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20 알공퀸공원 단풍관광. 10월 11일 (일) 이번주는 캐나다 추수감사절 롱위크엔드..그래서 알공퀸 공원에 단풍놀이를 룸메이트 친구랑 내남자랑 셋이 가기로 했다. 그래서 컵라면 3개에, 간식준비하고, 과일도 좀 준비해놓고 잠자리에 늦게 들어갔다가, 잠이 않와서 새벽 2시에 잠자리에 들어갔는데.. 새벽 5시반에 알람소리에 내남자와 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커피한잔을 마시고... 6시40분경에 룸메이트와 같이 집을 나섰다. 어젯밤에 Gravehurst 에서 출발하는 증기기관배로 조지안베이의 단풍 크르즈 1시간여행을 오전 10시에 시작하는걸로 예약해두었다. 다른시간대에는 표가 다 팔려서...그나마 건진게 다행이다. 그런데 승선하기 45분전에 선착장으로 오라고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리 검사하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나보다.. 2020. 10. 17. 토론토에서 자전거 마지막주 2020. 10. 16. 오타와 갤러리에서 9월27일(일) 오타와 리도센터에 맥컴 케이블을 새로 오더해서 찾으러갔는데, 그옆에 갤러리가 있어서 들렀다. 코오나 바이러스 기간이라 무료이네.. 카나다의 어느 갤러리를 가도 모두 전시중인건, 올해 "그룹 업 세븐" 100주년기념전이다. 그룹 업 세븐의 그림들은 토론토의 온타리오 갤러리가 가장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듯하다. 2020. 10. 16. Wakefield in Quebec. 9월26일 (토요일) 오늘은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가운데 햇살이 떠오른날이다. 그래서 미셀에게 단풍구경을 가자고 그랬다. 뉴스시간에 나온 이쁜단풍이 나오는걸보고, 그곳을 가보자고 갔는데...그곳으로 가는길 교통체증으로 도로가 기나긴 라인의 차로 정체되어있다. 그래서 미셀이 웨이크필드라는 작은타운으로 차를 돌렸다. 그런데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작은 타운이다. 당일을 바깥나들이로 즐기기에 적당한 타운이다. 이곳에 오타와에서 이곳까지 오가는 스팀기차가 예전에 운영되었다고 하는데...지금은 철로와 역사가 남아있는 타운이다. 2020. 10. 5. [책] 세 종교 이야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이책은 서구사회에 사는사람이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책이다. 카나다에서 살면서 유태인들의 종교적인 기념일들이 많이 나오고, 천주교와 개신교에 대한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나는 종교는 없지만, 불교적인 철학이 나한테는 가까운내용들이고, 크리스찬들의 내용은 무슨 개소리들이냐...이런식이었다. 특히 개신교들이 말하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죄를 지었다는건, 별 지랄도 다 하는구나 하는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다같은 종교라는것도 몰랐다. 다시 말하자면 유대교는 구약성서를 근간으로 유태인은 하느님께서 선택한 민족이고, 스스로 종교를 배우고 따르는것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토라를 통해서 그뜻을 읽고 암기하고 배우는것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제사장이 없다. 단지 랍비라는 사람은 다른사람.. 2020. 10. 4. [여행후기] 벤쿠버에서 록키마운틴. 이번 여행은 준비된 여행은 아니었다. 원래는 한국에 올해 방문하려고 비행기표도 2월에 다 예약해놓았는데...그뒤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졌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아시아 지역만의 문제였는데..여행하는사람들에 의해서 전세계로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아무튼, 상황이 예상치못하게 풀려진 지금...여행을 하고싶어도 할수도 없고...그래서 환불이라도 받아야했는데..처리비용 48불을 제외하고 비행기값은 환불을 받았다. 3월에는 맥시코여행을 가려고 예약해둔것도 있었는데...그것도 환불받고, 숙소는 50%만 환불받고.... 이런상황에서 여행을 카나다내에서 할수있는시기가 열린것은 7월부터였다. 그래서 뉴펀랜드를 가고싶었는데..그 동쪽해안지방은 아직도 다른지방에서 들어가면 14일 자가고립을 해야한다고 해서 못가고... 2020. 10. 3. Edmonton 에서 9월18일 금요일 오늘은 에드먼튼으로 떠나는 날이다. 그래서 서두르지않아도 되는 아침.. 시리얼에 과일과 요겉,우유를 넣고...빵 한조각에 피넛버터를 바르고, 치즈,런치밋을 올려서 ,,커피한잔... 아침을 먹고 짐을 꾸려서 나갈 준비를 하니 아침 10시경이네... 제스퍼를 나서는데 하늘이 안개처럼 가득해서, 어제 보이던 산도 보이지가 않는다...그래서 사진 찍는걸 포기하고...그냥 제스퍼로 향하다가 호숫가 뷰포인트에 잠시 멈추기도 해보았다...에드먼튼으로 가는길은 산이 사라지고, 평탄한 육지만 끝도없이 펼쳐지는 지역이다.중간에 서브웨이에 들러서 샌드위치하나먹고...에드먼튼으로 들어오기 직전에 카나다에서 제일 큰 쇼핑몰이 있다는 웨스턴 쇼핑몰에 오후 2시반경에 들렀는데... 세상에 쇼핑몰안에 아이스 링크가.. 2020. 9. 28. Jasper -2 9월17일 (목) 오늘은 아침을 먹고,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스카이웍이 에약된사간 11시45분에 맞추어서 움직여야한다. 원래는 아침 9시반에 나갈생각이었는데, 아침 9시경에 준비가 되었다.그래서 일찍 나서서 가는길에 아타바스카 폭포에 들렀다가 가기로 했다. 그래서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어제 저녁즘에도 깨끗하게 보이던 앞산의 풍경이 하나도 보이지않는 희뿌연 안개에쌓인듯한 풍경이다. 아무래도 캘리포니아 산불연기가 이제 제스퍼에 도달한듯하다. 그래서 가는길에 뷰전망대에 한번 정차해봐도 10미터 전방도 보이지 않는듯해서 사진을 찍어볼 엄두가 않난다. 그래서 아타바스카 폭포에 정차해서 폭포를 둘러본다. 아침공기가 좋다. 강으로 흐르던물이 낮은지대로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인데... 바위가 굽이치는 강물결로 휘어.. 2020. 9. 26. Mount Robson Park & Jasper -1 9월16일(수) 오늘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랍슨산에 하이킹을 7.5킬로미터 코스를 걸어서 케니레이크에 간다. 이코스는 왕복 3시간정도가 소요된다. 다행히도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산정상도 보인다. 오늘 아침에 랍슨산에 하이킹한다고 온라인으로 먼저 등록해야하는데, 비용은 무료이다. 그래서 등록을 먼저하고, 공원입구에서 등록증을 보여주어야 출입이 허용된다. 밴쿠버나 이쪽에서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상당히 많다. 일단 입구를 통과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다. 아침 10시경인데 벌써 주차장을 거의 다 찼다. 그래서 사람들이 갓길에 주차한다. 일단은 버그트레일 하이킹을 시작한다. 이곳의 하이킹 트레일은 대부분이 사람들이 걸어다니기에 적당하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한국에서 등산하는것보다는 훨씬 편안하다. 다만 .. 2020. 9. 20. 록키산맥 가는길 9월14일(월) 아침8시경일어나서 모텔에서 아침을 만들어먹고, 출발 9시반경... 오늘은 산길을 많이 통과하는 루트인데, 하늘이 잿더미처럼 뿌해서 경치를 즐길수가 없다. 가는길에 산이 조금보이는곳에서 차를 세워보고.. 그래서 산 사진은 포기하고, 강이나 호수사진이나 건질수 있을려나....산정상으로 꼬불꼬불한길을 올라가서, 다시 꼬불꼬불한길을 내려오는.. 이런곳에서 산을 볼수없다는것이 정말 아쉽다. 스턴 호수를 지나는길에 사진이나 좀 찍을까 기대했는데...미셀한테 차 세우라고 했더니, 이 인간이 무슨심보인지..않서고 그냥 지나간다. 야 너 왜 않서는거야...저기 차를 주차할공간이 있었는데.. 이 인간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차를 세우고 싶지 않다고...그래서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되었다. 여기는 이차선도.. 2020. 9. 15. 밴쿠버에서 9월11일 금요일. 오타와에서 아침5시에 일어나서 5시반에 우버를 타고 공항에 6시경에 도착했다. 팀 홀튼스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하나 커피와 함깨 사먹고, 시큐리티를 통과해서 보딩장소로 이동했다. 8시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타고 벤쿠버로 간다. 집에서 준비해간 샌두위치로 점심까지 해결하고서, 오전10시에 밴쿠버공항에 도착.( 밴쿠버가 3시간차이로 늦은 타임존이다, 그래서 비행시간 대충 5시간이네 ) 가장먼저 렌트카를 픽업하러 렌트카 카운터로 향했다. 미셀이 예약한 회사 카운터에는 직원이 보이지 않아서...기다리다보니 나이든 아처씨가 나타나서, 기다리던 미셀이 카운터로 가서 픽업프로세스를 진행하고, 나도 세컨드 드라이버로 등록하고..나니 10시 35분경...그래서 렌트카를 기다리는데, 각 렌트카 회사마다.. 2020. 9. 13. Sorry to Philipinos about a bad reply by a stupid Korean. 며칠째 다음에서 필리핀사람들의 캔설한국소식이 나온다. 어느 한국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필리핀여자의 문신이 일본 욱일기를 연상한다는데서 시작된 댓글이라고 하는데..내생각에는 한국사람들이 필리핀사람들보다 더 나을것도 없다. 어디에서 살든 사람은 동등한 인격으로 존중되어야하고, 가난한 나라라고해서 사람들이 나쁘지도 않다. 내가 경험하는한에서는 필리핀사람들 인간적이고 부지런하고 참 좋은사람들이다. 국제적으로 한국인들보다 더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 물론 필리핀의 국가상황에서는 외국으로 사람을 내보내서 국내인을 먹여살리는 경제구조가 많기는 하지만...인간적으로는 한국사람들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한국사람들은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못가진사람들에게 아주 무시하고 막대해도 된다는 경향이 많이 지배하고 있다. 한국에서.. 2020. 9.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