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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게이바/ T's Pub https://tspub.ca T’s Pub 현재 오타와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게이바이다. 그런데 장소도 크지도 않고, 바텐더 주변에 테이블 5개정도, 파티오에 테이블몇개, 그리고 바 안쪽에 테이블몇개....조그만 사이즈의 레스토랑인듯한 구조이다. 그나마 하나있는 게이바라서 가끔 게이들이 친구를 만날때 이용하는정도인듯...이게이바에서 크루징이나 눈요기를 하기는 어려운듯한 장소이다. 323 Somerset Street, W, Ottawa, ON K2P 0J8 Hours of Operation:Mon—Fri: 4pm–2am / Sat: 2pm–2am / Sun: 12pm–2am Phone Number:(613) 233-7375 The New Village Hangout T ‘s Pub is the newes.. 2021. 6. 8.
올리안즈 Petrie Island 에서.. 6월6일 일요일. 아침부터 이미 영상24도의 온도...일기예보를 보니 체감온도 40도까지 올라간다네....그래서 아침을 먹고나서 자전거 타러 가야 하나 싶어서 배란다에 나가보니, 후끈한 공기가 대기를 감싸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 타기에도 너무 더워서 않되겠다 싶었다. 내남자가 만들어준 오믈릿으로 아침을 먹고는, 오늘은 집에서 보내야겠다고 같이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점심으로 냉면을 만들어먹고나니, 집안에서 지내는게 갑갑하기도 하다...그래서 드라이브로 아이스캡하나 사들고 나가서, 바람이나 쐬는게 어떨것같냐고 그랬더니....내남자가 그러면 여기서 40분거리 올리안즈에 있는 페트리 아일런드로 가자고... 그래서 내남자랑 오후 2시반에 드라이브를 나섰다. 그래서 아일런드에 도착하는 입구에보니 차량이 .. 2021. 6. 7.
외침 11. 넌 참 특별한 아이야... 네 안에 보석들을 가득 쌓아두었구나. 세상이 알아보지 못하는 보석들을 마음 다치지 않으려 많이도 쌓아두었구나. 부모님께 말못해 속상하지 마라 형제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마음 상하지 마라 친구들과 다르다고 자존심 긁어대지 마라 새상사는 방법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지만 흘러가는 힘들은 세상을 바꾸어 가게 마련이지 남들은 네가 가는 인생의 방향을 모르겠지만 늘 가슴안에 불꽃으로 살아있는 눈망울 하나의 방향으로 구비치며 흘려가는 물처럼 언제일지 도달하지 모르는 그날 올때까지 거품물고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떼들 비켜가고 거대한 바위 옆으로 돌아가고 단단하게 출발선 나서는 뿌리깊은 나무로 자라 누구나 흔들리고 가지 꺽여버리던 아픔을 경험하지만 그때마다 가슴깊은바닥 거울처럼 들여 보고 네 인생.. 2021. 6. 4.
오타와 글레브 지역... 5월29일 토요일. 오늘 화창한 주말이라 자전거 타러가도 될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남자가 여동생 니콜이 같이 산책가자고 한다고 해서...그러자고 했다. 니콜의 남편 로날드가 암판정을 받아서, 암치료를 받고있는중이라..옆에서 하루종일 간호하느라 지쳐있는듯하다. 로날드가 성격이 깔깔해서 옆에서 간호해주기에도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콜은 모든일을 잘해나가고 있는듯하다. 니콜의 차를 타고 나서서 글레브라는 지역근처에 주차를 하고는 걸어가며 , 니콜은 사진을 찍고, 내남자와 나도 미콜과 함께 따라가며 두시간정도 시간을 보냈다. 글레브지역은 자전거 타면서 지나가는 리도커널주변이었다. 이탈리안 동네를 걸어가다가 니콜이 편의점에 들어가서 음료수를 산다고한다. 그래서 나도 들어가 보았더니...스무디.. 2021. 6. 4.
2021-11) 퀘벡 오타와강 사이드에서 5월30일 일요일 일요일,,아침 햇살가득하지만, 살살바람분다. 오늘은 아침에 친구가 준 부추로 부추전을 만들어봤다....(생전 처음해보는 요리 ...) 아침을 먹고나서 아직도 덜깨어난듯한 찌뿌덩함.... 그런데 내남자가 오늘은 퀘벡사이드에 서쪽에 다리를 건너서 오타와 다운타운으로 돌아오자고 한다. 나는 아무래도 그건 너무 긴 루트인것같아서 몸 컨디션도 그렇게 좋지않아서.....그건 너무 길다는 생각을 전해주었더니...그냥 가잔다.. 그래서 일단 준비를 하고, 내남자 가는길에 오피스에 들러서 CCTV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그래서 내남자 오피스가 있는 다운타운에 들렀다가...다시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서 퀘벡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오타와 강 사이드에 자전거 루트가 상당히 잘 나와있다. .. 2021. 6. 2.
한국우체국에서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렇게 편리한 기능이 있었다니....한국의 서비스는 언제나 놀라워 !!! 한국물건을 온라인으로 사고싶은데, 해외배송이 않된다면, 이런방식을 이용하면 도움되겠내요. 그래도 아직 해외카드를 받지않는 온라인 쇼핑 사이트는 힘들듯하내요. 이민온후에는 가족들에게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이젠 맘대로 한국 온라인쇼핑해도 되겠네...ㅎㅎㅎㅎ https://www.nsonepack.com/?gclid=Cj0KCQiAxs3gBRDGARIsAO4tqq1OeQWtFbTm17tg9oE6LHxcXh4zMqpwI2ZBGGR5-XJnv86sVXpW3nkaAoZ1EALw_wcB 우체국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 상주외서우체국 | EMS 5% 할인! 한국에서 해외로! EMS 5% 상시할인, 수수료 없는 배송대행, 상주외서우체국 해외배.. 2021. 6. 2.
2021-10) 리도리버에서... 5월27일 목요일. 오늘 기온이 영상15도, 햇살이 짱하게 올라온 날이다. 어제는 흐린날이라 정말 우울증세가 약간 보이고, 난타클라스도 생각대로 잘 되지도 않았는데......그래서 점심을 먹고는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로 했다. 내남자는 점심 식사후에 집에서 줌미팅을 진행한다고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내남자가 바깥에 약간 쿨하다고,,.,그런데 자전거타면 괜찮을거라고.......그래서 식사후에 설겆이를 해놓고, 오늘 저녁 요리도 미리 준비해두고는,,,내남자에게 키쓰를 날려주고는 자전거 타러 나갔다. 그런데 웬걸, 바깥공기가 엄청차다. 마치 얼음공장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아니 햇살이 짱짱하게 떴는데....이런경우는 처음이다. 아무래도 북극 찬 얼음공기가 내려와 대지를 다 덮고있는듯......그렇다고, 자전.. 2021. 5. 30.
10. 결혼한 40대후반인데 정체성을 찾고 살수있을까요 ? 질문] 중학교 2학년때부터 메이크업을 하고, 크로스 드레스를 하는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여성과 결혼을 해서 결혼생활을 해왔는데, 나중에야 내 성정체성으로 인해 결혼생활도 더 유지하기 힘들겠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내가 자신이 죽기전에는 절대로 않된다고 이혼도 해주지 않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떤방법으로 제 성정체성에 맞는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 답변] 우선 40대의 나이시라면, 이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는것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산다면, 자신의 인생은 아무문제없이 흘러갈것이라고 착각을 많이 합니다. 게이이든, 트랜스이든, 레즈비언이든.....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2021. 5. 29.
2021-8)/9)/ 내남자와 토론토에서.. 5월 21일 금요일 내남자가 아침8시에 오타와에서 자전거를 싣고 출발해서, 오후 1시반경에 토론토에 도착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난후에 자전거타러 나갔다. 5월23일 일요일. 이번주는 빅토리아 할러데이라 월요일까지 쉬는날이다. 그래서 자전거를 싣고 스카보로지역으로 가서 온타리오 레이크까지... 2021. 5. 24.
2021-5)/6)/7)토론토에서 5월16일 일요일, 톰톰슨 파크, 레슬리 핏...에서... 오늘은 영상 23도 정도 날씨다. 그래서 토론토에서 자전거 타기를 시작해본다. 아직도 알러지가 있어서 날씨가 흐린날에는 나가기가 좀 망설여진다. 그래서 미리 알러지약도 먹고 출발했다. 그런데 체리스트릿을 지나서 트레일에 들어서니 벌레떼들이 난리다. 아무레도 새로 알을까는 벌레들이 많은시기인가본다... 그래서 가던길을 멈추고, 벅스프레이를 귓가 뒤에 한번씩 뿌려두고 다시 건축물 쓰래기로 호수를 매립해서 땅을 넓혀가는 톰톰슨 공원( 레슬리 핏) 으로 진입해서 자전거를 타는데....한쪽 끝 호수를 연결해주던 다리는 펜스로 접근을 못하게 막아두어서 다시 되돌아나와서 다른길로 들어갔다. 잠시 토론토 씨엔타워를 배경으로 호숫가에서 사진을 몇장찍고, 시간을 .. 2021. 5. 23.
세계 최초 트랜스젠더 국회의원이 한국 활동가들의 질문에 답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32y4FKV0xw 조지나 베이어(Georgina Beyer)는 커밍아웃 이후 1999년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 국회의원입니다. 그에게 한국의 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들이 보내온 질문을 전달하고 답을 들어보았습니다. 00:00 시작 00:11 세계최초의 트랜스젠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04:42 뉴질랜드 LGBTI 인권의 변화 11:47 한국의 트랜스젠더들에게 전하는 말 16:23 변화를 이끌어낼 활동들 2021. 5. 17.
국제 성소수자 차별 반대의 날 국제 성소수자 차별 반대의날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내요. 카나다에서는 필요성을 못느끼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인권입니다.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