 대기자로 올려놓았었는데, 가까운 약국에서 오늘 접종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생각보다 빨리 부스터 샷을 맞게 되었다. 지난주부터 오미크론으로 감염자가 수직상승중이라서 갑자기 부스터 샷을 맞으려고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한두달을 기다려야하는 날짜도 나오는 상황이라는데.... 오후에 약국에가서 왼팔에 화이자백신을 맞았다. 그래서 세가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을 골고루 다 맞은셈이다. 그런데 주사를 맞은지 얼마되지않아 몸에서 반응이 온다.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열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점심을 해먹고는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서 쉬었다... 2022. 1. 2.
[책]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존 헤네시 지음| 구세희 옮김| 부키 2019년 05월 23일 (종이책 2019년 05월 17일 출간) 이책은 조직안에서 리더쉽을 갖추고싶은 사람에게는 적극추천할만한 책이다. 내자신은 리더쉽을 가진 사람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많이 느낀다. 리더쉽을 가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른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인내하면서 잘 들어준다. 그런데 나는 다른사람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만주는 그런 인내력에도 한계가 많이 느껴진다. 이책을 읽으면서 최소한 겸손하고, 다른사람의 말을 잘 듣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춘 사람들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실리콘 밸리의 대부, 존 헤네시가 전하는 10가지 어른의 조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의사회 의장이자 나이트-헤네시재단의 대표 존 헤네시가.. 2022. 1. 1.
조용한 크리스마스 2021 이번 크리스마스는 내남자가 토론토로 와서 함께 보낸다. 거의 한달동안 떨어져 살았던 우리는 서로를 엄청 기다려왔나보다. 내남자와 함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아서 행복해 죽을 지경이다. 이렇게 몰아치는 폭풍처럼 사랑하고, 마음을 터치하는 행복들을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서 이 조용한 크리스마스시즌도 달달하게 보낸다. 다른 한국게이친구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볼까 하고 연락을 해 보았더니, 직장동료가 코로나 양성 판정되서 , 코로나 검사하고 집에서 고립생활하는친구....다른파티로 바쁜친구....그런식이다. 이렇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상승하는 시기에 다른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별로 내키지는 않는 시기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크리스마스 마켓 시장이 열리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에 가보았더니, 대부분 문을 닫은 상점.. 2021. 12. 29.
Rights watchdog to recommend gov't collect statistics on sexual minorities By Bahk Eun-ji The nation's human rights watchdog will recommend sexual minorities be included in the government's statistical and fact-finding surveys, concluding that Korea lacks any government-level efforts to learn about the demographics and current conditions of such people, it said, Sunday.The recommendation follows a series of cases where sexual minorities, including transgender people, s.. 2021. 12. 28.
My man's Korean class This is my man's first Korean class final test video !! He passed the first level. Bravo !! My man got the Korean class beginner level certificate. They put the picture wrong way ( poor job ). And I erased the personal information in this pic. 2021. 12. 26.
[책]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인플루엔셜 |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인플루엔셜 |2021년 01월 21일 (종이책 2021년 01월 13일 출간) 한국에는 돈버는것에 관한 책이 무지하게 쏟아진다.그만큼 한국인들은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것보다 돈을 버는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으로 산다는것을 일을 하면 하루 웬종일 일에 시달리고, 쉬는날이면 피곤에 지쳐 하고싶은일들을 찾아나설 기력이 없는..그런생활의 연속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돈에 관한 책들이 엄청 쏟아져나온것을 그냥 지나치다가, 돈에도 심리학이 관련될수가 있었나 ?? 싶어서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이책에서 배운것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네 시간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능력이다.네가 원할때, 원하는일을, 원하는 곳에서,원하는 사.. 202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