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20 무더운주말,,체감온도38도 6월20일 토요일. 오늘도 체감온도 37도로 올라는날이라 아침부터 무덥다. 그런데 내남자의 여동생 아들집이 다리건너 퀘벡에 사는데..그곳에 저녁로대받앗다고,.. 오후2시에 여동생 니콜과 같이 장보러가서 바베큐용 고기와 디저트를 사러같이 간다고...그래서 오늘은 아침먹고 쉬다가, 점심으로 간단하게 냉면을 만들어먹고, 오후 2시에 수영복과 타올을 준비해서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니콜을 기다렸다.그래서 니콜의 차를 타고, 아도니스 그로서리에서 쇼핑하고, 프레쉬코에서 한국 아이스팝시클 메로나와 비비빅 한박스씩을 사서 다리를 건너 가티노지역으로 간다. 페데릭의 집에 도착해서 문앞에서 아이스팝시클을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주고,백야드로 들어갔다. 백야드에는 아이들 놀이기구와 백야트 테이블, 수영장이 설치되어있다. 우라여와.. 2020. 6. 22. 덥다 더워..체감온도 31도 아침마다 리도강주변을 자전거타러나가는데...아침부터 체감온도 31도..오후에는 36도까지 올라간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침먹고나서 아침운동 나가는걸로 시간을 변경했는데..후덥지근하다.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나이든 사람들이 아침에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오는사람들이 확 줄었다. 평소에 20%정도의 사람들만이 나와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듯...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거북이가 강에서 나와서 잔디에 앉아서 햇살을 쪼이고 있고, 개구리가 길가에 앉아있고.. 어제는 오리가 아기오리들을 데리고 길건너 산책하고 강으로 돌아오느라 찻길에 차들이 그들이 다 건널때 까지 기다리는 풍경... 요즘은 자전거타고 끝내는길에 항상 팀홀튼에가서 아이스캡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카나다는 평지라서 바람이 불어대서 그런.. 2020. 6. 20. 퀘벡에서 주말을 2. 6월13일 토요일. 오늘도 아침7시반에 일어나야한다. 아침에 자전거타러 가기로해서...자전거 탈 날씨도 아닌것같은데... 그런데 햇살이 나왔다고 좋아하는듯,...드니스가 아침에 게란을 몇개를 원하냐고 해서 그냥 1개를 해달라고 했더니,. 한개는 작다고 두개로...나는 무슨 매뉴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는데...드니스가 해준 맛있는아침을 먹고, 바로 자전거를 탈 준비를 하고 나선다. 오늘은 안에 티를 하나입고, 긴팔을 그 위에 입고 나갔다. 그리고는 재킷도 가져가서...어제보다는 나은듯... 자전거를 싣고 페리타는곳으로 가는도중에 클래어의 집에서 드니스가 클래어와 그녀의 자전거를 싣고 함께 간다.그런데 페리로 퀘벡시티로 가는 자전거용 티켓을 사고나서 페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페리가 도착한후에 사람들과 차량,.. 2020. 6. 16. 퀘벡에서 주말을 6월12일 금요일. 오늘은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을 먹고, 오전10시에 퀘벡으로 자전거를 싣고 출발한다. 그런데 아침기온이 영상13도인데..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이 북극에서 내려오는지 얼음공기같은 차가움이다. 여름날에 이런공기를 만나보는건 카나다에서 첨이다.나는 여름날씨에 맞게 옷을 가볍게 준비했는데..미셀이 윈드자켓하나를 가져가라고 그래서..다행히 재켓하나는 챙겼다. 그래서 난 긴바지를 않가져가는데 하나 가져가야되나? 하고 미셀한테 물었더니..괜찮을거라고 하는데..( 내생각에는 자기는 청바지입어놓고는 귀찮아서 그러는듯..) 그래서 일단은 오전10시경에 그냥 출발한다. 먼저 차에 기름을 채우고는고속도로 416로 들어서서 몬트리얼로 가는 30번 도로를 타다가 퀘벡으로가는 20번 도로로 갈아탄다.. 2020. 6. 16. 1주년 기념일 6월8일 월요일. 작년 6월8일에 내남자 미셀을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만났었다. 그래서 어제 6월7일은 우리가 만난지 1년을 기념하는날이었다. 안타깝게도 코비19 바이러스로 특별하게 자축을 할수있는 여건이 아니다. 그래도 내남자의 여동생과 친구 미쉘린이 어제 저녁을 하기위해 만난자리에서 같이 축하를 해주었다. 다음날 내남자가 아침에 물건배달이 오니까 집에 꼭 붙어있으라고 하길래, 나는 아마존에서 배달오나보다 그랬다. 그래서 날씨 더우면 아침에 일찍 겉기운동하러 나갈꺼라고 했는데...그런데 다음날 비가 올듯한 흐리고 싸늘한 날씨... 낮에 배달하는 사람이 올라온다는 연락을 받고, 문을 열었더니...꽃배달을 시켰나보다. 나는 생각지도 못해서 그냥 고맙다고 하고 문을닫아 버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꽃배달한 .. 2020. 6. 11. 2020-08) Scarborough highland creek park 5월30일 토요일. 오늘은 아침을 먹고난뒤에 자전거를 차에 싣고 스카보로 하이랜드 크릭 파크로 간다. 이곳은 토론토 사람들은 잘 모르는 코스중의 하나인데, 상당히 긴 트레일이 Guildwood Go Train Station 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Selestice Drive 에서 시작해서 레이크에 도달하는 장거리 트레일이다. 레이크에서는 피터보로로 이어진다. 이곳은 숲이 울창한 산속을 다니는듯한 상쾌함이 있는 트레일이다. 가는길에 잠시 소나기가 내려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기는 했지만, 다시 햇살이 떠서 아주 좋은 라이드를 했다. 레이크에서 다시 돌아오는길에 Colonel Danforth Park 에서 이어지는 트레일로 들어섰는데..내남자가 멈추라는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보니 내남자의 자전거 튜브에 바람.. 2020. 6. 9. 2020-07) 토론토에서 주말을 5월29일 금요일. 이번에는 토론토에서 주말을 보내려고 목요일에 일을 마친 내남자와 오는길에 내남자의 차에 내남자의 자전거도 싣고왔다.나는 개인적으로 법정이 다시 오픈되어서 이혼합의서류를 법원에 제출해야하려고 변호사와 금요일 낮에 서류에 사인도하고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크리스티에 있는 한인그로서리에 가서 몇가지를 사왔다. 집에돌아와서 잠시 피곤함을 침대에 누워서 풀어내고 난다음에 내남자와 바깥으로 손잡고 호수를 향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하늘이 비가 올려고 시커먼 구름들이 몰려오는 판이다. 그래도 우리는 걸어가는길에 던다스 H mart 에서 내남자가 좋아하는 빵을 사고, 내남자의 손을 잡고 호수가로 걸어가서 호숫가에서 앉아서 시간도 보내고 걸어다니는데 소나기처럼 강한비가 지나가길래, 내남자가 들고온 우산으.. 2020. 6. 9. 2020-06) Pertier beach in Orleans 5월25일 월요일. 이번주는 빅토리아데이 할러데이 롱위크엔드이다.그래서 오늘도 쉬는날..( 나야 계속쉬고있지만..) 그래서 내남자랑 여기서 30분정도 드라이브 거리에 있는 올린으로 간다. 가는길에 올해 처음으로 아이스캡을 팀홀튼에서 사서 마시다가 주차한 차안에 남겨두고 자전거를 타고 간다. 아이스캡을 마시면 그 달콤함이 기분을 업시켜준다. 올린에서 파티르 비치로 난 트레일을 자전거로 가는데,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비치에는 아직 수영을 할만한 날씨가 아니라서 라이프가드도 없지만, 아이들은 얕은물가에서 물장난을 하는 날씨이다. 집으로 가는길에 내남자의 여동생 니콜의 집에 들러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020. 6. 9. 2020-05) Britania beach on Ottawa.. 5월23일 토요일 오늘은 오타와 서쪽으로 자전거를 타러간다. 이지역은 나는 처음으로 가는 지역인데..오타와 강이 두개로 갈라지는 지점인듯... 따사로운 햇살에 아른은 수영하기는 이른시즌인듯..조그만 모래사장이 있는 이곳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2020. 6. 9. 김태연 회장..실리콘밸리 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한국인으로 나오는 김태연 회장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보았다. 라이트하우스 라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세계적으로 미세먼지가 없이 청결한 공간을유지해야하는곳을 설치하는 회사라고 하는데..대부분 반도체와 관련된 회사와 병원등등....그런산업에서 세게적으로 선두에 있는 회사라고한다. 실리콘밸리가 최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시작해서 생존율이 1%정도라는데.. 기업인으로 살아남은것도 대단한것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보다 김태연 회장이신분, 여성이지만, 자신의 꿈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일을 즐겁게 하는 직장환경을 만들고 운영해가는 그녀의 마인드와 능력에 파격적이라는 생각이다. 가장먼저 눈에 뜨이는건 그녀의 의상들...쇼를 호스트하는 여성인듯한 화려한 색상의 옷들.. 그리고.. 2020. 6. 2. 랍스터 저녁을.. 5월22일 금요일. 내남자의 여동생 니콜과 로날드가 랍스터 저녁에 우리를 초대헸다. 요즈음 코비19으로 랍스터가 수출길이 막혀서 가격이 폭락했다는... 그래서 그들이 랍스터 요리 저녁을 준비했단다. 랍스터 오랫만에 먹으니 맛이 좋구만... 그런데 그로서리 샵 서너군데를 다녀서 사왔다는데..요즘 그로서리 가게앞에서 줄서서 제한된 인원만 들어가는식이라..쇼핑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단다. 2020. 5. 27. (2020-04) Gatineau QC 에서 5월18일 토요일. 이번주말은 빅토리아 할러데이 롱위크엔드인데, 오늘부터 퀘벡으로 들어가는것을 허용했다. 그래서 다리건너 퀘벡지방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다. 2020. 5. 23.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52 다음