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20

내남자와 영화관으로.. 7월29일 목요일 지난 3일동안 비지니스 관련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수리하는 공사를 옆에서 보조를 해주면서 보냈는데도, 하루 종일 일에 매달려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후 며칠은 빈둥빈둥거리며 쉬어야 했다. 오늘은 내남자가 영화관을 가자고 해서, 어떤영화를 볼거냐고 물업봤더니 "올드" 라는 여름철 공포영화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내가 어떤영화를 볼수있는지 볼겸, 리뷰가 어떻게 나왔는지 찾아보니 겨우 5.9/10 다. 그래서 이건 볼영화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다른 영화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영화는 "서머 옵 소울" 이라는 음악다큐...나는 이영화가 내가 좋아하는 소울재즈를 보여주는건가 싶어서 이영화를 보려고 찾아보니, 토론토에서 한시간 동쪽 윗비 지역에서만 상영한다. 그래서 내남자에게 이 영화를 보자고 제안.. 2021. 7. 31.
한국인 레즈친구와 함께.. 7월7일 수요일. 대략 15년전에 한국에서 토론토에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을 내 블로그를 통해서 봄이 시작될즈음에 만났었다. 내가 레즈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못하는 형편이라서 알고있는 레즈친구를 통해서, 정보를 좀 얻어갔으면 하는생각으로 그친구와 커피한잔을 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그당시 레즈들이 모이는 레즈바나 정보를 좀 알려주는것이 내가 할수있는 전부였다. 그런데 이친구도 영어사용이나 카나다 문화가 익숙한 상황이 아니라서 많이 힘들었을것으로 생각한다. 보통 어학연수생들과 마찬가지로 어학원 다니면서, 한인들이 렌트하는 룸을 하나 얻어서 지냈을것이다. 그후로 한동안 이친구를 볼수가 없었다. 나중에 가을이 끝나갈즈음,한인타운에 한인 레스토랑에 갔다가, 우연히 그곳에서 일하고있는 그녀를 만났다. 그래서.. 2021. 7. 30.
퀘벡방문 3) 야외 수영장 가족파티 7월18일 일요일 오늘은 오후 2시에 내남자의 남동생 피에의 집 수영장에서 하는 가족파티에 초대 받았다. 그래서 클레어가 만들어준 아침을 먹고는 쉬다가 수영복도 챙겨입고, 몇시에 간다고 이야기도 없더니, 내가 화장실에 간사이...다들 준비되었다고...그래서 대충준비해서 급히 나갔다. 피에의 집에 도착해서 짐을 챙기는데, 잠시후에 수잔과 저망이 도착했는데..수잔이 보드에 피에의 60세 생일을 기념하는 그림과 글을 써서 가져왔고..저망은 짐을 챙기고 ....그래서 같이 피에의 집으로 들어가는데..수잔이 피에를 백야드에서 보고는 생일노래를 부르기 시작해서 다들 따라서 부른다 ( 해피 버스데이 불어버전) ( 피에 생일은 8월5일인데... 오늘 온타리오에 사는 가족들이 와서 가족과 생일파티를 일찍하는것이다 ).... 2021. 7. 21.
2021-29) 레비&퀘벡시티 에서 인 퀘벡주 7월16일 금요일 오늘은 아침을 수잔의 집에 초대받았다. 아침 9시까지 가는거라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나중에 오전 10시라고 그런다. 에쿠구...그래서 거실에서 컴푸터를 더 사용하다가 수잔의 집을 방문했다. 저망은 어제 은퇴파티를 친구들과 해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는데....아무튼, 수잔과 클레어, 니콜, 소피아, 내남자, 나....이렇게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다. 수잔에게도 내가 가져온 한국제품 선물을 전했다. 수잔은 아침을 럭셔리하게 차렸다.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것을 좋아하는듯하다. 먼저 오렌지 주스에 샴페인을 약간채운걸로 시작해서.. 과일, 치즈, 햄, 너츠, 딸기와 요거트, 샐먼..이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먹을수 있을지...빵에 발라먹는 돼지고기(??)....아침을 풍.. 2021. 7. 19.
Young Korean director earns second prize in Cinéfondation section at Cannes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1/07/16/entertainment/movies/yoon-daewoen-cicada-cannes-film-festival/20210716162700318.html?s=04&fbclid=IwAR3T6RgP-n0p0ttgmPreitUOvPKrYgtaNrPxTKHGLJESGTkUOA_cHlqWiL0 Friday. July 16, 2021 Korean director Yoon Dae-woen, second from left, receives second prize for his short film ″Cicada″ (2021) at this year's Cinéfondation. [MATHILDE GARDEL/AFFIF] Director .. 2021. 7. 19.
퀘벡방문-2) 올레앙 아일런드 7월15일 목요일. 오늘은 미셀과 나는 올레앙 아일런드( l' île-d'Orléans )를 방문하기로 했고,저녁에는 퀘벡 고스트 투어를 클레어의 아들 막심이 주관하는데 그들가족들행사에 같이 조인하기로 했다. 아침을 과일과 간단한 빵으로 시작하고는 준비해서 여행을 나갔다. 다른식구들은 다른계획이 있는듯하고 이봉은 아침을 간단히먹고 먼저 어디론가 나갔다. 올레앙 아일런드는 레비와 퀘벡시티 사이에 강줄기에 존재하는 작은섬이다.( 온타리오에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와 흡사한 지형적위치 ) 퀘벡시티 관광필수코스인 (Montmorency Falls) 폭포가 있는곳에서 그 앞으로 기다란 다리가 보이는데 그다리가 가는곳이 올레앙 아일런드이다. 올레앙 아일런드는 작은 섬이라, 두개의 차선만 존재하고 차선 바깥에 아주작은.. 2021. 7. 16.
퀘벡방문-1) 7월 14일 수요일 라벤더농장 내남자의 가족을 만나러 퀘벡으로가는 아침..아침7시에 일어나 아침먹고,준비하고, 자전거도 싣고... 내남자 여동생 니콜을 픽업하러 올리안즈에 가야하는데...9시까지 간다고 했는데..줄발하는데 10분전 9시네.. 나는 차안에서 니콜한테 문자로 20분정도 늦을것같다고 보내놓고...니콜의 도착해서 니콜과 손녀 12살소녀 소피아..그리고 이번에 가는길에 니콜의 친구를 중간에 내려주기로 했단다. 그래서 중간에 그녀가 내리는 지역에( St-eustache ) 라벤더 농장이 있다고 그걸 보고 가기로 했다. 그녀는 내남자차에 기름을 넣으니까, 그비용을 카드로 대신지불해주었다. 온타리오도로를 타고가다가 중간에 약3분정도 페리로 퀘젝지역으로 건너가서 퀘벡고속도로를 달렸다. 라벤더 농장주차장에.. 2021. 7. 15.
2021-27) 내남자와 토론토에서 7월1일(목) 카나다데이 ....내남자가 토론토에 12시반경에 도착했다. 그래서 비치지역으로 가는길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을 들러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자전거로 비치지역으로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돌아왔다. 7월2일 금요일 오늘은 브릭웍...그린랜드로 가는데, 블러하고 셜본을 통과해서 트레일로 가는길을 찾다가 길 잘못들어서 그냥 마운트플레전트로 해서 돈밸리강가로 진입했다. 그린랜드에서 다운타운 호수가로 내려와서 레스토랑에서 오후3시경에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갔는데..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파티오에서 건물처마 아래 자리를 잡았는데...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메뉴판이 날라다니고...천막도 비가 엄청나다. 나중에 할수없이 비가 약간 잦아진듯해서,,자전거로 지하철까지 가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 2021. 7. 11.
Suspended South Korean pastor challenges church's position on LGBTQ issues https://www.upi.com/Top_News/World-News/2021/06/21/skorea-Lee-Dong-hwan-pastor-LGBTQ-Methodist-church-suspended/6351624025118/?fbclid=IwAR3igV17y4xOJWVnFa8cJnD6i_F2hLgcU06NK4h2g1ss2gOhKHl8CW0Wxoo Suspended South Korean pastor challenges church's position on LGBTQ issues The Rev. Lee Dong-hwan, suspended by the Korean Methodist Church for two years over a blessing he gave at a queer festival, has.. 2021. 7. 8.
친구 사무엘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내남자로부터 이친구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며칠전에 내남자가 이친구가 우울증과 앵거관리로 힘들어하고있고, 카운셀러를 만나서 다음주에는 직장으로 복귀할거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는데...나는 이친구가 6주동안이나 정신적인 문제로 쉬고있는줄도 몰랐다. 내남자의 페북을 통해서 알게된 이친구의 부고소식에....사망원인은 자살일것이라고 추측할수있었다. 건강한 친구였는데, 갑작스럽게 사망소식을 듣게되어서, 무척 놀랐다....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 카나다데이 휴일을 보내는 주말이었는데..친구가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탄것일까 ? 내가 이친구를 두번정도 만났는데, 나는 이친구가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보통사람들처럼 이야기잘하고, 성격도 온순한 느낌이라서 우울증이나 앵거문제로 고민하고 있는줄.. 2021. 7. 7.
2021-22) 토론토에서.. 6월26일 토요일. 레슬리 스핏 6월27일 일요일 온타리오 레이크 서쪽 6월28일 월요일 온타리오 플레이스 6월29일 화요일. 험버베이 지역 2021. 7. 7.
토론토 게이 퍼레이드 40주년 지난주말은 매년 토론토 게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주말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토론토 처치스트릿 게이빌리지에 모여들었다. 이제 백신1차접종한 성인은 80%정도가 되고, 2차백신도 40%정도가 접종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약간은 느슨해진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여전히 스텝2의 단계라서 마스크를 끼고, 거리두기를 실행하라고 하는데, ..처치스트릿 파티오에 사람들이 몰려서 테이블을 잡기위해서 줄서서 기디리는 줄들이 길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XlVOl3h8-A https://www.youtube.com/watch?v=XxpMcpiMm0I ( 처치 스트릿을 걸어다니는 이영상은 10분정도에서 보시면 게이빌리지로 진입합니다 )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